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애니플러스 주가 5% 급등…이유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애니플러스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3시 5분 기준 애니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3%(170원) 상승한 3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니플러스가 회사 창립 후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애니플러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1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이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63%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0%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결기준 누적으로는 매출액 399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61%, 영업이익은 129% 늘어났다. 회사 측은 모회사 애니플러스의 실적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75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6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는 것이다. 특히, 31%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꾸준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향 콘텐츠 매출의 성장세와 3분기 홀로라이브 콜라보 카페의 대흥행으로 상품부문의 매출이 직전분기 대비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