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연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후 12시 19분 기준 이연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4%(1850원) 상승한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연제약은 최근 mRNA 기반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엠디뮨과 바이오드론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도입에 관한 라이선스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엠디뮨의 CDVs를 이용한 바이오드론 약물 전달 기술에 mRNA 봉입 기술을 적용해 mRNA 기반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의 비임상·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9년 '키메라 항원 수용체 T(CAR-T) 세포' 치료제 개발사 큐로셀과 합작 양해각서(MOU)를 체결 부각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었다. 시장에서는 양사 모두 MOU 체결 이후 구체적 논의가 없어 MOU는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연제약은 1964년 설립 이후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연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 2분 기준 이연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35%(5600원) 상승한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로셀이 개발하고있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T(chimeric antigen receptor T, 이하 CAR-T) 치료제가 21일 식약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식약처는 큐로셀이 림프종 치료제 후보 물질인 자가혈액유래 CD19 표적 CAR-T 세포에 대해 신청한 치료 목적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CAR-T 세포 치료제는 몸에서 항암 및 항바이러스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 세포인 T 세포에 CAR 유전자를 도입한 유전자 세포 치료제다. 기존 항암 치료에 불응한 말기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80% 이상의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 한편 이연제약은 1964년 설립한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영업으로 하는 회사이며 큐로셀과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