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일선 학교 및 비인가 대안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급식에 쓰일 우수 친환경 쌀 공급업체 3곳을 최종 선정했다. * 친환경 쌀 공급업체: 태이친환경(전북순창), 담양군농협공동법인(전남담양), 인수영농(전남해남) 이에 따라 도는 총 사업비 102억 9,000만원을 투입해 올 3월부터 친환경 쌀 및 친환경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도외에서 공급되는 친환경 쌀을 포함해 친환경 농산물 등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3곳을 선정해 친환경 급식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했다. *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참맑은영농법인, 생드르영농법인, 느영나영영농법인 친환경 쌀 공급업체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백미, 찹쌀, 찹쌀현미, 현미(유기인증 및 무농약인증) 모두 공급이 가능한 생산자단체(농협, 영농조합법인 등)가 선정됐다. 선정절차는 학교급식지원실무위원회에서 사전에 마련한 기준에 근거해 업체선정평가위원회의 업체평가(1차-서류평가 30%, 2차-현장평가 40%, 3차-품평회 30%)를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제주도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SNS 라이브 방송으로 지역의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앉아서 제주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독자들에게 서귀포의 동쪽 성산에서 서쪽 대정까지 서귀포 구석구석으로 난 길을 걸으며 여행지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월 21일에는 말미오름 정상에서 조각보 같은 제주의 돌담 밭을 소개한 첫방송을 시작으로 알오름, 시인 이생진시비 공원, 터진목과 광치기 해변의 슬픈 과거 등을 소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15km를 걸으며 중간중간 지명의 유래와 역사,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이틀간 8편이 제작되어 조회 수 7천 회를 기록했다. 앞으로 8번의 기행을 통해 서귀포시 곳곳의 아름다움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구독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여기는 가본다고 해 놓고 못 가보지 못했는데 너무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네요’‘와 너무 좋아요.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다음에 오름에 오르면 더 잘 보이겠어요’등의 댓글을남겼다 특히 이번 라이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비상 휘트니스’가 제주 화북점 신규 오픈 기념으로 회원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휘트니스 측에 따르면 새롭게 오픈된 비상 휘트니스 화북점은 고급스러운 호텔식 인테리어와 함께 국내 휘트니스 선호도 1위 브랜드 NEW-TECH와 FHD TV 일체형 러닝머신 DRAX 등 최신 국산 운동기구 43여종이 풀세팅 돼 있는 헬스장으로 아름다운 제주 한라산 뷰를 통해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 트레이너가 INBODY를 통한 무료 체성분 분석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체형을 체크해 1:1 회원 맞춤형 PT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규 오픈된 헬스장인만큼 깨끗한 샤워장과 넓은 탈의실, 최고급 운동 시설을 자랑하며, 전문 세탁 업체를 통한 운동복과 수건 관리로 청결까지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코웨이 반신욕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스트레칭 존에서 폼롤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성들의 워너비 러브 운동기구인 ‘천국의 계단’을 비롯해 다양한 여성 운동 시설까지 갖췄다. 휘트니스 관계자는 “매일 청소와 연무 방역을 진행해 헬스장 내 청결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입장 시 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관광명소인 산방산 지역에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4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산방산 앞 지중화 사업이 지난 10월 26일 착공돼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도정질문 시 건의된 사항으로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돼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다. 해당 공사를 진행함에 앞서 지난 6월 실시설계 용역, 8월에는 산방산 명승지 문화재 수리 설계승인과 토지사용 동의, 산지전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또한 지난 9월 28일 사계리장과 사찰 및 상가 관계자, 설계업체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가로등 설치 및 통행로 공사방법 등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해서 반영했다. 서귀포시는 최근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어 통행 안전을 위해 공사 진행 시 굴착부분을 당일 복구하고 있으며 안전 시설물 설치 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방산 앞 전신주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산방산 사진 속 전신주 및 가공 전선로 등이 사라지게 된다. 관광지 주변 경관개선을 위해 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초당옥수수 연중 출하를 위한 3기작 실증 재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의 주작목인 월동채소는 급증하는 경영비에 비해 가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기존의 특정 작목 편중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새로운 틈새시장을 확보해야 하는 시점이다. 제주에서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 추세이며, 제주는 무상기간(서리가 내리지 않는 기간)이 길어 육지부에서 재배하기 어려운 시기에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초당옥수수는 토양에 과하게 집적된 비료 성분을 흡수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하수를 보존하는 역할도 한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제주시옥수수연구회와 함께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옥수수 3기작 실증 재배를 시작했으며 올해 2년째 실증을 추진헸다. 초당옥수수 3기작 실증 재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했다. 기작별 품질 특성 조사결과, 세 차례의 기작 모두 평균 당도 17브릭스 내외로 우수한 품질을 보였고, 상품율은 1, 2기작 대비 3기작은 30% 수준이었다. 