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강아랑이 1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내년 1월 15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강아랑의 마음을 훔친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라며 "두 사람은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었다.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다"고 전했다.
결혼식 진행은 주례 없이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91년생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현재 KBS의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