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과 시민을 응원하는 예술영상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편에 한하여 10만원을 지원하고, 우수작품 5편에 각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단골집(식당, 카페, 서점 등) 혹은 제주의 자연(오름, 해변, 숲)을 배경으로 예술활동을 촬영하여 문화도시 제주 카카오톡 채널(ID:jeju54)로 접수하면 된다. 영상은 문화도시 제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이 예술가에게는 창작 역량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고, 외출이 힘든 시민에게는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수눌음 문화를 비전으로 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관점 하에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지역자치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제주시는 2020년 12월, 법적지정을 목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에서는 공영관광지인 제주별빛누리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손쉽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도내 모바일관람권 판매사업자를 상대로 판매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모바일관람권 판매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2017년 전체 관람객의 24%에 이르는 판매실적을 거둔 바 있다. - 년도별 판매실적 : 2015년 16,626건, 2016년 18,941건, 2017년 25,196건, 2018년 16,652건 2019년 1,248건 지난해 임시휴관에 들어가면서 기존 판매계약을 해지한 상태로, 제주별빛누리공원 관리 및 운영조례가 작년말 개정됨에 따라 올해 새롭게 판매업자를 선정하여 계약 추진하는 것이다. 계약 추진은 기존 판매사업자와 제주관광협회를 비롯한 도내 모바일관람권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5개업체 내외로 계약할 계획이다. 모바일관람권 판매를 통해, 관광지에서는 시설 홍보, 관람객은 할인된 가격에 관람권 구매, 관람권 판매업체에는 판매수수료 제공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관람 및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수준 높은 공영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이 모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민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제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자신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대회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개인 부문으로는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가 있으며 동아리 부문으로는 하프코스(10,000쪽), 풀코스(20,000쪽)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목표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일정 분량씩 독서하면서 독서마라톤 일지에 서명, 저자명, 읽은 쪽수, 독후감상평을 기록하여 제출하면 된다.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당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완주자를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일지를 심사하여 1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진행 예정이었던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주경마공원은 도내 최대 가족공원으로서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작년에는 주말 동안 28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어린이 유망직업 체험, 생태놀이터 운영, 마술공연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직업 대축제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5월을 교육테마 축제의 달로 지정하고 매주 어린이들이 다양한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한 것이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은 4월 30일(목)까지 경마 및 공원운영을 중단하고 사업장 내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일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현행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할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시도별로 참여대수가 제한되어, 제주시는 올해 68대(제주도 전체 100대)를 대상으로 4월 27일(오전 10시)부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먼저 차량번호판과 계기판, 그리고 자동차등록증 사진을 준비한 후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 접속해 신청 등록하면 담당자의 승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자동차등록증의 소유자 및 주소가 동일하여야 하며, 한 개의 주소지에 한 대의 차량만 승인된다. 가입 승인 후 주행거리 감축 운행으로 제도를 실천하고, 10월 말 최종 주행거리를 제출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으로 인센티브(12월 말 예정)를 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는 2020년도 1분기 저소득층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원한 요양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동기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 요양비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부득이한 사유로 의사처방전에 따라 의료급여기관 외의 장소인 가정‧요양원등에서 사용하는 의료관련 물품구입시 의료급여에 상당하는 금액을 수급권자에게 현금급여 방식으로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과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제주시에서는 금년도 1월부터 3월말까지 당뇨병 환자의 소모성재료 구입비, 인공호흡기, 가정용 및 휴대용산소치료기 대여료 등을 총 606건에 대하여 126,110천원 지원했다. 이는 2019년도 1분기 294건 58,249천원 지원한것과 비교하여 217% 대폭 증가한 것이다. ※ 2019년 의료급여 요양비 지급실적 : 222명/165,994천원 수혜자와 지원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가정용 및 휴대용 산소치료기와 인공호흡기, 당뇨병소모성재료 등 요양비 지원품목이 지속적으로 확대 된 것으로 분석되며, 이에 올해부터는 당뇨병 관리기기인 연속혈당 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를 추가‧확대 지원하여 의료수급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가고 있다. 요양비 신청은 수급권자나 의약품 판매업소에
