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SDI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삼성SDI는 부사장 승진 4명, 상무 승진 13명, Master 승진 1명 등 총 18명의 2023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을 공개했다. 삼성SDI는 미래 CEO 후보군을 적극 양성하고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차세대 제품 로드맵 구축과 신규 고객 확보를 주도한 40대 여성 고주영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다음은 삼성SDI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 부사장 승진 ▲ 고주영 김기헌 이승원 장이현 □ 상무 승진 ▲ 김도완 김종호 김호 서민우 송유진 신승원 이기재 이명호 임종훈 장인영 정성현 정우창 피경훈 □ Master 승진 ▲ 안기장
삼성 SDI 주가가 하락세다. 20일 오후 3시 10분 기준 삼성SD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4%(1만6000원) 하락한 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장 마감 후 테슬라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14억5400만달러(한화 약 3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로는 56% 늘어난 수준이지만, 시장 기대치(219억6000만달러)에는 못 미쳤다. 한편 같은 시각 2차전지 관련주로 거론되는 에코프로비엠(-3.95%), LG에너지솔루션(-1.41%), 엘앤에프(-5.39%) 등도 하락세다.
삼성SDI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 37분 기준 삼성SD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9%(1만5000원) 상승한 6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외국인투자자는 아이폰 관련주로 통하는 삼성SDI 주식을 591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14 출시에 따라 수혜 기대감이 외국인의 투자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기준 삼성SDI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BMW, VW, TTI, SB&D 등이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삼성SDI이 국내외 사업장에서 폐배터리 재활용을 추진하고 있어 폐배터리 순환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 속에서도 자동차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원형전지 모두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고, 3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유럽 에너지 위기와 전기료 급등에 따른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Gen 5 배터리 비중 확대, 헝가리 2공장 가동 효과 등 자체 모멘텀으로 극복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SDI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삼성SD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9000원) 상승한 6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가 미국과 유럽에 R&D 연구소를 잇달아 설립하며 글로벌 R&D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지난 15일(한국시각) 미국 보스턴에 'SDI R&D America(이하 SDIRA)'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SDIRA는 삼성SDI의 미국 내 첫 번째 R&D 연구소다. 지난 7월 1일에는 독일 뮌헨에 'SDI R&D Europe(이하 SDIRE)'을 설립한 바 있다. 삼성SDI가 해외 R&D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은 지역별로 특화된 배터리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SDIRA는 리튬이온 배터리 혁신 기술 및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이 활발한 우수 대학 및 스타트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SDIRE는 배터리 공정 및 설비 연구 개발에 강점이 있는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우수 인력 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진엘앤디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삼진엘앤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0%(740원) 상승한 32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런 상승은 지난 15일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그룹 계열사들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TF를 발족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와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칩, 차량용 반도체, 카메라모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여러 핵심 제품들을 생산 중이다. 한편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가스켓을 70%가량 공급하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는 부피당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높은 점이 장점으로 테슬라와 리비안 등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로 채택하여 사용 중에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SDI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30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삼성SDI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3%(1만2000원) 하락한 5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속 원자재 하락세로 2차전지 관련주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SDI는 북미 3위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 인디애나주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연간 23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23GWh는 1회 충전으로 500km를 달리는 전기차 28만여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