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의 프러포즈 순간을 회상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 차장금 차예련, 원조 요섹남 박수홍, 찬또셰프 이찬원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스페셜 MC로 아유미가 출격해 첫인사부터 “새 신부 아유미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해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어 아유미는 결혼식 5일 전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유미는 "결혼식 5일 전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제가 지금 축구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연습 끝나고 가니까 집이 꽃밭으로 되어 있더라. 또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결혼해 줄래?’라며 반지를 꺼냈다. 그 순간 통곡했다”라고 회상했다. 통곡했다는 아유미의 발언에 모두 사연을 궁금해하자 아유미는 “반지 알이 너무 컸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유미는 배우 황정음을 통해 친해진 지인에게서 남편 권기범을 소개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유미는 지난 10월 30일 2살 연상 사업가 권기범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남편과 행복한 일본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만에 찾아온 도쿄. 너무 재밌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유미는 남편과 일본에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행복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유미와 남편은 시밀러 룩을 맞춰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유미는 한 방송에서 황정음을 통해 친해진 지인에게서 권기범을 소개 받았다며 처음 만난 자리에서 “봉다리 만든다”고 말한 권기범의 멜빵 패션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두사람은 지난 10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아유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오늘(24일) 아유미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아유미가 오는 10월 30일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아유미의 웨딩 화보 일부를 함께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달라"며 "아유미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유미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예비 신랑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아유미는 슈가에서 3번째로 결혼을 한 멤버가 됐다. 슈가 멤버들 중에서는 박수진이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하면서 1호 유부녀가 됐고, 황정음이 2016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하며 2호 유부녀가 된 바 있다. 한편 아유미는 2002년 슈가로 데뷔해, 2006년 슈가 해체 이후 일본에서 활동하다 최근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에 FC탑걸 골키퍼로 출연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