제주시에서는‘사회적 거리두기’유지 기간이 4월20일부터 5월5일까지 16일간 연장됨에 따라 유흥시설 528개소(유흥주점 522, 나이트클럽2, 콜라텍4) 및 단란주점 452개소 등 총 980개소에 대해 기존 점검반(35개반 71명)을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시중에서 체온계 구입이 어려워 업소에서 종사자 및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접촉식 체온계를 1차적으로 유흥시설(528개)에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단란주점(452개)에 배부하여 한층 더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게 된다. 그간 제주시에서는 지난 3월22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실천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과 4월9일부터는 단란주점을 추가하여 총 16회에 걸쳐 3,436개소에 대하여 출입구 및 시설내 손소독제 비치, 1일 최소 2회 이상 시설 소독 및 환기 실시,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유증 상 종사자 즉시 퇴근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유지 기간이 5월5일까지 16일간 연장됨에 따라 업소 및 이용하는 손님들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적
제주시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상 등급을 받지 못해 복지용구를 지원받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이동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는 방문요양, 시설요양 및 복지용구 급여를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저렴하게 지원받을 수 있으나 장기요양급여 지원이 되지 않는 등급외 판정자의 경우에는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이 어려워 보행에 재한을 받는 분들이 있음에 따라 구입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5세이상 노인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한 장기요양 심사에서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장기요양 등급 외 A, B에 해당하는 자로 자격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 92.5%, 일반노인에게는 85%로 차등지원하고 있다. (* 150천원 보행기 구입의 경우 기초수급자는 무료, 차상위계층 11천원, 일반노인 23천원 부담) 지원기간은 5년간 1회로 지원이 제한되며 의료급여법 등 타법령 및 기타 지원 사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지원을 원하는 분은 장기요양인정서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
제주도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한라일보사와 공동으로 ‘제27회 한라환경대상’의 주인공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한라환경대상, 한라환경실천상, 한라환경지킴이상, 한라환경 UCC 공모전 등 총 4개 분야 11개 부문으로 제주의 청정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 단체, 기업, 학교, 교사, 학생 등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라환경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총 1천6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참여자가 주로 제주도민인 경우 상장만 수여하게 된다. 응모는 개인, 단체, 기관, 기업, 교사,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및 추천서, 세부공적개요 및 증빙자료를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라일보사 경영기획전략실(750-2523)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orca@hallailbo.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제주도 홈페이지 새소식에 등록된 서식을 활용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심사후 선발하며, 시상식은 6월 12일 한라일보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라환경대상은‘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
제주도가 2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받은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심사한 결과, 2,230세대에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온라인으로 접수된 4,618세대의 신청 사항을 실시간으로 심사하고, 지원 대상이 되는 2,230세대에 ‘지급 결정’ 사항을 문자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오늘 중으로 이들 세대에는 온라인 신청 시 입력한 세대주의 계좌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입금된다. 도에서는 다음 주부터 시작될 읍면동 주민센터의 방문 접수를 고려해 매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지급 결정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첫날 지급 결정된 총 2,230세대 중, 1인가구가 784세대, 2인 가구는 484세대, 3인가구 391세대, 4인 이상 660세대로 지급금액은 총 8억여 원이다. 제주시 서귀포시 일도1동 19 오라동 82 대정읍 115 대륜동 74 일도2동 241 연동 287 남원읍 120 대천동 100 이도1동 46 노형동 351 성산읍 111 중문동 54 이도2동 332 외도동 165 안덕면 80 예래동 23 삼도1동 109 이호동 39 표선면 97 삼도2동 63 도두동 16 송산동 16 용담1동 65 한림읍 143 정방동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