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023년 서귀포건축문화기행 전시회가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칠공에서 8일과 9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홍보함과 동시에 차세대 작가들에게는 공유갤러리를 통한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서귀포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자원을 연계한 10개 코스로 전쟁과 근대건축, 이중섭과 예술가의 길, 한국 건축 거장, 안도 타다오와 이타미 준 등 코스마다 독특한 제주의 문화와 건축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문화기행형 관광상품이다. 이번 진행된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온라인 마케팅과 개별 참여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의미로 작가들과 함께 코스를 탐방 후 느낀 점들을 시각적으로 직접 표현하는 아트투어와 이를 SNS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투어 참가자들이 그린 습작과 차세대 작가들의 미술작품 및 굿즈 150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참여는 제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올리브 작가를 비롯한 17명의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오일파스텔 드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8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지도자 경기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 노인지도자 경기대회(고리넣기. 투호 등), 종목별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도 어르신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2023년 제주교육 국제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 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4차 산업혁명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미래사회를 탈바꿈시키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미래교육을 요구한다. 오늘 포럼에서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미래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청소년 성장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건축문화연구 위원회와 함께한 2023년 한 해의 성과를 담은 전시회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시공간에서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건축문화연구 위원회의 주요 사업은 ▶유휴시설 활성화 ▶기록화 사업 ▶시민 건축아카데미이다. 주요사업별 전시 프로그램은 ▶ 유휴시설(산지물) 활성화 영상 전시 ▶ 4·3사건 당시 서귀·서홍·동홍 주민들이 각각 살아남기 위해 축조한 4·3성의 위치를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지적원도 위에 복원한 기록화 사업 ▶ 시민건축아카데미 ‘내 집 짓기’ 건축물 모형 12개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건축아카데미의 성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며, 제주의 아픈 기억인 4·3을 그 당시 축조됐던 4·3성의 흔적을 통해 건축이라는 공간적 개념으로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23 해피 아트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송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예전처럼 거리에서 캐럴송 듣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는 캐럴송을 콘텐츠로 한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마련했다. 2005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1,800회에 달하는 왕성한 공연 활동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인‘잼스틱’, 국악과 클래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조화롭게 융합시켜 종합적인 무대예술을 선보이는 제주출신 그룹‘밴드이강’,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마술사 중 한 명으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트롯 마술사로 활동 중인 마술사‘김민형’, 4대의 싱글 리드악기 연주단체로 2대의 클라리넷과 2대의 색소폰이라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편성으로 이루어진 제주출신 ‘앙상블88’ 등이 출연한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즐기면서 한 해의 마무리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길 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3년 제주다민족문화제 축제가 9일 오전 11시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열린다. 제주도민과 도내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로 구성된 블리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외국인주민 노래자랑 및 기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총 15팀이 참가하는 외국인주민 노래자랑 경진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등을 선정한다. 부대행사로는 제주이주민센터, 서귀포시 가족센터, 아시아기후변화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한국놀이 체험, 베트남·중국 등 각국 음식 체험, 대체에너지 체험 등 체험·홍보부스가 마련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2023년 제주다민족문화제 행사를 통해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통일에 대한 도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7~9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전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2~24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이어 제주시에서 다시 한번 열리는 것이다. ‘함께 만드는 상상, 행복한 평화통일’을 주제로 백두고원 풍경 사진전, 통일사진전 ‘평양이온다’ 전시, 어린이통일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 남북 물품(화폐, 우표 등) 전시, 평화통일교육 교구, 동화책, 참가자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전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평양시내 및 북한 풍경 사진, 북한 화폐, 북한 교과서 등 남북한의 물품을 비교해 보고 문화체험을 통해 평화통일 의식 확산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부대행사로 통일엽서쓰기, 통일그림 퍼즐맞추기, 평화통일 부채 만들기, ‘평화통일’ 4행시 현장공모전, 통일그림 그립톡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통일공감대 확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주의 평화브랜드 이미지 확산은 물론, 평화통일에 관한 도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갑진년 새해 첫날인 2024년 1월 1일에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희귀보호종 붉은바다거북이가 산란을 위해 찾는다는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행사로,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를 위하여 인간펭귄수영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DM DJ 축하공연, 펭귄 닭싸움과 씨름왕 선발대회,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신년 타로점 운세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의 백미인 ‘겨울바다 펭귄수영 입수’는 12시 10분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50명씩 나누어 진행되며, 입수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회참가 신청은 12월8일부터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12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앤더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 43’,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 베토벤 교향곡 제9번‘합창’ 4악장이 연주된다. 