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와 부산광역시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18일 오후 4시부터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부산권역 순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재)독도재단 김수희 교육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박호형 의원이 좌장을 맡아‘정부차원의 해녀보전 정책 수립 요구 및 전국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의원, 김계숙 제주해녀협회장, 김정자 부산 기장군 해녀협회장, ㈜크립톤엑스 고미 제주사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강승오 해녀문화유산과장, 부산광역시 강태구 수산정책과장이 지정토론했다. 강충룡 의원은 “우리나라 해녀는 2015년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되고,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17년도에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 해녀에 대해서는 인정받고 존중되고 가치에 대한 정부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通;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기획전과 연계한 ‘알수록 재밌는 백남준 이야기 전시도슨트Day’를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운영한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7월 전시도슨트Day가 성황을 이뤄 전시가 마무리되는 8월 30일 두 번째 전시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신기 넘치던 아방가르드 전자 무당’으로서의 예술세계를 제주 굿과 접목시켜 재조명하는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공동 주관한 송정희 갤러리누보 대표와 중앙일보 전 사진국장 최재영 사진가, 한진오 작가 및 방승철 작곡가가 함께 한다. 오는 30일 오후 3시 오백장군갤러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2일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성남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샤머니즘의 예술적 승화를 실현한 백남준의 예술을 설문대할망 신화를 품은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획전을 마무리하는 전시도슨트Day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8월 18일~19일 양일간 문화예술작품을 통한 4·3의 전국화·세계화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4·3평화공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사례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4·3특별위원회 사례조사에는 한권 위원장, 박두화 부위원장(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고의숙 위원(교육의원), 정이운 위원(교육위원), 박호형 위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등이 참여했다. 4·3특별위원회는 18일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관에 조성된 제주사료관 내 4·3 관련 자료 전시 현황을 확인하고,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부산민주공원과 UN기념공원의 전시 시설 및 추모공간 등의 관람을 통해 4·3평화공원이 보다 많은 도민과 추모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2022년 9월 개관한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관 제주사료관에는 부산지역의 제주도민 이주 역사 등을 전시하고 있는데, 제주4·3의 배경과 원인, 진행 과정과 함께 4·3진실 규명을 위한 도민 및 재외도민들의 노력들을 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마약 근절 운동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박기남 자치경찰단장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확산해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 촬영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기남 자치경찰단장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청정제주를 지키도록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근절을 위해 홍보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기남 단장은 이민정 도로교통공단 제주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과 박현규 제주동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중국 최대 열차 생산공장과 과학기술단지를 방문해 트램과 수소 등 제주 신산업의 중국 동향을 살피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제3회 동북아지방정부협력회의 참가차 중국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1일 길림성 창춘시에 있는 중차장춘레일버스주식회사를 찾았다. 중차장춘레일버스주식회사는 중국에서 가장 큰 레일버스회사로, 중국 최초로 지하철과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등을 생산했다. 오영훈 지사는 트램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열차에 적용한 각종 첨단기술과 편의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창춘시내로 이동해 운행 중인 트램을 시승하고 트램 운행 현황과 발전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제주도는 다음 달까지 ‘트램 도입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도시철도법에 따른 ‘도시 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법적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2030년까지 7대의 수소트램 운행을 목표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린수소로 달리는 트램은 도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지난 18일부터 시설물 대청소와 기계설비 점검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지공원은 환경정비 작업 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8월 말까지 긴 장마로 건물 외벽에 생긴 곰팡이 제거,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구석진 곳의 이끼 제거, 기계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을 거쳐 환경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양지공원은 지난 18일 퇴근 후 정감 넘치는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 야유회’를 개최하고, 직원들 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식사 전 2023년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로 선정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음주운전 안하기’ 다짐 결의를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문형 제주도 노인복지과장은 “추모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양지공원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환경정비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쉬는 날 수영장을 찾은 소방관들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받고 살아난 5세 어린이의 가족이 소방서에 기부한 선물이 도내 사회복지 시설의 취약계층에게 전해져 따뜻한 나눔이 제주지역에 확산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저녁 익명의 기부자가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로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달된 간식의 출처를 파악한 결과, 지난 15일 피서 차 수영장을 찾았다 물놀이 중 의식을 잃은 어린이를 발견하고 구조 및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서부소방서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에 대한 감사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어린이의 가족들이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부소방서는 기부자와의 연락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제안했고, 해당 간식은 한림읍 내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 시설 총 6개소에 전달됐다. 