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에서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금능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 제15회 금능원담축제 축하 공연에 재릉윈드오케스트라와 중창단이 참가했다. 재릉윈드오케스트라 단원 34명은 그동안 방과후학교 수업과 집중캠프 등으로 갈고 닦은 연주실력으로 곡 연주 완성도를 높이며 ‘자유의 수호자’, ‘smoke on the water’, ‘오페라의 유령’, ‘butter’곡을 연주했다. 재릉윈드오케스트라는 금능 밤바다 바람결과 어우러져 멋진 선율을 들려주며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또한, 12명으로 구성된 윤슬 중창단은 비양도가 보이는 설레는 무대에서 멋진 화음을 보여주었다. 해가 지는 여름 밤하늘과 비양도가 보이는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멋진 연주와 생동감 있는 합창을 선보이며 지역축제의 깊이를 더하고 흥을 돋우었으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 활동의 일환인 문화예술 동아리 재릉윈드오케스트라, 윤슬 중창단에서 연습하고 연마한 실력을 지역축제 공연무대에서 선보임으로써 학생들은 문화예술 감수성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고등학교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은 3일 도내 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형중학교 체육관에서 맨도롱 스포츠데이를 운영했다. 제주도 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의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된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은 학생들의 사회 참여,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스포츠데이는 맨도롱 7기 학생들(17명)이 사전 계획, 참가자 모집, 예산 집행, 운영 물품 준비까지 모두 총괄하여 기획·진행했다. 맨도롱 7기 고승진 학생(제주제일고 3학년)은 “스포츠데이의 처음부터 끝까지 맨도롱이 기획하고 준비하며 보람을 많이 느꼈다”라면서“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데이에 여러 학교 학생이 참여하여 학업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강한 정신·육체를 만드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도롱 7기 양향규 학생(제주제일고 3학년)은 “맨도롱 7기가 기획하는 마지막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어 고맙다”라면서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맨도롱 8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멘도롱을 홍보했다.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내 수험생들에게 건강과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꿈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교육가족 모두가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라며 “앞으로 남은 100일이 쏟아온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수험생들은 건강을 각별히 관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종합하면서 취약한 부분을 정리하는 기본에 충실한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에 돌입하며, 9월 4일 치뤄지는 모의평가를 통하여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문제에 대한 경향 분석 및 학생들의 체감도 등을 집중 점검하면서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충청북도 및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 마약류 예방교육 관계자 전문성 증진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약류 중독 예방·재활 등 마약류 예방사업 우수기관 방문을 통해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마약류 예방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고 있으며 각급 학교 관리자와 담당교사 등 33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마약류 예방·치료·재활 특화사업을 전담하는 기관 방문(3개소) 및 조별 토론 방법으로 운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권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대전소년원(대산학교)방문을 통하여 마약류 중독예방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체험, 청소년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 프로그램 운영 현황, 중독장애 등으로 보호처분 받은 학생들 재비행 예방 및 일상생활 지원 업무 등을 살펴보았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마약류 중독은 예방이 중요하며, 한 번이라도 마약을 접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며“향후 예방교육 관련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더 체계적인 교육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3일부터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회에 걸쳐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 교사 83명을 대상으로 제주시 삼양동 소재 카페 및 해변에서 2024년 교원힐링프로그램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의미가 있죠”를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교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소진 치유의 목적에 맞게 싱어송라이터의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나만의 힐링트레이 만들기, 향기로운 아로마 괄사마사지를 통한 심신테라피, 차와 함께하는 치유의 실내체험과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의 해양스포츠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한 학기 동안 애쓰신 선생님에게 보내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의 의미로 ‘세프의 한 상’ 차림과 ‘새롭게 탄생한 현대 민화’의 작은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진단, 스트레스 진단 및 자율신경 검사 힐링에너지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 방법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원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학교 구성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 ‘2024학년도 하하(여름) 모드락 배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즐겁게 웃으면서 한곳에 모여 함께 배운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2024학년도 하하(여름) 모드락 배움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 적성에 맞는 특기적성 교육 및 여가 활동 제공으로 참여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증진을 도모함과 더불어 방학 중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하하(여름)모드락 배움학교는 ‘특수체육, 재활승마, 음악치료, 자연염색, 자연놀이’로 총 5개의 특기적성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재활승마와 자연놀이 프로그램은 처음 신설되는 프로그램으로 재활승마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말과 함께 교감하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도모하고, 자연놀이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여름철 신체활동이 저조할 수 있는 시기에 특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 간 소통·협력·나눔을 통한 학교별 사례 공유 및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 유형별·권역별·학교급별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주형 자율학교 교사 네트워크는 학교 밖 동학년, 교과 모임 등을 통해 운영 사례 공유 및 문제해결 방안을 협의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맞춤형 공동연수를 추진하며 제주형 자율학교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맞춤형 공동연수는 지난 4월 ‘제주전통놀이 교수법 연수’, ‘학생평가 길라잡이’등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네트워크별 요청 주제에 적합한 전문 분야 강사 섭외 및 연수에 필요한 제반 사항 마련 등 네트워크 중심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주형 자율학교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학교 간 자발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공간에서도 성인지 감수성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학생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학습자료를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최근 불법촬영 및 온라인 그루밍,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이용하는 디지털 공간에서도 윤리적 책임감과 성인지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자료를 제작했다. 