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사랑의열매 측은 “보아는 이번 가입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 됐다”며 “성금은 보아의 뜻에 따라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의 자립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보아는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 됐다.
이번 기부외에도 앞서 보아는 지난 2020년 기부 프로젝트 ‘리틀버드’를 통해 직접 제작한 패딩 머플러 수익금을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보아는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언제나 꿈을 잃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아는 SM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로 태연, 효연, 슬기, 웬디, 카리나, 윈터 등 멤버와 함께 지난 16일 첫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