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소리바다 주가가 정리매매 기간 중 이상 급등락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소리바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16%(210원) 상승한 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리바다 주가는 이날 장 초반 한때 115.19% 오르기도 했으며, 정리매매 첫날인 전날에는 90.03% 급락한 바 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이후 투자자가 보유 주식을 처분할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리매매 때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아 초단타 매매로 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거래가 이뤄지기도 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 31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소리바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이다.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다. 이후 소리바다가 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 결정이 나면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소리바다는 다음 달 7일 상장폐지 될 예정이다. 한편 200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소리바다는 MP3 파일 형태의 음악을 P2P(개인 간 파일 공유) 방식으로 공유해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상장폐지를 앞둔 소리바다 주가가 정리매매 개시 첫날 급락 중이다. 29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소리바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77%(3555원) 하락한 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소리바다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에 돌입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부터 정리매매가 시작되는 소리바다는 다음 달 7일 상장폐지 될 예정이다. 앞서 소리바다는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최종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200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소리바다는 MP3 파일 형태의 음악을 P2P(개인 간 파일 공유) 방식으로 공유해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저작권법 위반 처분으로 위기를 맞은 후 2010년대 후반부터 실적 악화가 지속됐고 결국 상장폐지를 맞이하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스에이치엔엘이 폭등하고 있다. 25일 오후 12시 22분 기준 에스에이치엔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1.06%(165원) 급등한 2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폭등세는 31일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7년 1월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 이후 에스에이치엔엘은 이의 신청과 소송 절차로 거래정지만 5년 4개월을 유지해왔다. 에스에이치엔엘이 지난해 5월 한국거래소를 대상으로 남부지법에 신청한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 18일 기각됐다. 한편 에스에이치엔엘은 오는 30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맘스터치가 이달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맘스터치앤컴퍼니(이하 맘스터치)는 이달 31일 자로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앞서 맘스터치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지난 3월 30일 한국거래소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했고, 거래소는 승인했다. 상장폐지 전 정리매매 기간은 20~30일까지다. 맘스터치 최대 주주인 한국에프앤디홀딩스는 소액투자자 보호를 위해 정리매매 기간 및 상장폐지일 이후 6개월간 소액주주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 가격은 주당 6만2000원이다. 상장 폐지에 대해 맘스터치 측은 “외부 개입을 최소화하고 점주들의 이익을 보전하려는 차원에서 논의 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반면 가맹점주들은 상장기업으로 공시를 통해 회계 정보를 점검할 수 있었는데, 비상장 회사가 되면서 이익의 분배가 불공정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LUNA)를 상장 폐지하지한다고 밝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전날 루나의 마진 거래를 종료한 데 이어 이날 오전 9시 40분 루나의 일부 현물 거래를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현물 시장에서 LUNA/BTC, LUNA/BIDR, LUNA/AUD, LUNA/BNB, LUNA/ETH, LUNA/USDT, LUNA/GBP, LUNA/BRL, LUNA/TRY, LUNA/EUR 등 거래페어를 상장폐지한다. 선물 시장에서도 LUNA/BUSD, LUNA/USDT, LUNA/BTC, 격리마진 페어 LUNA/BUSD, LUNA/USDT, LUNA/BTC, LUNA/ETH, LUNA/UST에 대한 거래를 중단한다. 다만 바이낸스가 만든 스테이블 코인인 BUSD와 테라(UST)로는 아직 바이낸스에서 루나 페어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루나 폭락 사태에 이어 바이낸스 상장 폐지 소식까지 전해지자, 투자자들이 사이에서는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A 암호화폐 커뮤니티에는 루나 코인과 관련한 글이 쉴 새 없이 올라왔다. ‘루나 0원 되면 어떡해요 ㅠ’ ‘이게 진정한 공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