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킬힐’ 한수연의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가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번 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이춘우, 제작 유비컬쳐·메이퀸픽쳐스) 11, 12회에서 위기에 처한 한수연(신애 역)의 광기 가득한 열연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11회에선 신애(한수연 분)가 모란(이혜영 분)으로 인해 남편 현욱(김재철 분)이 사랑했던 여자 ‘해수’를 살해한 범인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신애는 결국 살해 정황이 담긴 자신의 어머니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기와 본인의 컴퍼니 지분을 맞바꾸는 조건으로 양도 계약서에 서명했지만, 현욱(김재철 분)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었고 결국 남편도, 회사 지분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하며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어제 방송에선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신애의 폭주가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사건 이후 더 가까워진 현욱과 우현(김하늘 분)을 확인한 신애는 가차 없이 우현의 뺨을 내리치는가 하면, 회사까지 찾아가 “넌 그냥 어떤 죽은 여자 대용품. 그거밖에 안 돼”라고 바르던 립스틱을 우현의 흰옷에 찌르며 싸늘한 미소를 짓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싸이가 정규 9집의 수록곡 중 하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낮 12시 피네이션(P NATION)의 수장 싸이(PSY)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9일 발매하는 정규 9집 ‘싸다9’의 8번 트랙 ‘Happier (feat. Crush)’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정규 9집에 실린 총 12곡의 수록곡 가운데 가장 먼저 공개된 ‘Happier’는 크러쉬(Crush)가 피네이션에 입사하기 전인 2019년도에 싸이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해당 곡의 티저 영상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으며, 아이가 태어나서 학창 시절을 거쳐 사회인이 되기까지 과정을 담고 있다. 비바람을 이겨내고 달려가는 주인공의 곁에는 항상 ‘Happiness’라고 적힌 공이 맴돌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I wanna be Happier / 누군가의 사랑이고 싶었어. 자랑이고 싶었어”라는 가사를 가진 음원의 일부가 공개돼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영상 안에서 어우러진 싸이와 크러쉬의 랩, 보컬은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싸이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 ‘싸다9’는 ‘싸이의 다채로운 9집’이란 의미가 담겨 있으며, 총 1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새 앨범의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iKON - CONCEPT TEASER #1’(아이콘-콘셉트 티저 #1)을 게재했다. 약 25초 분량의 짧은 티저를 통해 아이콘 여섯 멤버들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상 속 아이콘 멤버들은 몽환적인 사운드와 함께 회색빛 콘크리트 건물 옥상에 우뚝 선 채 등장했다. 건물 곳곳을 배회하는 여섯 멤버들을 각각 쫓아 위태롭게 흔들리는 카메라 워킹은 시간의 흐름을 비튼 듯 컬러와 흑백 프레임과 섞여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서 멤버들은 거대한 iKON 심볼 구조물에 모였다가 여러 갈래 방향으로 다시 흩어져 나아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러한 장면들을 통해 아이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그리고 앨범과는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5월 3일 컴백하며,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비밀의 집’이 서하준에게 닥친 또 다른 시련을 예고했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 연출 이민수 /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폭풍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속에 회를 거듭할수록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우지환(서하준 분)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 하나의 숙제를 떠맡게 되면서 한층 더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우지환은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엄마 안경선(윤복인 분)을 찾는 데 매진했다. 가장 마지막에 통화를 한 사람이 다름 아닌 남태형의 할아버지인 남흥식(장항선 분)이라는 것을 알아낸 것에 이어 cctv까지 샅샅이 파헤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경선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상황. 엄마의 실종에 힘들어하는 우지환에게 유일하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는 백주홍(이영은 분)이었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제대로 꽃을 피우기도 전에 찾아온 시련이었지만 백주홍은 흔들림 없이 우지환의 곁을 지켰고, 그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이 가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받는 근황을 전했다. 15일 노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아킬레스건 파열로 오후에 급하게 수술 들어간다. 오전에 수술 들어가기 전 계속 검사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냥 근육이 놀랐거나 인대가 늘어났을 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놀랐다”라며 “이제 무엇이든 조심할 나이가 되었나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채 환자복 차림으로 병원에 있는 노유민의 모습과, 깁스로 고정한 오른쪽 다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빠른 쾌유 바랍니다”, “수술 받고도 조심하세요”, “얼른 회복하세요”, “아프지 마요”, “수술 잘 끝나시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래퍼 뉴챔프가 ‘방구석래퍼’ 첫 번째 경연 데쓰벳(Death Bet)에서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14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를 통해 공개된 ‘방구석래퍼’ 본선 무대에서 뉴챔프는 Lil Wayne의 ‘6 Foot 7 Foot’ 비트가 나오자 다른 플레이어를 제치고 자신 있게 마이크를 잡았다. 