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강원 원주쌀 토토미로 빚은 일명 박재범 소주 ‘원소주’가 온라인 판매가 재개되자마자 2분만에 또다시 완판을 기록했다. 1일 주류 업체 원스피리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재개했으나 하루 판매분인 2000병이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지난 4월 20일 온라인 시스템 오류로 6만 병이 넘는 물량이 단 26분 만에 팔려나가면서 온라인몰 판매를 중단했다. 원스피리츠는 이달 신제품 출시로 국내 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알코올 도수 28도의 ‘원소주 클래식’은 ‘원소주’와 ‘원소주 스피릿’에 이은 원스피리츠의 세 번째 제품이다. ‘원소주 클래식’은 원소주 스피릿(24도)이나 원소주(22도) 대비 높은 도수다. 소비자 가격은 한 병(375mℓ)에 2만 1900원으로 책정됐다. 원주쌀로 만든 원소주는 지역특산주 면허로 생산돼 전통주로 분류된다.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효모를 사용하고 상압증류 방식을 적용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클래식은 국내에서 개발된 효모를 최초로 사용했고 상압증류를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전통주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박재범 소주 '원소주' 후속 상품인 '원소주스피릿' 초도물량 20만 병이 완판됐다. 오픈런 대란을 일으킨 '원소주 스피릿'이 편의점 판매 1주일 만에 발주를 중단했다. 당초GS25는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하루 4병씩 제품을 발주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출시 1주일만에 준비했던 초도물량 20만 병이 모두 소진된 것이다. 화요일인 이날은 예고했던 4병보다 물량을 줄여 매장당 2병씩만 입고했다. GS25 관계자는 "원소주스피릿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며 "25일 이후로는 정상 발주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원소주는 지난 12일 GS25 판매를 시작한 이후 주류 매출 1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편의점 주류 매출에서 1위로 등극했으며 이례적으로 카스와 참이슬 후레쉬를 제쳐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GS25는 원소주의 큰 인기가 단순히 셀럽 마케팅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상품에 문화와 스토리가 잘 녹아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원소주스피릿을 만든 박 대표는 지역 농업 회사를 설립해 강원도 원주의 쌀 토토미를 사용하고 주류의 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박재범 소주' 원소주 스피릿이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2일 GS25는 전국 1만6000여 개 점포에서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 판매에 나섰다. 원소주 스피릿은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 제조 전문 기업 원스피리츠가 '원소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다. 출시 가격은 1만2900원이며, 도수는 24도, 용량은 375mL다. 원소주 스피릿은 증류식 소주로 특유의 깔끔함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원소주 스피릿 병디자인엔 대한민국 대표 소주가 되고자 하는 ‘원소주’의 탄생 취지가 담겼다. 우리나라의 전통 자개를 모티브로 홀로그램박을 만들어 라벨 제작에 사용했다. 해당 제품은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점포당 4개씩 들어와 일주일에 총 12개가 들어오게 된다. GS더프레시는 매주 화요일 20병씩 소량 입고될 예정이다. 원소주 스피릿은 GS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재고 현황을 알아볼 수 있어 제품 구매를 위해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다. GS25 측은 "상품 재고 조회 서비스 접속자 증가로 지도 조회 기능이 원활하지 않다"며 "매장명/지역별>지역별 검색을 통해 재고 조회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