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2022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에 빅스 켄(이재환),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합류한다. 새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한 켄(이재환)은 뮤지컬 '잭더리퍼', '타이타닉', '드라큘라',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열연해왔다. 또 지난 시즌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며, 예리한 관찰과 함께 섬세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던 정영주가 이번엔 심사위원으로 돌아왔다. 여기에 뮤지컬 '그날들', '미스터 마우스', '피맛골 연가' 등 여러 작품을 탄생시킨 장소영 음악감독과 함께 브로드웨이 출신 슈퍼스타 마이클 리, 뮤지컬과 예능을 섭렵한 뮤지컬 대세남 민우혁이 또 한 번 뭉쳤다.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뮤지컬스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채널A를 통해 세 시즌이 성공리에 방송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새롭게 구성된 출연진과 엄격해진 룰로 달라진 모습을 기대케 한다. 새롭게 합류한 켄(이재환)과 정영주가 장소영 음악감독, 마이클리, 민우혁과 함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고품격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스타'는 오는 5월 10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제주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남다른 감성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참가자 김태희가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상을 거머쥐었다. 24일 방송된 ‘뮤지컬스타’는 파이널 2라운드를 마지막 방송으로 3개월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관객들이 스페셜 심사위원이 되어 대상의 주인공을 직접 뽑는 방식이 도입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성철은 최강 심사위원 군단 최정원X마이클 리X민우혁X장소영 음악감독X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을 소개했고, 파이널 1라운드, 2라운드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획득한 점수와 관객평가단의 점수를 합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을 설명했다. 파이널 2라운드의 첫 시작은 파워풀한 성량과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인 백호정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다 똑같아+알돈자’ 넘버로 무대에 올랐다. 폭발적인 성량의 무대를 본 최정원은 “허스키한 목소리에도 음이 떨어지지 않고 쫙쫙 뻗어 나오는 에너지가 참 좋다. 다만 캐릭터는 거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