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연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후 12시 19분 기준 이연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4%(1850원) 상승한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연제약은 최근 mRNA 기반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엠디뮨과 바이오드론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도입에 관한 라이선스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엠디뮨의 CDVs를 이용한 바이오드론 약물 전달 기술에 mRNA 봉입 기술을 적용해 mRNA 기반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의 비임상·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9년 '키메라 항원 수용체 T(CAR-T) 세포' 치료제 개발사 큐로셀과 합작 양해각서(MOU)를 체결 부각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었다. 시장에서는 양사 모두 MOU 체결 이후 구체적 논의가 없어 MOU는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연제약은 1964년 설립 이후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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