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스타일미(美) 시즌5' MC를 맡는다.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소은이 오는 11일 첫 방송될 동아TV 뷰티 예능 프로그램 ‘스타일미 시즌5’의 MC로 출격한다고 8일 밝혔다. 김소은은 동아TV의 뷰티 예능 ‘스타일미 시즌 5’의 출연을 확정해, 또 한 번 뷰티 멘토이자 MC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스타일미’는 유명 인사들이 전하는 패션과 미용 비법 그리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적인 뷰티 패션의 유행이 된 K스타일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소은은 ‘스타일미’의 시즌 1, 2, 4를 통해 뷰티 멘토로서의 노하우는 물론 센스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을 뽐냈다. 이에 이번 시즌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러한 김소은의 MC 활약은 최근 KBS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속 김소림 역, 영화 '유포자들' 속 미술관 큐레이터 임선애 역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행보와 함께, 그녀의 다재다능함을 새롭게 입증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스타일미 시즌 5’는 오는 11일 동아TV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한 경기 당 한 골씩은 넣고 싶어요.” 세종스포츠토토의 공격수 김소은이 득점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김소은은 26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세종스포츠토토와 보은상무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46분 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찰나의 기회를 골로 만든 침착함이 돋보였다. 보은상무의 골킥이 곧바로 세종스포츠토토의 공격으로 연결된 상황에서 김소은은 박스 안으로 침투해 침착한 마무리로 상대의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그는 “첫 경기라서 그런지 연습경기를 할 때보다 긴장돼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종스포츠토토는 지난해 말 전 여자 국가대표팀 사령탑이었던 윤덕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리빌딩을 거쳤다. 김소은은 공격의 중추로 올 시즌 윤덕여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그는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가 모두 바뀌고 나서 운동량과 운동프로그램, 환경 등이 더 좋아졌다”며 “4~5개월 간 시즌을 준비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훈련했던 과정을 생각하면서 이겨내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울산과학대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