뉴챔프는 비트를 듣더니 돌연 “다른 것 하면 안되냐. (이 비트로) 할 사람 있냐?”며 무대를 포기했다. 뉴챔프의 돌발행동에 마이크를 건네받은 플레이어는 시작 전부터 뉴챔프를 노골적으로 견제했던 하치다. 하치의 무대에 갬블러들의 평가는 다소 갈렸지만 최종 총 170만원의 베팅 금액을 챙기며 무대를 순탄하게 마무리했다. 뉴챔프는 자신이 선택한 비트를 포기하고 내려온 까닭에 탈락이 선언됐다. “다시 한 번 도전하면 안 되겠냐”고 재차 호소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과 형평성 문제로 거부당하며 최종적으로 ‘방구석래퍼’의 첫 탈락자로 기록됐다. ‘데쓰벳’은 랜덤 비트를 선착순으로 선택해 자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경연으로 단 한 번의 기회만 허락한다. 뉴챔프는 멘붕이 온 듯 “왜 이런 이상한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바보스러운 행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벤져스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5일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벤져스에서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7,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탁벤져스는 꾸준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팬기부 문화를 형성해왔으며, 희망조약돌에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및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탁벤져스 측은 “선한영향력을 몸소 실천해온 가수 영탁님의 동행길에 함께하고 싶다”라며 “건강한 기부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팬기부 캠페인 참여에 도와주신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국내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건강한 팬기부문화에 앞장서 활동해주시는 가수 영탁님의 팬클럽 ‘탁벤져스’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의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구호 캠페인 및 팬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벤져스가 전달한 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7,000장은 희망조약돌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유하나가 스폰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5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이라서 가만히 있었던 게 아니라 내가 말 같지도 않은 얘기에 반응해주는 걸 재밌어할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보다 더 유명하신 분들도 몰라서 가만히 있겠냐 싶어 덜 유명한 내가 괜히 오바하지 말아야지 싶어서이기도 했다”라며 “근데 우리 아이도 핸드폰을 하고 엄마도 아빠도, 시댁 식구들까지도 저를 걱정하느라 너무 맘 쓰시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폰서라. 제가 입에 담기도 구린 단어지만 결혼 전에 스폰서가 있었다더라. 기자분들이 나와서 루머를 이야기하는 아주 예전 티브이 방송을 제 얘기인 양 편집해서는 그럴싸하게 짜깁기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면허증도 없었던 제가 외제차까지 몰고 다녔고 돈을 보고 남편에게 접근했다는, 제 지인들이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라며 “저는 친구들이랑 노느라 매일을 쓰는 아이였고 오디션 보러 다니면서 드라마 촬영하기 바빴고 그러다 26살에 결혼했고 유명하지 않았으나 남편 덕에 아직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 아이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임영웅은 지난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 아이돌차트 4월 2주차 평점랭킹에서 59만 4744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를 통해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55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결과는 임영웅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그는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가장 많은 5만 8918개를 받으며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표하며, 수록곡 중 1곡 ‘우리들의 블루스’를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는 17일 선공개한다. 해당 신곡은 동명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손잡으며, 음원 발표에 하루 앞선 16일 방영되는 드라마 3회에 삽입된다. 또한 임영웅은 5월 6일부터 정규 1집과 동명의 콘서트 ‘IM HERO’를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며 총 21회 규모로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발라드 신예 릴리안(Lylian)이 신곡 ‘일분일초’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릴리안은 지난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일분일초’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했다. ‘일분일초’는 이별의 상황에 놓인 연인들에게 건네는 깊은 위로를 담은 곡으로 사랑과 이별에 관한 찰나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주목받아온 보컬리스트 릴리안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데뷔 소감을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다음은 릴리안의 데뷔곡 ‘일분일초' 관련 일문일답이다. Q. 데뷔하는 소감은? A. 태어나서 이렇게 떨렸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데뷔 전에 가이드 보컬을 했었는데, 가이드 곡을 부를 때와 제 노래를 부를 때는 완전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나를 위해 만들어진 나만의 노래를 세상에 내놓는다는 건 차원이 다른 떨림이었어요. 곡을 녹음하고 발매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전부 처음 경험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하루하루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막상 데뷔를 한 지금은 실감이 잘 안 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죠. Q. 데뷔곡 ‘일분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