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11시 23분 기준 바이오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8%(820원) 상승한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무상증자 사유로 권리락이 23일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7270원이다. 앞서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9일 이사회를 통해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보통주 4344만8148주와 상환전환우선주 207만2535주를 신규 발행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6일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기존의 1517만3561주에서 증자 후 6069만4244주로 늘어난다. 한편 통상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바이오플러스 주가가 소폭 하락세다. 14일 오후 1시 57분 기준 바이오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7%(50원) 하락한 2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시를 통해 발표된 바이오플러스의 2022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1억원, 영업이익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4%, 79.3% 성장했다. 바이오플러스가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결 기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연결 매출액 402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작년 연간 매출액 374억, 영업이익 182억원을 3분기만에 뛰어넘는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과 중동 지역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등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국가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수출용 제품인 고용량 필러 ‘드네브(DeneB)’의 집중 판매 전략과 국내 유착방지제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9일, 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으며, 향후에도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
바이오플러스 주가가 하락세다. 9일 오후 1시 38분 기준 바이오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6%(2950원) 하락한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가 무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다. 바이오플러스는 9일 이사회를 통해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6일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기존의 1517만3561주에서 증자 후 6069만4244주로 늘어난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 침체와 투자심리 악화로 인해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유통주식수를 늘려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을 주재료로 하는 의료기기인 더말 필러, 유착 방지제 등의 연구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