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강아랑이 훈남 예비 신랑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강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랑이 결혼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아랑과 예비 신랑의 아름다운 투샷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전 아나운서 오상진, 기상캐스터 정주희 등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개그우먼 이국주도 "아니 세상에 갑자기???"라고 놀라면서도 축하했고, 강아랑은 "언니 저 갑니다... 겹경사...이런건 아니에요!"라며 유쾌하게 응답했다. 한편 강아랑은 내년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로 알려졌다.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1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내년 1월 15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강아랑의 마음을 훔친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라며 "두 사람은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었다.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다"고 전했다. 결혼식 진행은 주례 없이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91년생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현재 KBS의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 출연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온라인에서 확산 중인 ‘투병설’을 해명했다. 강아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넷에 제가 투병 중이라는 소문이 있었는지 걱정을 해주시는 분이 많아서 글을 하나 남긴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투병이라고 할 정도의 심각한 건강 상태는 아니"라며 "지난주부터 잠시 입원한 뒤 잘 회복하고 있다. 이제 산책도 하고 맛난 밥도 먹는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병명 등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강아랑은 "인터넷에 일하는 모습들 예쁘게 캡처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 나는 곧 일하러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아랑은 SNS에 "건강 악화로 이번 주말부터 당분간 방송을 쉬게 됐다"란 글을 SNS에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투병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강아랑은 KBS1 '뉴스9'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며, 지난 2월 방송인 김성주가 속한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