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0일 조천읍체육관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월남전 참전 전몰장병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전사자 유가족들의 아픔에 위로를 전했다. 이어“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 애국심과 용기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제주의 ‘세계 평화의 섬’ 지위 확립에 견고한 토대가 됐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족께 마땅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생태 가치를 높이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2025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주들불축제는 코로나19, 기상 상황 등으로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되어 오다가 지난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됐으나, 전국적인 산불 발생에 이어 정부에서 산불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함에 따라 오름 불놓기 등 불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됐다. 그리고 지난해 4월, 제주녹색당에서는 축제 형식과 운영 프로그램 등이 환경보호 등 시대 변화와 공존해야 한다며 제주들불축제 존폐에 대한 숙의형 정책 개발을 청구했다. 원탁회의로 숙의형 정책 개발 방식이 정해진 후 제주들불축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도민 참여단 회의,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쳤다. 그 결과 ▲생태, 환경, 도민 참여의 가치를 중심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생명체 가치 존중을 위한 대안 마련과 ▲‘관 주도, 보여주기식 축제 기획’에서 벗어나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운영위원회의 권고안이 제주시로 제출됐다. 제주시는 운영위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분산에너지 정책이 전 세계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연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with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보완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는 그 지역 단위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특별법(분산에너지법)이 지난 14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른 조치다. 전력 직접거래 특례와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제주 에너지대전환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개회사, 글로벌 탄소중립 선도 염원 세러머니, 기념촬영에 이어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발표와 토론, 1·2부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에서 “2035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1일 오후 4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제주도와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 제주YWCA 디지털성범죄상담소가 이번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18개소와 교육청, 경찰청 및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성범죄 근절 커팅식’ 등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세상 만들기 및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부터 디지털성범죄특화형 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2024년 4월 기준 총 458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세부적으로 83명(458건)에 대해 상담 354건, 불법영상물 삭제지원 15건, 수사·법률지원 연계 60건, 의료지원연계 22건 등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도내 디지털성범죄 및 여성폭력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7일부터 올 12월까지 ‘교통안전 공모전’초등학생 포스터 수상작을 활용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와 부모를 비롯한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포스터 수상작 20점이 제주도청, 도 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 서귀포시청, 공공정책연수원, 소방안전체험관, 제주대학교 병원, 어린이교통공원 등 공공기관에서 선보인다. 6월 17일 서귀포시청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내 주요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전시가 이어진다. 자치경찰단은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한다. 8호광장 4거리와 서사라 4거리의 대형 전광판,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 부근의 TV패널 등을 통해 포스터 수상작을 송출해많은 이들이 교통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영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콘텐츠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랜드의 뮤지션 매칭요청을 통해 문화콘텐츠생산자DB에 등록된 뮤지션 2팀이 매칭되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생산자DB는 진흥원이 콘텐츠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타 수요기관과의 매칭으로 창작자·창작물의 수익활동 증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모집을 통해 ▲콘텐츠 기업 62개사, ▲개인창작자 251명이 누적 등록되어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매칭에 성공된 창작주체는 뮤지션으로‘써니재즈듀오’와‘연록’2팀이다. ‘써니재즈듀오’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송라이터인‘권영선’을 중심으로 보컬․기타와 함께 다양한 편곡을 선보이며,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으로 재즈의 매력을 알리는 팀이다. 그룹‘연록’은 보컬 정수정과 가야금 신솔이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듀엣팀으로 한국적인 가야금반주 위에 대중적인 발라드를 조합하여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신규 그룹으로 이번 매칭이 공식적인 첫 활동이다. 매칭된 뮤지션들이 공연하는 무대는 에코랜드에서 주최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착수한 감귤박물관 전시공간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되어 오는 26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2005년 제주의 생명산업 ‘감귤’을 테마로 하여 개관한 공립 1종 전문박물관인 감귤박물관은 개관 후 15년이 지나며,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1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지원사업에 공모했고, 감귤박물관 리모델링이 공모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되어 온 문제점을 개선시키는 방안을 모색하여 감귤박물관의 관람 매력도를 높이고, 박물관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전시공간 전면 개편을 2022년에 착수하게 됐다. 2년 반 동안 진행된 감귤박물관 전시공간 리모델링사업에는 총 26억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2022년 1차 사업으로 본관 2층 보이는 수장고(67.22㎡)와 기획전시실(175.32㎡)을 신설했고, 2023년 2차 사업으로 본관 1층 상설전시실(598㎡)을 전면 재개편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그리고 올해 최신 박물관 전시 경향과 흐름에 맞추어 미디어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웰니스 숲힐링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숲자원을 활용한 힐링 활동이 제공됐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 개막식 이후로 서귀포 치유의 숲,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사려니숲 등에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와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참여자는 4,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숲과 사람, 내가 물으니 숲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숲을 가꾼 사람들과 그 숲에 미래를 담는 아동, 청소년의 이야기’,‘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된 뜻깊은 축제로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숲힐링 축제였다. ‘어르신 인문학 강연’에 참여한 어르신은“오래 전 내가 심은 나무가 이렇게 잘 자랐구나. 