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9월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편견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 놓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돈 삼천 들고 도망도 못가고, 까멜리아로 돌아온 향미와 동백의 짠한 회포가 그려졌다. 자신의 게르마늄 팔찌는 왜 가져갔냐는 동백에게 "너 기억하려고"라고 말했다. 동백이 점점 웅크렸다면 향미는 자꾸 어긋났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백화점 레스토랑 사장이라 말하고 다녔고, 자신을 도둑 취급하면 들이받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사랑 못 받은 똥강아지”처럼 관심을 갈구한 향미는 그렇게 커서도 철들지 못했다. 관심이라도 받을까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온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놨지만, 그럴수록 자신에게 돌아오는 건 미움 또는 “죽여 버린다”라는 협박뿐이었다. 누군가를 자라지 못하게 하고, 누군가는 어깃장이 나게 만드는, 동백의 말대로 “편견 그거 사람 잡는 거더라구요”라는 그 나쁜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향미가 물망초의 꽃말인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소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한다. 지난 23일에도 강소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VD 졔스 빠텡”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부상조심하세요”, “머리긴강소휘대박.”, “우승갑시다”, “부상 없이 시즌 잘 보내시길!!!”, “어제경기 리얼개꿀잼”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최진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진영은 식사 중 피오에게 tvN ‘호텔 델루나’에서 미나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짓궂은 누나 홍진영이 “좋아?”라고 묻자 피오는 “뭘 좋아 그냥 찍는거지”라고 시선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포기하지 않고 “그래서 좋았어?”라고 다시 질문을 했다. 두 사람은 세발낙지를 들이밀며 피오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두 명의 누나의 ‘남동생 몰이’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결국 누나들의 놀림에 피오의 귀는 빨개졌다. 홍진영은 "너 귀는 왜 그러냐. 우리는 장난인데 이상해지지 않냐"고 말했다. 피오는 애써 말을 돌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하연주가 지정 생존 최후의 날 예상치 못한 미션과 끊임없는 위기에도 무사히 생존을 마치며, 한걸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연주는 정글에서의 마지막 만찬으로 오징어와 생선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며 "오늘 밤도 역시 행복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모래사장에 깔린 낙하산 한 장에도 편안하게 마지막 밤을 보내는 하연주의 모습은 '프로 정글러' 탄생을 확인 시켰다. 다음날 병만족은 지정 생존 마지막 미션 '버려진 도구를 재활용해 생존해라'을 받았다. 김병만은 "이 또한 숙제구나 스스로 이 안에서 헤쳐나가봐라 그 뜻이 있는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준비되어 있는 물건들에 김동한은 "거의 쓰레기 수준의 못쓰는 것들 밖에 없어가지고"라며 걱정했다. 4인용 카누로 탈출선까지 도달하라는 마지막 관문에 놓인 하연주와 병만족은 부력을 추가하자는 족장의 기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빠르게 부력으로 쓸만한 도구를 확보, 세대를 아우르는 완벽한 팀워크을 선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7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 11회에서는 유준상과 데프콘이 태극기함 프로젝트 종착지로 삼은 중국 상하이를 찾아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현 루쉰 공원) 의거 전 열흘을 뒤쫓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준상과 데프콘은 독립투사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각각 윤봉길 의사와 백범 김구 선생 의상까지 차려입고 중국 상하이로 날아갔다. 의거가 벌어진 장소로 추정되는 공터와 거사 현장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 순국 당시를 기록한 자료를 천천히 살펴보며 죽음 앞에서도 의연했던 윤 의사의 모습을 다시 마음에 새긴다. 데프콘은 “감사하다는 말이 계속 나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다음 시간 여행지는 거사 당일인 1932년 4월 29일 아침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가 함께한 김해산의 집. 데프콘은 유준상을 위해 독립투사가 함께 나눴다고 알려진 마지막 한 끼인 소고기 뭇국을 내놨다. 두 사람은 먹먹한 마음을 감추며 함께 식사를 나눴다. 상하이는 유준상의 신혼여행지였다. 유준상은 17년 만에 다시 찾은 상하이 여행에 설렐 법도 했지만,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이들의 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는 배우 전도연이 출연했다. ‘멋진 하루’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하정우에 대해 “촬영 당시 나는 하정우가 연기하는 ‘병운’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영화가 완성되고 난 후에 하정우 스타일의 병운이 아니었다면 영화가 어두웠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MC 정재형은 전도연의 출연작 중 “‘해피 엔드’에서 전도연 배우가 깍두기 먹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남편에 대한 무관심을 ‘오도독 오도독’ 씹는 소리로 잘 보여줬는데 하정우를 뛰어넘는 먹방이라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장성규는 “18편 영화 중 가장 애정하는 영화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전도연은 ‘멋진 하루’를 꼽았다. 전도연의 스크린 데뷔작 '접속'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형은 "디지털 문화를 가장 아날로그적으로 표현한 영화 아닐까 한다"고 코멘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방송에는 남편의 해외 발령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주 계획 중인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아이들 학교 입학 시기에 맞춰 빠른 시일 내에 이주해야 한다고 말하며, 낯선 해외의 집을 인터넷으로만 찾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의뢰 이유를 밝혔다. 의뢰인 가족이 원하는 집의 조건은 남편의 회사가 있는 산쿠가트 인근 지역으로, 방 3개에 넓은 거실, 가구와 전자 제품이 기본옵션으로 있길 원했다. 전세 개념이 우리와 달라 월세만 있는 바르셀로나의 특성상 한 달에 1,500~1,700유로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색적인 현지 매물을 살펴보던 오영욱은 한국과 유럽 건물의 다른 점으로 "집마다 발코니가 있냐 없냐의 차이. 유럽의 발코니는 사적인 공간과 도시의 공간을 연결해 주는 일종의 매개체"라는 전문가적 설명으로 한국의 집 전문가 김숙의 감탄을 자아낸다. 감탄도 잠시, 현지인 중개사와 스페인어로 장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는 오영욱에게 “중개사님이 뭐라고 하신 거예요?”라는 질문을 던진 김숙은 “꽤 쓸만하대요”라는 압축 통역 대답을 듣고 오영욱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톱 모델들도 두려워하는 ‘쎈 형님’ 김소연 대표가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낙지와 전복 등의 싱싱한 재료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원희룡의 집에 방문했다. 심영순의 지휘 아래 원희룡은 딱새우, 낙지, 전복의 재료를 힘겹게 손질했고 ‘전복낙지전골’을 배웠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본 패널들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음식을 맛본 비서들은 “해물맛이 그대로 우러나서 감동적이다”라며 맛을 전했다. 관련 사진 속 스페셜 MC 유재환은 아예 ‘갑’버튼을 통째로 들어 버린 모습이 포착돼 도대체 얼마나 갑갑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최은호 대표는 “(김소연 대표가) 오디션 보니까 텐션이 터졌다. 제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더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이다희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neysolar 곧 겨울왕국2 개봉한다고 그려준거야? 매번 디즈니 공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언니는 뭘해도 예쁘네..”, “대박!!!”, “예쁘세요ㆍ여신”, “실물이 더 예뻐요” 등으로 다양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김정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한다. 지난 23일에도 김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fterpray_official”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와 비니가 얼굴을 덮어버리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