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트론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이트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56%(36원) 상승한 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전기가 배터리 시장 진출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지분을 보유한 이트론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7일 이화전기는 한국을 방문한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이사회 의장을 만나 사업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에너테크의 대주주는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인 로사톰으로, 국가 차원의 첨단 전기차 배터리 제조 사업 진출을 위해 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에너테크와 준비 중이다. 에너테크는 현재 자체 공장에서 러시아 전기차와 전기버스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같은시각 이화전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6%(305원) 상승한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트론은 이화전기의 지분 19.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서버·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트론 주가가 급등했다. 2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이트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86%(37원) 상승한 3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푸트니크V가 WHO의 연내 승인을 대기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트론은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관련주로 지난달 말 3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 전환가액은 261원으로 청구는 내년 5월 30일~2027년 5월 28일이다. 한편 스푸트니크V 관련주는 이화전기, 바이넥스, 보령제약, 이디티, 제테마, 이수앱지스, 이트론, 이아이디, 휴온스글로벌, 종근당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아주IB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