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첫 부과를 앞두고 있는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해 제주도가 한시적으로 30% 경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체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부과분에 한해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경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오늘(22일) 입법 예고했다. 제주도는 “도민들의 부담 완화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 심의대상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매 시설 세 분류를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3호 및 대규모 점포로 개정하는 등 근린생활시설, 위락시설 등을 세분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입법 예고에는 지난 4월 9일 제4차 위기관리대책회의 시 발표된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교통유발부담금 30% 경감 권고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포함해, 2020년 부과분에 한해 한시적으로 30%을 경감하는 내용과 교통유발계수 세분류에 대해 2019년 7월 29일 개정된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 사항 등이 반영됐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경감되는 액수는 당초 부과예상액인 4,498건․105억 원 범위에서 30%인 약 30억 원 정도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실․휴업 및
제주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 보조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19년도 동일품목으로 교부받은 자 또는 그 이전 동일한 교부품목이 내구 연한에 이르지 아니한 자 등 일부 교부제한이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별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보조기기 품목은 올해 장애인용 유모차 추가된 품목을 포함하여 총 31종이며, 장애유형에 따라 보조기기 신청을 하면 국민연금공단의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와 제주도 보조기기 센터의 상담 및 적합성 평가과정을 거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 교부 결정이 이루어진다. 보조기기 신청 마감 후 조사 및 평가 과정을 거치고 최종교부 결정까지 2~ 3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최초 교부 시기는 9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참고로 제주시는 2019년 20종, 122개의 보조기기를 108명에게 26,505천원 지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여 농업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인력 구조 개선을 위하여 청년창업농 46명 및 후계농업경영인 40명(총 8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의 제주도민이 대상으로 `19. 2. 23.부터‘20. 1. 22.까지 신청서를 받은 결과 최종 102명이 접수했다. 신청자는 행정시에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올해 최종 46명을 선발했다. 이로서 지난 `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까지 청년창업농 총 166명이 육성된다. 제주도는 선정된 인원 중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 대하여 최장 3년간 월 8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한다. 영농정착 지원금은 매달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하여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되고 농가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자산취득 용도나 유흥, 사치품 등으로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또한 청년창업농의 효율적인 영농 정착을 위하여 최대 3억원(연리 2%,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창업자금지원, 기술·경영 교육과 농가 컨설팅,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 임대·매
2020 제주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가 주관하는 ‘2020 제주감귤박람회’ 사전 홍보행사로 ‘감귤꽃 페스티벌’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감귤꽃길 걷기’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 행사로 대체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사전 이벤트 △온라인 감귤꽃 페스티벌 소문내기와 메인 이벤트 △아는감귤 댄스챌린지 △감귤퍼즐 맞추기 게임 등 3가지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7일 제주감귤박람회 홈페이지(http://www.citrus-expo.com)에 게재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온라인 감귤꽃 페스티벌 소문내기’ 참가자 40명을 추첨해 제주하우스감귤 3kg, ‘아는감귤 댄스챌린지’ 춤신춤왕상 5명 애플 에어팟 프로와 감귤박람회 한정케이스, 심쿵상 20명 감귤꽃 꿀, 노력이가상 50명 제주하우스감귤 3kg, ‘감귤퍼즐 맞추기 게임’ 200명에게는 제주감귤 비누를 증정할 예정
제주시는 5. 18일부터 9. 29일까지 제주시의 숨은 비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홍보하기 위해 ‘2020 드론으로 바라본 제주시 동영상 공모’를 진행한다. ‘드론, 제주시의 아름다움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이상 지역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가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드론 원스탑 민원포탈 서비스(https://drone.onestop.go.kr)에서 비행 및 촬영허가를 득해야 한다.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 뛰어난 예술, 정겨운 사람들 등 제주시 아름다움과 비경을 담아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로서 개인 또는 팀(5명이내)이 각각 1편씩 제출하면 된다. 작품형식은 3분이내의 분량으로서 영상물 전체 분량의 70% 이상이 드론촬영 영상분이며, 해상도는 1280*720이상 이어야 한다. 작품 접수기간은 9. 14 ∼ 9. 29일 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y9703034@korea.kr)로서 접수서류는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시상은 10월중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전체 11편을 선정하여 대상 300만원, 최우수 200만원, 장려 50만원을 시상 할 예정이다
