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보건복지부 시행‘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수행기관의 운영 적정성과 성과 점검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선정됐다. 전국 1,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최종 200개 기관 중 제주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인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사업에서 S등급(전국 4개기관 선정)에 선정이 됐으며,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단일유형인 사회서비스형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우수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은 3천 5백만 원,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5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현재 제주시는 8개기관, 76개 사업단 6,875명에게 올해 국비 272억 8천 2백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노력한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양질의 노인일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등 감염병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은 8월 18일까지 제주시 전체 어린이집 311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제주시에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급식·위생 관련 청결, 소독 등 적정상태 ▲보육교직원의 건강·위생관리 ▲냉방장치 관리여부 등 시설관리 ▲화재사고 예방 안전점검 실시 여부 ▲통학버스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며,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 또한, 급식관련 기준위반 처분이 내려진 어린이집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1:1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편 올해 8월 7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80개소를 점검한 바, 시정명령 2건을 행정조치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에서는 폭염 시 실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실내 활동 프로그램으로 대체하여 보육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노후된 위생관리시설을 개선·확충하려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 업소 등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융자대상과 시설개선자금 지원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적용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는 7천만 원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는 3천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는 1천만 원 ▲모범‧향토음식점의 육성자금은 2천만 원 이내로 한다. 단, 유흥․단란주점 영업의 경우 화장실 및 주방시설 개선에 한정한다. 융자금의 이율은 연2%이며, 융자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사전에 은행(농협․제주은행)에서 대출가능 여부 확인 후 융자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주시청 위생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휴‧폐업 중인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아니했거나, 신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아니한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경기불황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 후 자립하는 장애인에 대해 주거안정과 초기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탈시설장애인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당시 만 18세이상 장애인복지법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법상 신고·설치된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입소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취업, 결혼, 학업, 자립주택 입주 등의 사유로 퇴소·자립하여 도내에 거주하는 자이다. 지원금액은 1인 1천만 원으로, 개인별 생애 최초 1회에 한하여 지원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일, 거주시설 입소기간, 연장자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장애인 본인 또는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거주시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입소거주시설 주소지 관할 행정시에 신청 후 제주특별자치도의 검토를 거쳐 지원된다. 한편, 이 사업은 2019년도 7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탈시설 장애인 12명에게 1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탈시설장애인 자립정착금 지원으로 시설을 퇴소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주가치 통합돌봄(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네이밍)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일선 업무 담당자인 읍면동 통합돌봄 전담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16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전담 공무원, 간호직 공무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 간담회에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전담창구 역할을 맡게 될 읍면동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나가면서 전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제주시는 26개 읍면동에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돌봄전담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오는 10월 1일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 올해 1월에 사회복지직 7명, 7월에 간호직 15명 등 22명을 배치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서비스(돌봄+가사)와 특화서비스(식사·영양지원, 병원동행, 심리지원)로 구분되며, 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64세의 중장년과 만13세~39세의 가족돌봄청년으로 이용자는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게 A유형부터 D유형 중 한가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A유형은 기본서비스 월 36시간에 1개의 특화서비스, ▲B유형은 가사서비스만 월 16시간에 2개의 특화서비스, ▲C유형은 담당자의 조사를 통해 추가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본서비스만 월 72시간까지 지원되며, ▲D유형은 기존 제도권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로서 2개의 특화서비스만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8월 14일부터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중장년은 ①돌봄 필요성과 ②돌봄자 부재, 가족돌봄 청년은 ①대상 가족의 돌봄 필요성과 ②본인이 가족돌봄 청년이라는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자는 신청한 월의 다음 달부터 제주시에 등록된 서비스 제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8월 11일 제주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어르신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노인학대로부터 전문적인 인권 보호 활동이 필요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함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일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전하면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존중받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 5에 근거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개입과 사례관리 진행, 노인학대 교육사업, 노인학대 상담전화 홍보, 노인학대 사업과 관련한 인전 물적 자원 연계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사발령 ◇ 과장급 전보 ▲ 신기술개인정보과 고낙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지원해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가 태풍 영향권에 접어든 9일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제주 동부지역과 산간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했다. 