앤더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 43’은 일상의 풍경들을 경쾌한 곡조에 담아 관현악 작품으로 창작한 곡이다. 그리고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는 연말 공연장의 단골 레퍼토리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이다. 이어, 교향곡 최초로 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져 낭만주의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쓴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절망 대신 자유와 화합,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은 뜻깊은 공연을 선사한다. 협연은 소프라노 김정아,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재식, 베이스 최종우가 맡았고, 합창은 제주합창단, 시민합창단, 제주대학교 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12월 2일 부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선에 진출한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제주의 걸궁이야기”는 음력 정월부터 2월까지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행해지던 제주의 풍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 문화예술교육축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우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체험·감상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 10월30일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7개 문예회관의 22개 프로그램(난타· 합창·연극·전통예술, 전시 등)의 성과발표가 이어졌고,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걸궁이야기”는 성인 및 어린이 교육생 20명이 공연을 선보이며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소운(동홍초 6) 학생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며 제주 전통문화의 멋과 재미를 알게 됐는데, 전국 대회에 나가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 참여와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구좌읍 연합청년회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평대리 죽항장 일대에서'2023년 제1회 구좌읍 농·수·축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지역의 농·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홍보함으로써 6차 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40여 개 기업과 농·수·축 각 협동조합이 참여해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수축산물 종합 홍보관, 농업 및 해양산업에 활용 가능한 드론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돼 디지털 농업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1일차(9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구좌읍 당근을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 농수축산물 타임세일, 맨손 부시리 잡기, 깍두기 담그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제주 지역의 문화 공연팀과 인기가수를 초청해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한다. 2일차(10일)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 2전시실에서 ‘2023 지역 우수작가 기획초청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초청전은 지난해부터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에서 지역 우수작가를 선정해 기획한 전시로, 작년에는 미술, 사진 전시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서예, 문인화 작가의 작품들로 마련했다. 제1전시실에서는 고상율 작가의 ‘筆墨愛歲月(필묵애세월)’이라는 전시명으로 서예작품 50여 점을, 김혜정 작가는 ‘雲外雲 夢中夢(운외운 몽중몽)’이라는 전시명으로 연작 7점을 포함해 서예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제2전시실은 ‘섬, 바람 꽃’ 전으로 좌경신 작가의 문인화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김태관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 분의 작가들이 오랜 시간 자신의 분야에서 쌓아온 필력(筆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한 해 문화예술진흥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도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운영한다. 주요 미술관 3곳 작품 해설 등 도민교육 특별과정 운영 이번 교육은 주요 미술관 방문을 통해 예술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민 수요를 반영하고 예술분야로 평생교육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립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왈종미술관 등 도내 미술관 3곳을 전문 큐레이터(학예사)와 함께 방문해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도민교육 특별과정이다. 특히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특별기획전을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12월 12일까지 평생교육다모아 통해 교육 신청 참가를 원하는 제주도민 누구나 오는 12일까지 평생교육다모아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접수 인원이 초과되면 도민 사회교육 현장 프로그램의 신규 참가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미술관 입장료는 참가자 본인 부담으로 참가자별로 1만 4,000원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5일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대비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도내 보훈대상자 중 생계가 곤란한 만 65세 이상 독거세대 또는 노인부부세대인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129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분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3일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임대흥) 2023 KYDO 합동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공연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4개의 농어촌 청소년오케스트라(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칠곡영쳄버오케스트라․아라가야함안오케스트라․땅끝오케스트라 단체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단원들과 각 단체 지휘자들이 조화롭고 웅장한 공연을 선사했다. 시작으로, 아라가야함안오케스트라 서정두 지휘자의 지휘로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마르케즈의 “단존 2번”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땅끝오케스트라 정희승 지휘자의 지휘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이예담 단원의 마림바 협연의 몬티의 “차르다시”, 랄프 포드 편곡의 “Suite from Video Games Live”의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임대흥 지휘자의 지휘로, 제주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해녀의 노래”, “감수광”에 이어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열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