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16일 한국거래소 공시 3팀의 신민희 차장을 초청해 기업공시제도 및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거래소에서 주관하는 올해 회원사대상 불공정거래 예방 전국 순회교육과 거래소 기업공시제도 교육을 병행해 한국거래소의 회원사 임직원들의 불공정거래 예방감시 역량 강화와 증권분쟁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거나 시장 수급에 오해를 유발하는 불건전 주문에 대한 예방조치 등 내부 통제 사항, 증권분쟁 방지 사례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제주은행 이동대 은행장은 “제주은행은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내부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불공정거래를 예방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YWCA는 지난15일 소이쿠키에서 제주도내 결혼이주여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향토요리대회 ‘자청비를 찾아라’를 개최했다. 롯데면세점이 후원하고 제주YWC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수상자 1등 · 2등에게는 본국의 가족 두분을 초정하여 2박3일 제주여행의 혜택을 주었다.또한 3등에겐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4등에겐 30만원 상당의 상품권,5등이하 참가자에겐 참가상으로 5만원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됐다. 제주YWCA는결혼이주여성들에게음식이라는 매체를 통해 제주문화를 이해하고, 동시에 지역주민과의 소통·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우리 지역 바로 알기 일환으로 「도심 둘레길, 그 향기 속으로」 동 경계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선)는 지난 14일 회원 30명이 전통 양념장을 만들어 사랑의 집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에 양념장 50여개를 전달했다.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는 김정문화회관에서 지난11일 대륜동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사랑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륜동 난타동아리 공연·2인조 밴드 ‘봄날’의 공연등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엽 대륜동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태풍 피해 복구와 농번기철로 바쁜 대륜동민과 정착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대륜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삼다항공화물은이달 15일 서귀포시청 1청사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쓰이기를 바란다"며, 이중환 서귀포시장과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강신보 이사장에게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시 이도1동장애인지원협의회은지난 14일 동주민센터 복지회관에서 회원 및 장애인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고추장, 된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전통음식은 참가자들에게 제공 됐으며, 기초수급자·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도 전달했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선)는 도내 쓰레기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14일 단체 임원 및 회원 30여명과 함께 봉개동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쓰레기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 및 동영상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여성단체 회원들은 ‘쓰레기 제로베이스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포천시 자원환경센터를 방문해 소각장 시설 및 주민편의시설을 견학 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18일 여성학자 박혜란 교수를 초청해 특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8일 오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박혜란 교수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으로 가수 이적 엄마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날 특강은 ‘이 시대 좋은 부모가 된가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저서로는 ‘엄마공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등이 있다. 12월에는 ‘로봇다리세진이 엄마 양정숙 강사’를 초청해 특강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학부모 특강에 나서 지금까지 총 8회 73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서귀포시 안덕면은 이달 14일부터12월 2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마을별 영농폐기물집하장 관리단체를 중심으로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를 집중수거하여 지역 환경보전을 도모하며 이와함께 불법소각·투기방지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요령 등 계도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한다.
서귀포시청은 지난 10일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희망·내일 키움통장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설계 전문상담사를 초청해‘합리적 금융소비’라는 주제로 소비는 주어진 소득 내에서, 미래소비에 대한 대비는 저축, 투자는 여윳돈으로 등 노후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내일 키움통장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2010년 도입된 자산형성지원 제도로,서귀포시 관내330여명이 통장에 가입했다.
(사)제주동물친구들은지난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벤처마루광장에서 재래시장 불법동물판매금지를 위한 서명운동과 보호센터를 통한 반려동물입양 홍보를 위해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제주동물보호센터의 조성철센터장도 직접 서명에 동참했고, 그 외 많은 시민들도 동참했다. (사)제주동물친구들 김미성 동물지원팀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재래시장에서의 동물판매가 불법인지모르고 있어서놀랐고,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두 번 놀랐다”며 제주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림읍장고경희씨는 지난 11일 비양도 도항선 해안변에서 열린 제 1회 FPC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광객들에게 한림의 수산물을 홍보했다.
◇애월농협-㈜오존에이드, 업무협약 애월농협(조합장 강경남)과 ㈜오존에이드(대표 홍명기)는 청정하고 우수한 제주도 농산물 저장성을 개선해 홍수출하를 예방하고 부패율을 낮춰 농민의 소득증대와 제주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저장성 개선연구를 11일 업무협약했다. 애월농협과 ㈜오존에이드는 식품 살균 기술인 비가열 살균기술을 농산물 저장에 적용해 식물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분해 및 미생물 증식 억제를 연구하고 농산물별 저장특성을 감안한 저장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오존에이드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개발한 대기압저온플라즈마인 마이크로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성수 교수팀과 함께 중소기업청과 제주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U.V.촉매필 터 등 환경 친화적 산화기술을 접목, 농산물 저장기술을 개발했다. 7월 생산된 제주 애월산 단호박에 새로 개발된 저장기술을 적용해 현재까지 애월농협 산지유통센터에 저장 중이다. 일반적인 제주 애월산 단호박의 저장기간은 2개월 저장 시 약 50%가 부패와 감모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는 것에 반해 새로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단호박은 6개월을 저장해도 부패와 감모로 인한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제21회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가 11일 국제감귤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문대진)가 주관해 열린 이 대회에는 제주지역 22개 농업인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농업인상 수상자 6명과 모범회원 25명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