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솔로 데뷔와 함께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민호가 12월 중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민호는 내달 7~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팬미팅 ‘2022 베스트 초이스 민호-럭키 초이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민호는 SM스테이션을 통해 'I'm Home', '하트 브레이크', 일본 솔로곡 'Romeo and Juliet', 'Falling Free' 등 솔로곡을 선보인 적 있지만 솔로 앨범은 데뷔 14년만에 처음이다. 단독 팬미팅 또한 1년여 만이다. 민호 팬미팅은 예스24에서 1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4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샤이니는 앞서 키, 태민, 온유 등 모든 멤버들이 솔로 앨범에서 각자의 음악색을 펼쳐온 만큼 민호의 첫 솔로 앨범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민호는 예능과 연기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채수빈 등과 함께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 씨(김기범)가 아침 뉴스에 깜짝 출연했다. 키는 16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 속 '문화 연예 플러스' 코너에 출연해 뉴스를 진행했다. 앵커는 "'키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의아해할 수도 있을 텐데, 준비된 영상을 보시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라며 그간 뉴스 자료 화면에 사용된 키의 모습을 보여줬다. 경제 기사에 무려 5번이나 나왔던 키는 "처음에는 보고 놀랐다. 나쁜 내용은 아니라 다행이다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SNS 보니 '이거 합성 아니냐, 출연료 따로 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도 있었고, 제가 출연하고 있는 '나 혼자 산다'에서도 '이러다 뉴스를 나가겠다'고 했는데 진짜 이뤄졌다. 그러나 출연료를 받는 것도 아니고, 보도국에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키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백남준 최대작인 '다다익선'을 다시 선보인다는 소식부터, 창경궁 야연 행사 소식까지 능숙하게 뉴스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신곡 '가솔린'도 소개 했다. 키는 "'가솔린'은 힙합 베이스의 곡으로 제가 작사를 했다. 가솔린이라는 에너지원이 제가 되고, 질주를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굉장히 오랜만에 나오는 정규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