구좌읍 등 제주 동부지역에서 당근 95ha, 콩 55ha 등 전체 158ha 면적의 농작물이 조풍과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주요 밭작물에 습해 및 병해가 발생하거나 생산량과 상품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8월 초 파종한 당근의 경우 발아기가 시작되는 생육 초기단계에서 침수로 인한 뿌리돌림, 잎 손상 등의 피해가 예상되며, 한창 생육기에 접어든 콩은 침수와 풍해로 잎과 뿌리가 손상되는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전 11시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당근 재배농가와 콩 재배농가를 찾아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해 농작물 생육 관리와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태풍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전면 허용 발표와 관련해 중국 단체관광객의 제주 방문을 환영하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수용태세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그동안 중국 정부에 무비자 지역인 제주를 우선으로 단체관광을 재개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7월 한중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에 참석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의 면담에서도 중국 방한관광 재개를 재차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제주도는 중국인 단체관광 전면 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와 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한다. 11일 관광 관계기관 공동 대책회의를 개최해 제주컨벤션뷰로, 자치경찰단, 출입국외국인청,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관광협회, 제주 크루즈산업협회 등과 함께 중국인 단체관광객 입도 재개에 대비한 수용태세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오영훈 지사가 17~22일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제주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선다. 오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4·3 제75주년을 맞아 사건 당시 생산된 기록, 진실기록과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담은 ‘제주4·3기록물’이 지난 9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의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전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서적(책), 고문서, 편지, 사진 등 귀중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을 진흥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199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2년마다 등재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1997년 훈민정음(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시작으로 동의보감, 새마을운동기록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에 이어 올해 4·19혁명 기록물과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선정돼 총 18건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있다. 지난 9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에서 심사위원들은 제주4·3기록물의 가치를 의미있게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4·3의 해결과정이 민간의 진상규명 노력 등에서부터 시작해 정부의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 채택에 이르기까지 전개된 과정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외국인 입장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초 행정안전부로부터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확정받고, 향후 10년 간 저감대책 총 206건에 1조 6,891억 원을 투자하는 계획에 대해 10일부터 도민 열람을 진행한다. 제2차 제주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제16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재해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방재성능 수준 향상 및 지역 여건에 맞는 재해예방 체계화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도는 2014년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후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제2차 제주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2019년말 발주했고 2022년 8월 공청회, 11월 도의회 의견 청취, 2023년 4월 행정안전부 전문가 검토회의 및 중앙부처 의견조회를 거쳐 올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확정을 받았다. 이번 종합계획에서는 도 전역 1,850.3㎢에 대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해안, 바람, 가뭄, 대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성장동력인 민간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민간소비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심리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관광수요 감소 및 주택경기 지속 부진 등으로 하반기 경기회복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하반기 경기 반등에 민간소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민간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가계의 실질적 구매력을 높이도록 정책적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지역 소상공인 소비 활성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비진작정책을 집중 추진해 민간소비 활성화를 유도한다. 대표적인 소상공인 이용 장려정책인 ‘탐나는전’을 국비와 연계해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에 맞춰개인별 구매한도 상향 및 할인․경품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형 배달앱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맹점 유치를 확대(가맹점수: 2,649개소→5,000개)하고, 할인 이벤트 및 특정일 할인쿠폰 제공 등을 통해 배달앱을 통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대학교는 8월 10일, 제주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2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양 기관의 협력방안과 지방대학의 정책 현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에 양 기관간 첫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이며, 첫 간담회 시 상호 협력사항으로 논의됐던 △지역주도의 인재양성 모델 정립을 위한 지자체, 대학 및 기업간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도의회-제주대 연구 상생협력체계 구축, △지역 필수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학과 개설, △지역인재의 지방대학 입학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협력 등에 대하여 양 기관의 후속 조치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신규 협력사항으로 △제주대학교병원 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 설치,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학생 접근성 확대방안, △글로컬대학30 사업유치를 통한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하여 상호 논의했다. 김경학 의장은“지난해 12월 첫 만남에 이어 우리 도의회와 제주대학교가 제주지역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게 되어 매우 뜻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해외 발송 정체불명 우편물 신고 사례 등 생물테러 의심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유사 사례 발생 시 즉각적 초동대응을 위한 보건소 보건인력 대상‘생물테러 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오는 8월 11일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실시한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과 서귀포소방서를 연계하여 생물테러 대응 체계,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강의와 개인보호복(레벨 A1), C2)) 착탈의,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실습방식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의심우편물 발견시 개봉하거나 이동시키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하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는 행동은 자제하고 의심물질이 묻었을 경우에는 신속히 옷, 장갑, 안경 등을 벗고 흐르는 물에 씻는 등 의심우편물 발견시 대국민 행동대응 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