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사랑의열매 측은 “보아는 이번 가입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 됐다”며 “성금은 보아의 뜻에 따라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의 자립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보아는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 됐다. 이번 기부외에도 앞서 보아는 지난 2020년 기부 프로젝트 ‘리틀버드’를 통해 직접 제작한 패딩 머플러 수익금을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보아는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언제나 꿈을 잃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아는 SM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로 태연, 효연, 슬기, 웬디, 카리나, 윈터 등 멤버와 함께 지난 16일 첫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가수 보아(BoA)가 오랜만에 미니 3집으로 컴백한다. 보아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3번째 미니앨범 '포기브 미'(Forgive Me)를 발표한다. 다채로운 분위기의 6곡을 담았다. 보아는 타이틀곡 '포기브 미'(Forgive Me) 작사와 작곡은 물론, 자작곡 '스케치'(Sketch)와 '호프'(Hope)도 선보일 예정이다. '브리드'(Breathe)는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곡이다. 비트감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호흡이 느껴질 만큼 가까워진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그렸다. 앨범에 수록된 곡 짓'(ZIP)은 팝 댄스 장르 곡이다. 되돌릴 수 없는 관계를 야기한 연인에게 보내는 자비 없는 경고 메시지를 표현했다. 팬송 '애프터 미드나이트'(After Midnight)는 어쿠스틱 기타의 포근한 선율과 보아의 감성적인 보컬 매력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곡이다.가사에는 오랜 시간 변치 않는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깊은 밤의 꿈같은 시간에 빗대어 표현,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관계자는 "보아가 새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22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