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일기예보 진행에 나선다. 윤하는 4일 JTBC ‘뉴스룸’ 기상센터에서 ‘날씨형’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재승 기자와 함께 일기예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하는 최근 본인의 SNS에 ‘개썰매 타고 산타할아버지 만나러 갔다왔다’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북극에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반도에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잦은 요즘, 윤하는 실제 북극 날씨와 대한민국의 날씨를 비교하는 것은 물론, 북극에 불어닥친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윤하는 평소 ‘천문학에 진심인 가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해 최근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사건의 지평선’은 천문학에 등장하는 ‘블랙홀의 경계면’을 뜻하는 용어다. 평소 천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윤하가 북극의 지평선은 어떻게 바라봤을지도 궁금한 상황인 가운데, 기상센터의 터줏대감 ‘날씨형’ 이재승 기자와는 다른 윤하만의 매력 넘치는 일기예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뉴스룸’은 평일 오후 7시 50분, 주말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진스(NewJeans)와 NCT DREAM(엔시티 드림), 윤하가 2022년 연말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하는 대표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29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52주차(12월 18~24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52주차 써클차트 부문별 최상위는 뉴진스와 NCT DREAM, 윤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선 뉴진스는 신곡 'Ditto'(디토)로 글로벌K팝, 디지털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정식데뷔 이후 버니즈(공식 팬클럽)와 맞이하는 첫 겨울을 기념한 마음을 담은 멤버 민지 작사참여 곡이라는 포인트와 함께, 오는 1월2일 발표될 싱글 OMG의 선공개곡이라는 특성에 따른 관심도가 기존 뉴진스의 글로벌 팬층을 집중시킨 덕분으로 보인다. NCT DREAM은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Candy'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앨범, 다운로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대 선배인 H.O.T.의 대표곡을 자신들만의 컬러로 재해석한 해당 곡은 90년대를 향유하는 3040세대와 현재 MZ세대를 잇는 대표적인 Y2RO 곡이다. 특히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바로 기존 NCT DREAM의 명성이 더욱 올라선 모양새다. 윤하
가수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1위 기념으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사랑 받아도 되나 싶습니다. 모든 윤하 팀 감사드리며.. 작은 선물 가져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링크를 게재했다. 링크에는 윤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연결돼 있으며, '사건의 지평선' 데모 버전이 영상에 담겨 있다. 데모(demo)곡은 음원이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 가수나 작곡자 · 연주자 등이 제작자나 방송 관계자 등에게 들려주기 위해 시연 용도로 만든 곡이다. 이에 팬들은 "저에게 윤하는 15년간 언제나 1등가수였어요. 가수 계속 해줘서 고마워요", "사평선이 역주행에 성공해서 이렇게 데모곡도 들을 수 있다는게 정말 영광이예요", "와 이런걸 공개해주시다니... 무한한 감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7일 0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발표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 타이틀곡이다. 최근 열린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에서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