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림피티에스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3일 오전 11시 3분 기준 우림피티에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70%(2030원) 상승한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M&A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공식화되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 부문장)은 지난 5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해 “M&A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보면 된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한 부회장은 신사업의 대표 사례로 로봇을 꼽으며 "전문조직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림피티에스 주가가 급등했다. 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우림피티에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6%(1890원) 상승한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림피티에스는 삼성중공업 등에 감속기 개발, 공급 등을 하고 있으며, 정부 국책 과제 중 하나인 로봇 정밀감속기의 국산화 개발에 나선다고 알려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조직 정비를 통해 대형 M&A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종희DX부문장 직속으로 신사업 전담 태스크포스(TF) 조직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TF장은 김재윤 전사 경영지원실 부사장이 맡았다. 이 같은 조직 정비는 M&A 추진을 위한 발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우림피티에스는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로 트랜스밋션, 감속기, 기어전동축 제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