기부자는 “소방관들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기적과 같이 아이가 건강을 찾고 퇴원하게 됐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것과 더불어 감사의 선물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를 위한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 최종 설문조사 결과,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모형과 행정시장 직선제 모형이 적합대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제2차 숙의토론회는 301명의 도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숙의토론회는 도민참여단에게 제공된 6개 대안모형에 대한 숙의자료집을 토대로 전문가들로부터 제주형 행정체제 대안모형의 개념, 6개 대안모형 도출 과정, 장단점 비교 설명을 듣고, 분임별로 대안모형에 대해 토론했다. 이와 함께 행정체제 전반에 대해 전문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을 듣는 시간을 1시간여 동안 가진 뒤 6개 대안모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이번 숙의토론회에서 도출된 2개의 대안모형을 중심으로 행정구역 안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특히 행정구역 결정에 도민 관심이 높은 만큼 도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정할 방침이다. 행정구역(안)이 도출되면 전문가 토론회 및 도민경청회, 도민여론조사, 2030청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 대강당에서 도·행정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과 규제개혁 체감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행정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혁신과 규제정책에 대한 지방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규제개혁 마인드를 더욱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의 품격향상과 유기적인 도시공간조성 전략 마련을 위해 2020년 2월부터 민간전문가(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42명의 공공건축가가 공공건축(공간환경) 사업과 관련된 자문과 조정, 원도심 공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공성지도를 3차례에 걸쳐 작성했으며,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등을 통해 잠재적 공적공간 발굴과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공간적 복지 중심의 공공건축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제주의 가로경관개선’기획과제는 차량중심의 도로계획에서 탈피하여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조화로운 도시경관 창출을 통한'걷고 싶은 도시 제주'를 만들어 나가고자, 제주시 아연로(연동, 오라동) 및 서귀포시 중앙로 구간의 가로경관(공간)개선을 위한 기획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8월 29일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세부기획(안)에 대해 사업부서와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계획안에 대한 단계별(연차별) 사업 시행이 가능하도록 총괄․공공건축가 기획설계 참여 및 지속적인 자문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노형오거리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첫 단계인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 건설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제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도로인 노형오거리는 관광수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문제가 발생돼 왔다. 이에 따라 제주권역 교통의 핵심축인 노형오거리 입체화 건설을 추진해 교통 환경개선과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제주시 지역 도심지 중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에 대해 지난 2019년 6월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5개소에 대해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입체화 계획을 검토한 바 있다. 특히 도는 노형오거리 서비스수준(FF) 악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개선 관련 협업회의를 거쳐 입체화 건설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타당성 검토 용역 시행에 앞서 과업지시서에 대해 교통 관련 전문가 자문 등 과정을 거치면서 과업내용의 적합성, 사업계획서 부합성 등을 보완해 왔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한라산 해발1700m 윗세오름 일대에서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 구상나무 홍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은 한라산의 생태·문화·지리적 특성을 띤 대표 생물종으로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가 2019년 6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됐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서는 구상나무 전문강사의 현장교육도 병행된다. 환경변화에 따른 한라산 구상나무의 실태를 직접 현장 답사를 통해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며, 한라산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0X 퀴즈로 알아보는 한라산 깃대종 홍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한라산 고지대 산행이 가능한 20명을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어리목 탐방안내소(064-710-7854)로 하면 된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 홍보 현장교육을 통해 한라산의 생물종 다양성과 한라산 가치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8월 21일 관내 장애인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은 노인 등 결핵발병 고위험군에 대하여 결핵검진을 지속 추진하여 발병 예방과 조기 차단을 통하여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2년부터 추진 되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지역(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2022년 말 11,860명으로 전체인구의 25.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7개소에 대하여 실시했고 이번에 실시하는 장애인 시설을 포함하여 총 10개소 350여 명을 검진하게 된다. 2022년 전국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노인 등 187,981명을 검진한 결과, 133명(7,038명/10만명 당)의 신환자를 발견했다. 한편, 국가에서는 결핵퇴치 목표 달성을 위하여 국가차원의 결핵관리사업 추진과 함께 인식개선 및 결핵 기침예절 실천 등 예방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3월 24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사)제주빌레앙상블 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 공연을 개최한다. 어머니-달의 신화’는 제주-대전-일본 협업 프로젝트로 제주빌레앙상블의 라이브 연주, 대전 무용단 놈스의 몸짓과 일본 교토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전파하는 김일지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낸 합작 프로젝트이다. 이번 작품은 시각 장애가 있는 아들이 어머니를 지켜내려는 효심을 그린 작품으로 미디어 영상, 오브제를 춤에 녹여 몽환적인 연출을 시도했다. 제주빌레앙상블은 제주문화를 소재로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적인 것에 대한 다양한 시각에서의 고민과 차별화 된 공연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관람료는 감동후불제로 진행되며 모금액은 재일제주인을 위한 공연제작비로 사용된다. 티켓오픈은 8월 24일 10:00부터 서귀포시 E-티켓으로 예매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7일~18일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직원 간 소통문제 등 직무 스트레스 대처 등 정신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힐링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직무에 따른 스트레스, 대인관계, 직원 간 소통문제 등으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고충을 전문가와의 상담·교육을 통해 치유 회복함으로써 일할맛 나는 건강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을 위하여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을 높이는 심리학 수업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영혼을 위한 3대 영양소, 관계를 통해 배우는 나와 우리, Big5 성격검사, 관계를 위한 3가지 재료는 나와 우리를 새롭게 알아가는 소통의 기회가 됐으며, 정신건강 관리 능력 향상과 동료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또한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와 서귀포보건소 연계운영 프로그램으로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역할분담과 협업으로 운영되어 부서간 협업의 좋은 예를 보여주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