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정동원이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의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 가수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대결을 펼치는 '장르 대격돌'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동원은 '나는 피터팬'을 부르며 등장부터 청량한 보컬을 뽐냈다. 김태우 팀의 특급 용병으로 함께한 정동원은 "'국가부'에 계신 형님들 노래를 들으면서 이번에는 대결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김희재와의 대결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희재와 대결하게 된 정동원은 무대에 앞서 "뮤지컬 장르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C 김성주가 "연기도 볼 수 있냐"고 묻자, "뮤지컬에서 나오는 감성을 보실 수 있다"고 답했다. 정동원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을 선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황금별'을 소화한 정동원은 99점을 기록하며 김희재와의 대결에서 1점 차로 승리했다.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 또한 흥을 끌어올렸다. 정동원은 대성 ‘날 봐, 귀순’ 무대를 선사했고, 이어 박장현, 이병찬, 이솔로몬과 함께 붐 ‘옆집 오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영탁, 이찬원, 이솔로몬 팬들이 위기가정아동 후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19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가수 영탁, 이찬원, 이솔로몬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는 팬들이 유료결제를 하면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적립된 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아이돌차트 6월의 '기부스타'에 나란히 1, 2, 3위로 선정된 영탁, 이찬원, 이솔로몬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가수 영탁의 팬들은 매달 아이돌차트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올해 상반기 기부스타 1위를 차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