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 꿈키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 멘토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멘토는 초,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진로 전담 교사로 구성했다. 연수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코칭 교사 되기를 주제로 △진로와 연계된 교육과 공부의 목적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 △개인의 성장을 위해 중요한 요소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필수요소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멘토들의 사례 공유 및 진로상담 방법을 안내한 뒤 함께 효과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키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은 초 5학년 학생~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17일~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자기 이해, 직업 정보, 진학 정보, 자기관리 및 학습법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학급, 개별로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받아 운영된다. 교육에 참가한 교사는 “진로상담의 큰 방향성, 성장이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다. 사랑을 베푸는 것이 나를 살리고, 타인을 살리는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매우 유익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업체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학교장터(S2B) 활용 교육을 12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10월 27일, 지역업체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한국교직원공제회(S2B운영기관)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간에 체결한 3자 간 업무협약에 따라 도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지역업체 우선구매에 특화된 학교장터(S2B)”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3년 11월 교육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6월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사립학교 및 교육청, 직속기관 등 모든 교육기관의 계약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장터(S2B) 시스템 이해 교육과 학교장터(S2B) 활용 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학교장터(S2B)를 활용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 등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라며“학교장터(S2B)를 활용하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지역업체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장터(S2B) 활용을 계속 독려해 나갈 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하여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월 22일 10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공계특성화대학 연계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도교육청-대학 연계 대입설명회의 일환으로, 이공계특성화대학 중 4개의 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초청하여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진행하는 일대일 진학 상담을 통한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공계특성화대학에 관심이 있는 도내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6월 18일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학별 일대일 진학 상담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진행한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공계특성화대학 진학에 관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바닷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인 비치코밍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비치코밍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2024학년도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비치코밍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비치코밍 주간’에서 유아들은 직접 우리 동네 바닷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하는 등 우리 동네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비치코밍 주간’에서 유아들은 체험 활동 후 느낌을 이야기 나누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해안초등학교에서는 11일 교장실에서 해안동이 고향인 4남매(강봉수, 강형숙, 강금여, 강효진)로부터 기탁받은 학교발전기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故 강상종, 현영자)께서 생전에 해안초등학교 발전과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말씀을 남기셔서 4남매가 서로 의논하여 선뜻 1억을 기부했다. 기부자인 4남매는 모두 해안분교를 졸업했다. 어려웠던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훌륭하게 성장한 데는 학교의 도움이 컸다며 학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안초등학교 관계자는 “부모님과 4남매의 학교 사랑의 마음을 해안초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 동안 우수 신입생 대상 싱가포르 해외교육문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교육문화연수는 세계의 교육 문화와 선진 문화 및 기술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해외 선진 대학 탐방 및 유학생과의 간담회를 통한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다섯 가지 팀별 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해외교육문화연수 목표와 싱가포르라는 국가 특성을 고려하여 ‘싱가포르의 환경적 특성과 기후 위기 대응’, ‘다문화 국가 다문화 정책 및 이민 정책’, ‘아시아 경제발전 정책의 특징 분석’, ‘아시아 국가의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싱가포르와 대한민국의 형법 및 인권 의식’으로 연구 주제를 세분화해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하여 현지 대학생과 캠퍼스 투어를 하며 현지 대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팀별 연구 주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T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 Hotel), 가든스 바이더 베이(Gardens by the B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여자고등학교에서 2024년 하브루타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브루타 독서 토론 프로그램’은 글을 읽고 나서 질문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정여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0일 월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총 8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계유진, 박영신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탈무드 글인 ‘세 친구’를 읽고 질문하며 토론하는 하브루타 수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이 좋아지고, 사고력과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시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11일 미래교육연구소 추현진 대표를 초청하여‘자녀와 함께 성장하기’학부모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초, 중, 고등학교 시기별 진로 진학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에 관한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의는 고교학점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각 시기별 진로진학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학생들이 어떻게 학점제를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라며“자녀의 진로를 어떻게 준비시킬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6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기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라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나누며 베풀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급여 중 천 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을 조성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농촌교육농장연구회와 우호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연계 농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학교 교육과정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을 약속하며 농촌 체험 프로그램 교육기부, 농촌 자원 활용 진로 체험 활동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협력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지역 특화산업인 농업 중심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통하여 농업 자원을 활용한 농촌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제주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진로 설계 지원 인프라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에서 서귀포시 관내 중등 외국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에듀테크 활용 중등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외국어 교수·학습 사례 공유와 실습을 통해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관내 중등 교사와 사업 관련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실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양현고등학교 오진희 수석교사가 ‘철학이 있는 에듀테크 수업’이라는 주제로 학생 성장을 돕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들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이태현 수석교사가 최근 교육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챗봇을 활용한 수업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오는 6월 28일에 서귀포시 관내 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초등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에듀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10일 생태환경교육주간을 맞아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제주바당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방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바다 쓰레기 저감 실천 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 바다 숲의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말린 해초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바다에 대한 탐구 후에는 말린 해초와 다양한 데코 재료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캔들 작품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제주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현중학교는 9일 1~3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25명이 모여 삼양검은모래해변 해안가에서 ‘줍킹’ 활동을 진행했다. ‘줍킹’은 워킹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정화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 우리 마을과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삼양검은모래해변 해안가를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다. 학생 중 일부는 매우 뿌듯해하면서 6월 23일(2주 뒤) 예정되어있는 삼양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 유도부는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30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전도유도대회 및 제15회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 등 전(도)국 단위 각종 유도대회에 참가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학년 이지후(-81kg) 금메달, 김지후(-48kg) 은메달, 강동민(-66kg) 동메달에 이어, 제30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 유도대회에서 3학년 이지후(-81kg), 김지후(-48kg), 강동민(-66kg), 2학년 강지완(-55kg)이 각각 금메달과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제15회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서는 3학년 이지후(-81kg) 은메달, 김지후(-48kg) 동메달 등을 차지하여 제주의 위상을 한 층 더 드높였다. 제주특별자치도유도협회 관계자는 애월중의 각종 유도대회의 성과를 분석해 보면, “애월중학교 유도부는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하여 훈련에 임했으며, 특히, 지도자와 선수 간의 많은 대화와 친화력이 값진 수확의 열매를 맺도록 한 비결이었다”라고 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서귀포시청은 10일, 2024년 『자율형공립고등학교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서귀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정여고와 서귀포시청 업무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청 평생교육정책과 박정연 과장, 제주특별자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승민 과장을 비롯하여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의 인사로 시작하여 대정여고의 자공고2.0 연구학교 신청을 위한 경과 및 운영 개요에 대한 안내, 대정여고 특화 교육활동 소개, 협약서 서약 순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지자체와 단위 학교와 맺는 첫 번째 협약으로 그동안 서귀포시청에서 진행해 온 교육사업 지원의 맥락에서 볼 때 큰 의미가 있다. 제주에서는 대정여고가 처음으로 자공고2.0 연구학교에 신청서를 냄으로써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 양성에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양병우 의원을 비롯하여 도청, 도교육청에서도 자공고2.0 연구학교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대정여고와 서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