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만평] 일본 무비자 폭격에도 제주의 '원투펀치'에 선방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만평] 무비자에 엔저까지…제주행 대신 일본행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감소세로 되살아나는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제주공항은 무사증 제도를 운영하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2월 이후 이를 중단했었다. 이번 무사증 입국 허용 조치 대상은 중단 전까지 무사증 제도를 시행했던 국가다. 양양공항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입국자 중 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무사증 입국 대상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4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2020년 2월부터 무사증 제도 운영이 중단된 제주공항과 국제행사를 앞둔 양양공항 등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2차장은 “입국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