올해는 높은 평균기온과 잦은 비 날씨로 해충 및 과습 피해가 커 재배에 어려움이 많고 상품률이 낮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는 제주 표고버섯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표고버섯을 활용한 제주 먹거리를 소개하는 ‘표고버섯 소비촉진 시범사업’을 27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제주시 칠성로 흑돼지거리 식당연합회와 서귀포시 성읍마을 식당연합회 등 10여개 식당이 참여하며, 한 식당 당 생표고버섯 80㎏을 소진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 표고버섯 산업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제주 표고버섯산업 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대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센터장 김세재)가 주관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및 제주지역본부, ㈔제주임업인총연합회가 참여해 ▶제주표고버섯 역사홍보관 구축 ▶표고재배 임가의 친환경 인증 및 마케팅 지원 ▶표고버섯 소비촉진 활성화사업 ▶제주 특화 고품질 버섯종균(품종) 실증연구 ▶ 표고버섯 재배 관련 전문교육 ▶임산물 홍보대전 ▶산림복합경영 사례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 표고버섯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전시하는 홍보관을 구축해 12월 중 문을 열 예정이며, 친환경 인증 지원, 제주 표고버섯 브랜드 활용 홍보․마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0회 김치 품평회와 2021년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에서 제주지역 김치제조업체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현식품의 포기김치는 제10회 김치품평회 우수상, 한백푸드의 깍두기는 로컬김치 선발대회 대상에 뽑혀 각각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대한민국 대표 김치를 선발하는 「제10회 김치품평회」는 국산 포기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 촉진, 우수 제품을 선발․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서류심사와 품질, 위생, 농업 연계성 등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34개소 중 9개소가 선정됐다. 지역농산물로 제조·가공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로컬김치를 선발해 지역의 김치 생산-소비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에서는 전국 5개 권역별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쳤고, 제주지역에서는 한백깍두기가 우수 로컬김치로 선정됐다. 수상업체의 김치는 라이브 커머스 및 언론홍보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22일 김치의 날 행사에서 상을 전달한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청정제주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과 품질이 좋은 제주김치가 전국대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살충제 등 유해 잔류물질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항생제․살충제 등 유해 잔류물질이 포함된 축산물을 소비자가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하고 있다. 식육(소고기, 돼지고기, 말고기, 닭고기)을 대상으로 유해 잔류물질 180종을 검사했다. 정성검사 3,955건, 정량검사 967건을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특히, 말고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용금지 약품을 투약했거나 휴약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말고기가 유통되지 않도록 동물용 의약품 투약 이력을 확인하고 있다. 부적합한 말은 도축을 금지하고, 도축된 말고기는 전두수 유해 잔류물질을 검사하고 있다.축산물 중 계란 등 식용란의 경우, 도내 산란계 전 농가를 대상으로 항생제․살충제 등 81종을 검사했으며, 모두 불검출로 판정됐다. 또한, 원유의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위해 도내 집유업체(3개소)로 납품되는 원유(유제품 원료)를 대상으로 항생제 등 47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판정돼 도내 생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한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0.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역사의 자취가 서린 어승생악탐방’ 등 7개 대면프로그램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SNS 해설 콘텐츠 운영, 비대면 자율형 프로그램 등 온라인 해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해발 1700m에서 이뤄지는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이야기’는 한라산의 인문학적, 자연·생태이야기를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직접 들을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운영돼 96.2점의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한라산 해발 1400고지 이상에서 전문가와 함께 하는‘한라산 깃대종 현장교육 ’특별프로그램은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를 직접 보며 멸종되어가는 동·식물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라산 특화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탐방객들이 힐링하고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한라산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체험기회 확대를 적극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는 월평마을 80~90대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벽화를 그렸다. 센터는 평생을 쉼 없이 일하고 자식을 키우며 고되게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노후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어르신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연필과 붓을 잡는 것조차도 어려워했던 어르신들은 1회차 수업에서 못할켜!(못해!)만을 얘기했지만, 수업이 점차 진행될수록 이츄룩?(이렇게?)을 얘기하며 본인의 생각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그림 그리기를 통해 큰 성취감을 얻으며 10회에 걸친 수업을 마무리했다. 수업의 결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그림들이 완성됐으며,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벽화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벽화작업은 어르신 미술 수업 참가자들의 집에 본인의 그림을 모티브로 작가가 재해석한 그림이 벽화로 완성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 됐다. 