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연탄 나눔 봉사로 온기를 전했다.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바다는 팬클럽 '칼리오페'와 '그린하트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바다는 새해를 맞이하여 모금 운동과 함께 밥상공동체 복지 재단 연탄은행과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 활동에는 약 50여 명의 팬들과 봉사자들이 8000장에 달하는 연탄을 이웃에게 전달했다. 바다는 "함께 그린 하트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팬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의 작은 손길로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모두 따뜻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해 들어서도 활발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바다는 바쁜 일정에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참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바다는 웹 예능 ‘소녀 리버스(RE:VERSE)’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수 바다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연탄 나눔 봉사를 함께 할 이들을 모집한다. 바다의 연탄봉사는 내년 1월 14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2018년, 2019년에 이어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세 번째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연탄봉사를 앞두고 2023년 1월 5일까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도 받고 있다. 기부 수량과 기부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다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듯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그린하트 봉사활동을 계속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월드비전, 바보의 나눔, 그린하트 바자회 등을 통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