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솔로 데뷔와 함께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민호가 12월 중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민호는 내달 7~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팬미팅 ‘2022 베스트 초이스 민호-럭키 초이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민호는 SM스테이션을 통해 'I'm Home', '하트 브레이크', 일본 솔로곡 'Romeo and Juliet', 'Falling Free' 등 솔로곡을 선보인 적 있지만 솔로 앨범은 데뷔 14년만에 처음이다. 단독 팬미팅 또한 1년여 만이다.
민호 팬미팅은 예스24에서 1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4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샤이니는 앞서 키, 태민, 온유 등 모든 멤버들이 솔로 앨범에서 각자의 음악색을 펼쳐온 만큼 민호의 첫 솔로 앨범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민호는 예능과 연기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채수빈 등과 함께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