미술 수업 및 벽화 작업을 진행한 피네 작가는 “미술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나 꽃을 좋아하고 그림으로 예쁘게 피워내는 어르신들을 ‘할망꽃피네’, ’할망마음꽃피네’로 표현했는데, 미술 수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사회적기업 제주착한여행이 제주 원도심에 로컬스테이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고요산책’을 정식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요산책은 (주)제주착한여행이 행정안전부의 지역시민자산화 사업 선정부터 시작됐다. 지역자산화 사업은 행안부가 전국의 지역 유산을 만드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국 공모로 제주에서는 사회적기업 제주착한여행이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주체가 유휴 공간을 매입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유산으로 만드는 전환 도시 프로그램이다. 제주착한여행은 원도심에 낡은 '게스트하우스'를 지역자산화의 대상지로 삼았다. 코로나19로 7개월 가까이 문 닫혀있던 해당 시설은 제주착한여행 팀의 손을 거쳐 주민들과 원도심 여행자들이 쉼과 평안을 얻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과 로컬스테이 '고요산책'으로 탈바꿈됐다.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산자부의 ‘로컬브랜드 패키지’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고요산책의 전체 브랜딩과 관련한 작업을 지원했다. 공유공간 전문기업 앤스페이스에서 협력해 고요산책의 BI 개발과 운영 활성화에 대한 지원에 협력했다. 건물의 초입부터 내부 시설까지 브랜드 가치를 담아 편안하고 코지한 분위기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MZ세대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현재 5개의 SNS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족, 친구, 연인 인증샷) 공원에서 찍은 가족, 친구, 연인 인증샷과 방문 후기를 제주돌문화공원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분께 경품 증정 (‘오백장군호’ 나도 타봤어!) 현재 공원에서 운영 중인 전기 셔틀카 ‘오백장군호’ 탑승 인증샷을 공원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70분께 경품 증정 (친구가 되어 주세요) 돌문화공원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20분께 경품 증정 제주돌문화공원 포토존 10경 인증을 시작합니다) 돌문화공원 포토존 10경 인증샷을 공원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0분께 경품 증정 (어디한번 놀아볼까 오행시 이벤트) ‘돌문화공원’으로 5행시를 지어 공원 SNS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분께 경품 증정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그동안 △해바라기 포토존 인증샷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 별빛누리공원은 도내 유아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의 체험학습을 위해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현장체험 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체험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으나 정부 및 교육당국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 방안을 마련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별빛누리공원 현장체험학습의 날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 11시, 오후 13시(1일 3회)에 운영하며, 입장인원은 1회당 60명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용가능시설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태양 관측, 전시실이며, 4D영상관 관람이 어려운 유아들에게는 천체투영실에서 유아용 돔 영상을 제공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가을 개학을 맞이하여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83개소에 대하여 지난 9월 식품 안전 및 생활방역 홍보와 위생용품을 배포하고 위생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위생관리과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8명과 함께 시행했으며,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활동 사전 교육은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1:1 개별 교육 및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앞치마 착용 여부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하여 확인했다. 점검결과 268개 업소는 적합, 15개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으며 앞으로 시정조치 업소의 경우 위생상태 점검, 냉장고 성애제거 미흡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지도‧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학교 주변 68개 구역과 학원가 주변 1개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업소에 손세정제 및 치약・칫솔세트 300개와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포하여 어린이 식품안전 및 생활방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제1회 하영올레 걷기대회를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 하영올레 1~3코스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에 출발점인 서귀포시청 제1청사 출발점에서 하영올레 1~3코스 전 코스 걷기가 시작되고 오후 4시에 도착이 마감된다. 코스 곳곳에 도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거리공연과 전통 놀이 게임, 온라인 홍보프로그램과 SNS 해시태그 캠페인 등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행사 첫날인 5일 18시 30분에 자구리공원에서 ‘야호페스티벌’이 열리고 다음날인 6일 16시부터 새연교에서는‘새연교 콘서트’가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펼쳐진다. ‘하영올레’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서귀포시와 협약을 맺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도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걸을 예정이다. 하영올레 코스는 언제든 누구나 걸을 수 있지만, 더욱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하여 일일 참가자 접수를 99명 제한하여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하영올레’는 서귀포시가 야심차게 기획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서귀포 도심 속 자원을 주제별로 엮어 총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