학습자료의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이젠 멈추세요”, “우리가 바꾸는 디지털 세상”, “우정이 아니야!”, “함께 지켜요, 디지털 성범죄”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불법촬영, 온라인 그루밍·몸캠피싱, 촬영물 유포·협박·합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학습하도록 했다. 또한, 모의법정, 국민신문고 참여하기, 초성 퀴즈, 낱말 맞추기, 메모리 게임, 출제자 게임, 밸런스 게임 등 고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여 활동과 참여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도화‧지능화·일상화되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 3일 동안 제주건축가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주청소년 건축학교’에 도내 고등학생 49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학교는 ‘장소기억’을 주제로 건축 특강, 주제 작업, 작품 발표회로 나누어 알차게 진행됐다. ‘장소기억’은 어떤 사건을 주위 배경이나 장소와 관련하여 기억하는 일로 건축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건축 실무자 멘토 및 건축 전공 대학생 튜터들의 지도를 받으며 변화의 순간 속에 존재하는 대상을 건축학적으로 해석하여 건축 구조물로 완성했다. 제주청소년 건축학교는 건축 공간의 구축 방법을 탐구하고 건축의 관점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축가의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건축 관련 진로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하여 올해 7회째 운영됐다. 또한 건축학교의 운영 과정과 결과를 담은 ‘제주청소년 건축학교 백서’가 매회 발간되는데 올해는 10월경에 발간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축 공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협업하여 건축 공간을 구성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직속기관과의 늘봄학교 연계로 안정적인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별이 내리는 숲(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 별 숲으로 간 늘봄!’은 도교육청 민간위탁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며, 이번 여름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돌봄이 이루어지며, 2학기(9~12월)에도 주말 오전 돌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1, 2학년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및 2학기 주말 동안에 안정적인 돌봄과 함께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이 되며, 도서관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현재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돌봄이 갑작스럽게 필요한 일시 돌봄인 경우에도 사전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네이버폼 신청서로 접수하거나 관련 문의처로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별이 내리는 숲에서 이루어지는 늘봄학교를 통해 학부모님들은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추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직속 기관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제주영상문화진흥원 비인(Be IN)에서 중학생 100명과 함께 하는 ‘학생마음성장교실’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은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이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연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 유튜브 채널과 스튜디오 제주MBC를 통해 라이브(LIVE)로 송출하여 현장 참여가 힘든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었다. ‘학생마음성장교실’ 강연은 8월 15일 밤 9시에 제주MBC를 통해 방영되며 본방송 시청을 하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8월 17일 오전 9시 30분에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과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직접 소통함으로써 스스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3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제주도 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안전체험활동 참가자들은 6개 조로 편성되어 태풍선박체험/ 지진수해체험/ 교통항공체험/ 화재구급체험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체험 완료 후 개별적으로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안전체험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서,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몸으로 익히고 이를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정규 협의회장은 “주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학부모운영위원장님, 학부모회장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안전체험활동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은 도내 초등학교 다문화학생 및 비(非)다문화학생 총 4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사업단과 공동으로 ‘2024년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에서는 제주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학생 진로 지도를 위하여 ▲ 제주 문화와 역사 이해하기 ▲ 문제 탐색 및 토의 ▲ 프로토타입 기획·설계·제작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탐방 ▲ 멘토와 멘티의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캠프에 참여한 학생 47명은 9팀으로 나누어 팀별 활동을 진행했고, 멘토와 멘티 간, 또래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팀별 프로토타입 산출물의 기획, 제작, 발표까지 2박 3일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교육박물관은 8월 3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이벤트 '와 여름이다~ 박물관으로 가자! 선물 팡팡!'을 운영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슬기로운 박물관 생활'로, 제주교육박물관 상설전시실에 비치된 4종의 활동지를 모두 푼 인증 사진을 #제주교육박물관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유·초·중·고등학생에게 고급 텀블러를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옛날 교복입고 찰칵!'으로, 가족과 함께 2층 ‘추억의 교실’에 비치된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유·초·중·고등학생에게 양치 세트를 증정한다. 각 이벤트 선물은 100개 한정으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제주교육박물관을 찾아 더위도 날리고 가족과 함께 제주교육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억도 만들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연수실에서 유아 보호자 및 수강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녀를 위한 부모 성교육, 우문현답' 주제로 유아 성인지 감수성 함양 보호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호자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자녀를 위한 성교육 보호자 역량 강화를 위해 △ 자녀 성교육의 핵심 △ 유아 성문제 행동의 원인 △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성교육 △ 일상 속에서 하는 성교육 △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 “성장 발달단계에 맞는 교원과 보호자 간 일관된 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일 유아 성인지 감수성 함양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에 이어 보호자 교육을 계획했다”라며“유아기 성교육, 성인지 감수성 함양 관련 유아교육·보육기관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 및 이해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