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스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30일 에스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9%(700원) 상승한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고속철도와 수로, 에너지 분야에 1조달러에 가까운 6조8000억위안(약 1324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 때문에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수개월 전부터 고비사막에 풍력과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에 착수했다. 2030년이 되면 고비사막에서만 현재 유럽 전역에서 생산하는 재생에너지 수준을 얻겠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복안이다. 또한 내년까지 100GW(기가와트)를 생산할 풍력·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을 마무리 짓고, 또 다른 450GW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올해부터 짓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태양전지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및 발전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스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1시 42분 기준 에스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1%(740원) 상승한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에스에너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고속철도와 수로, 에너지 분야에 1조달러에 가까운 6조8천억위안(약 1324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가 가장 크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인프라 투자가 단기적으로 고용을 촉진해 실업률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장기적으로 경제 체질을 강화해 첨단 반도체 산업 등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짚었다. 중국 정부는 수개월 전부터 고비사막에 풍력과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에 착수했다. 2030년이 되면 고비사막에서만 현재 유럽 전역에서 생산하는 재생에너지 수준을 얻겠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복안이다. 또한 내년까지 100GW(기가와트)를 생산할 풍력·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을 마무리 짓고, 또 다른 450GW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올해부터 짓기 시작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