나무야. 이 숲에서 천년 만년 잘살아가렴. 그리고 나와 이웃,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눈시울을 적셔 참여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지금 숲의 모습은 우리 선조들이 심고 가꾸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7월 5일 2회(오후 2시·7시)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볕과 바람, 시간이 머무는 풍경’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의 우수레퍼토리 공연작품이다. 19세기 제주 향토사학자였던 매계 이한우에 의해 적립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영주십경을 모티브로 제주 자연이 가지는 원초적인 질감, 신화적 이미지를 우리음악과 영상에 담아냈다. 국악기악과 타악의 연주, 정가와 노동요 등의 소리가 가미된 공연으로 제주자연의 서정과 자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을 하나아트만의 스토리와 색감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6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E티켓에서 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7월 13일 전쟁의 비극을 여성의 목소리로 담은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 선정작 중 하나로 작년 제주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4개 주요 부문(연출상, 최우수 연기상, 연기상)을 휩쓸고, 국제청년연극제(SITFY)에서 대상을 받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작품성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진주 작, 김희영 연출)'는 한국전쟁 중 전북 임실에서 벌어진 양민 학살사건 기록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전쟁의 역사에서 소외된 존재인 여성의 목소리로 전쟁의 참상을 전한다. 생존을 위해 가해자, 방관자, 공모자, 피해자로 자리바꿈하며 살아야 했던 혼돈의 시대를 절제된 무대 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4명의 여자 주인공(임정은, 황세원, 서미영, 임다은)과 코러스의 앙상블로 풀어낸다. 특히, 공연 다음 날인 7월 14일 11시 리허설룸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나만의 연극 만들기’ 워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전문예술인들과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기획공연 '내 안의 가능성을 찾다'를 6월 30일 오후 3시 로비 ‘숲 정원’에서 개최한다. '내 안의 가능성을 찾다'는 제주의 전문예술인들과 제주아트센터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2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함께 꾸미는 공연이다. 전문예술인으로는 ‘오페라뱅크’와 ‘제주프라임타악기앙상블’이 참여한다. ‘오페라뱅크’는 오페라에 대한 색다른 해석과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단체이고, ‘제주프라임타악기앙상블’은 다양한 악기 구성을 통한 신선한 레퍼토리의 타악 음악을 선사하는 단체이다. 제주아트센터는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로 ‘드럼으로 두둥탁!’과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 2개 과정을 운영했고,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발표한다. ‘드럼으로 두둥탁!’은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 음악이 되는 과정을 진행했고, 30여 명이 참여한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은 서로 다른 목소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6월 30일 오후 3시 ‘대학(大學), 수신(修身)의 리더십’을 내용으로 하는 고전 읽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탐라도서관 연중 프로그램 ‘열두 달 고전 읽기’의 여섯 번째 강연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동양철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월에 함께 읽는 고전 ‘대학’은 ‘논어’, ‘맹자’, ‘중용’과 함께 유교 사상 공부의 필독서로 불리는 책으로, 성균관대학교 윤민향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6월 강연 참가 신청은 이달 17일 월요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7년부터 탐라도서관에서 고전 읽기 캠페인으로 시작한 ‘열두 달 고전 읽기’는 고전을 읽고 학자와 함께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고전 읽기는 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라며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6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제24회 용담2동 동민 단합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용담2동 8개 마을회, 자생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여성승부차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용담2동이 더욱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승패와 상관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킹,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퍼레이드, 타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하하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지역 상가를 중심으로 하는 플리마켓, 홍보부스 등 장터 행사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하하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회복되고, 산지천·북수구 광장 일대의 문화공간 또한 더욱 확장돼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은 일도1동골목상권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6일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청소년 독서문화운영'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독서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어 청소년 독서 문화 생활화 운동을 고취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독서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 체험부스, 독서퀴즈, 글짓기 대회 등 청소년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민의 독서문화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더욱 관심을 가져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