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세원이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6%(43원) 상승한 8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이앤씨가 유럽 강자로 알려진 2차전지 분리막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과 손잡고 11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세원이앤씨는 프랑스 에솝(ESOPP) 한국 지사와 2차전지 분리막 컨소시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솝컨소시엄 프로젝트는 10억달러(약 1조원) 규모로 세원이앤씨는 해당 프로젝트에 2차전지 분리막 장비 생산과 2차전지 분리막 공장 플랜트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사업 플랜트 설비 수주 확보는 물론 2차전지 신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로 세원이앤씨의 기존사업인 플랜트 설비 기술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분리막 장비 생산능력도 검증받았다”며 “기존사업을 바탕으로 2차전지 신규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차전지 분리막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4조1000억원에
세원이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12시 29분 기준 세원이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5%(97원) 상승한 9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세원이앤씨는 OLED 광패치의 북미 지역 및 유럽 지역 수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하여 OLED 광패치 관련 유럽 CE(유럽공동체인증) 신청을 완료했다"며 "지난 14일 미국 FDA 등록을 완료해 제품 고유번호를 받고 현재 FDA 등록 고유번호(FDA Registration number) 확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 수출을 위한 준비는 갖춰졌다"고 말했다. 세원이앤씨는 미국 FDA, 유럽 CE 인증 완료 및 올해 말까지 영국(UKCA), 호주(TGA), 싱가포르(HSA), 인도네시아(NA-DFC) 등의 진행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승인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한편 세원이앤씨는 OLED 광패치 제조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고 있으며, 광바이오는 세원이앤씨로부터 투자받은 자금으로 로미칼에서 OLED 광패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세원이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44분 기준 세원이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14%(224원) 상승한 1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이앤씨의 초박막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광치료 패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OLED 광치료 패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경철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처음 개발한 원천기술에 기반한다. 세원이앤씨와 광바이오가 관련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OLED 광패치 사업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세원이앤씨와 광바이오는 OLED 광치료 패치와 관련한 제조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한편 세원이앤씨는 이번 FDA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 상용화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충남 홍성 지역에 약 6700㎡ 규모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로 올해 제조·설비 등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