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영탁, '곶감이다' 탄생 비화…"8년 전 우리의 이야기"
가수 영탁이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년 전 우리의 이야기.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다 아는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영탁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 쇼’에서 선보인 ’곶감이다’ 무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곶감이다’ 포스터 사진도 다수 공개됐다. 영탁은 “무대가 간절했을 당시 즐겁게 만들었던 곡”이라며 “시간이 흘러 콘서트에서 소환이 되고 이렇게 재편곡한 음원으로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 '미리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싱글을 발표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는 영탁이 8년 전 ‘K-Story Pop 콘테스트’에서 가수 겸 작곡가 지광민과 함께 선보였던 곡을 새로이 녹음, 편곡해 재탄생시킨 곡이다. 특히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의 스토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곶감이다’는 펑키한 기타리프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신스베이스, 그루비한 리듬이 곡의 전반에 걸쳐 흥을 불러일으키는 일레트로닉 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