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 공급…대로변 상가에 주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업계에는 '잘 고른 상가는 3대 간다'는 격언이 있다. 부동산의 대표 격인 상가는 잘만 고른다면 고정적인 월세 수익과 자산가치 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최근 ‘대로변 상가’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대로변 상가는 우수한 가시성을 바탕으로 광고 효과와 집객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등 기본적으로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풍부한 경우가 많아 소비층 확보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에 기반해 임차 대기 수요를 바탕으로 공실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 안정성 또한 높게 평가된다. 특히, 이러한 상가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나 프랜차이즈 업체의 입점률도 높고 입점 후 꾸준한 방문 고객으로 상권이 유리하게 형성하는 차원에서도 이점을 발휘한다. 경기도 화성시 태안3지구 상업시설에 들어서는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 상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해당 상가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약 1만6000㎡ 태안지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그리고 식음료 매장, 카페, 학원, 병원, 마트, 스포츠센터 등을 권장 업종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