제주지역에서 서울 이태원 등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방문 이력으로 검사를 받은 인원이 18일 오전 10시 기준 총 216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오후 18시 기준 제주도에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인원은 196명이다. 이후 지난 주말 동안 도내 6개 보건소와 7개 선별진료의료기관을 통해 추가로 20명의 검사가 이뤄짐에 따라 제주 지역 내 이태원 등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방문 이력으로 검사를 받은 이들은 총 216명으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추가 검사가 이뤄진 20명에 대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에서 이태원 등 확진자 관련 방문 이력으로 검사를 받은 216명 중 도내 14번째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들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1대1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수도권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과 논현동 블랙수면방 등 확진자 이동 동선 관련 장소에 노출된 도민들에 대해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항이 있을 경우 반
제주도는 코로나19 저소득층 기본생활보장 강화를 위하여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제도 적극 운영한 결과 2020년 4월말 현재 전년 동월 기준 대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9%, 긴급복지지원대상자는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하여 보장결정이 확정된 가구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결정된 1,447가구보다 426가구 늘어난 1,873가구이며, 긴급복지 지원대상자는 전년 803가구에서 221가구 늘어난 1,024가구로 증가됐다. 이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실직, 소득감소 등의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저소득층의 기본생활 보장 강화를 위한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기준이 4인 가구 4,614천원에서 4,749천원으로 2.94% 인상됐다. 수급자가 중증장애인인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되는 등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고 25~64세 대상 근로소득 30% 공제 신규 적용 및 수급자 재산 기준도 완화됐다. 갑작스러운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제주도는 장애여성들의 경제적 부담비용을 줄이고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출산비용과 교육,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욕구파악을 위한 상담(연 693명)과 개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획수립 및 지역연계 등을 위한 사례관리(연 90명), 기초교육, 건강,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 중심의 역량강화교육(연 1,938명), 상호간의 공감대 형성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자조모임과 멘토링 지원(연 507명)으로 진행되는 사업(132백만원)이다. 제주시지역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064-710-9802), 서귀포시지역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064-735-2643)에서 추진한다. *괄호 안은 2019년 실적 출산비용 지원사업은 비장애인 대비 임신과 출산 시 추가비용 사례 발생에 따른 지원으로 여성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 비용을 최소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34백만원)으로, 지난 해 22명에게 22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여성장애인 중 출산(유산, 사산 포함) 시 태아 1인당 1백만원을 지원하며,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제주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 11일부터 감축 운행하고 있는 36개 노선 51대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운행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감축노선 운행 정상화는 학교 개학에 따라 혼잡도를 낮추고 도민들의 환승 시간 단축과 학생통학 편의 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개학일에 맞춰 시행된다. 구 분 노선번호 시내버스 300번, 311(312)번, 320번, 325(326)번, 335(336)번, 341(342,348,349)번, 351(352)번, 355(356,357,358)번, 415번, 477번, 510번 급행・리무진 101번, 102번, 111(112)번, 121(122)번, 131(312)번, 181번, 182번 공항리무진 600번, 800(800-1)번 관광지순환버스 810, 820번 대중교통 이용객은 전년 동기대비 3월 36.4%, 4월 35.4% 감소했으나, 올해 일평균 이용객은 3월 9.5만명, 4월 10만명으로 약 5.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학교 개학이 이뤄지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감축운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개학 연기, 관광객 감소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3월 대중교통 이용객이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서울 이태원 등 확진자 관련 방문 이력으로 검사를 받은 인원이 14일 오전 10시 기준 총 158명으로 집계됐다. 13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도에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인원은 116명이다. 이후 도내 6개 보건소와 7개 선별진료의료기관을 통해 추가로 42명의 검사가 이뤄짐에 따라 제주지역 검사자는 총 158명으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어제 추가 검사가 이뤄진 42명에 대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들 중 도내 14번째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5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심각성을 고려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1대1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수도권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과 논현동 블랙수면방 등 확진자 이동 동선 관련 장소에 노출된 도민들에 대해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항이 있을 경우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인근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에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이태원 클럽‧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