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스포츠이슈 KPGA의 ‘스포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투어프로 김주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14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던 KPGA 투어프로(정회원) 김주연(41)은 최근 골프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알려졌던 김주연이 직접 개발한 ‘바이킹 에임 연습법’은 아마추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주연은 지난해부터 ‘필드 마스터 시즌3’와 ‘SBS 골프 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
‘필드 마스터’에서는 공이 러프 및 벙커에 빠졌을 때 대처 방법, 올바른 에이밍, 포대 그린 공략법, 각종 어프로치 기술 등 총 16회에 걸쳐 촬영을 진행하며 아마추어들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기술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또한 코스 매니지먼트 수립부터 여러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레슨과 아마추어들이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서도 명쾌한 해답을 건네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는 “투어에서 활동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했다”며 “방송인과 교육자로서 KPGA와 골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올해 김주연은 ‘골프 아카데미’에 출연해 정확한 임팩트 만들기, 피니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