저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저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8%(1070원) 상승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습도를 1% 수준으로 제어가 가능한 신제품 ‘JFS U1’ 개발이 저스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저스템은 신제품 JFS U1 (Under 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저스템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반도체 수율을 향상 시키기 위해 N₂ Purge 기능이 포함된 제품(LPM & BIP) 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JFS U5 (Under 5%)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업체의 대만 팹(Fab) 성능평가를 거쳐, 웨이퍼 25매 전체 위치 습도 3.5%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현재 신뢰성 평가를 진행 중이며 일본 팹(Fab), 싱가폴 팹(Fab)의 장비에서 추가적인 평가를 진행 중이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자의 미세화에 따라 극한의 습도 개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질소(N₂) EFEM 도입이 불가능한 기존 라인에 설치된 장비에서의 습도 개선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양산 평가 중인 JFS U5는 내년부터 양산 장비에 적용될 예정이며,
저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저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96%(800원) 상승한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업체들의 내년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체들이 내년 2분기께 수요 개선으로 내년 하반기에 메모리 가격과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도연·남궁현 연구원은 "반도체 업체들이 이번 하락 사이클에서 역대 보기 드문 수요 급감과 재고 부담을 경험하면서 강도 높은 공급 축소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메모리 주문 감소 속도가 빨라 올해 D램의 비트 단위 출하 성장세는 5%를 밑돌아 역대 처음 10%를 하회할 것이며 재고수준도 역사상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승 사이클로 전환하려면 전방업체들의 재고소진이 필요하나 과거 하락 사이클보다 부담이 크다"며 "주문감소 속도와 재고 부담을 고려하면, 공급 축소 강도가 과거 하락 사이클과 유사한 수준에 그치더라도 업황 반등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2분기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메모리 주문 감소 속도가 빨라 올해 D램의
저스템 주가가 코스닥 상정 첫날 상승세다. 28일 오전 11시 42분 기준 저스템 주가는 시초가(1만1000원) 대비 17.27%(1900원)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스템의 공모가는 1만500원으로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4.8% 높게 형성됐다. 저스템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약 1865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총 2만1457건의 주문을 접수했다. 최종 경쟁률은 82.6대 1을 기록했다. 일반청약에 앞서 지난 12~13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선 공모가를 밴드(9500~1만1500원) 중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415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 283.4대 1을 기록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저스템은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기업이다.
저스템이 28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저스템은 지난 19~20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8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몰린 청약증거금은 1865억원에 달한다. 앞서 저스템은 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8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9천500~1만1천500원) 중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729억원 수준으로 공모금액은 181억원이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저스템은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10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탑티어 종합반도체기업(IDM)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