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난자를 채취하고 3일 병원을 재방문하는 장면이 나왔다. 심진화는 “오빠 처음 만났는데 을왕리를 가지고 해서 또라이(?)인가 했다. 사귀는 것도 아닌데 처음 만나서 누가 바닷가를 가느냐”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원효는 “간단한 과정일 줄 알았다. 겪어보니까 그 과정이 아침마다 시간을 정해 주사를 맞아야 하고 난자를 채취하고 수정해 넣고 하는 일들이 보통일이 아니구나. 그래서 걱정이 많아지고”라며 아내를 걱정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고민시는 상대방의 수를 읽는 천부적 승부사이자, 경찰인 엄마의 실종으로 인해 ‘국제도시개발사업 게이트’의 살아있는 증인이 된 이현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방송에서는 고민시가 ‘국제도시개발사업’ 입찰금 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아마추어 바둑기사로서의 정도를 잠시 내려놓고 내기 바둑판에 뛰어든 장면이 펼쳐졌다. 더욱이 일부러 져준 이현지(고민시)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는 융천국제도시 전문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우선정(박성연)의 꼼수를 일갈, 확실하게 일을 마무리했던 것. 이런 가운데, 이현지가 요트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의 딸이란 것을 알게 된 김여옥(장미희)이 제니장(김선아)에게 이현지의 처리를 요구, 긴장감을 높였다. 고민시의 '고난 3종 세트'는 무더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됐다. 고민시는 촬영 전에는 미니 선풍기를 끌어안고 해맑은 미소를 날리는 '비글미'를 선보이다가도, 촬영만 시작되면 '진지 모드'로 변신, '속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이 출연해 ‘레전드의 귀환!특집’으로 꾸며진다. 다수 예능에서 시원한 말솜씨와 털털한 성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아는 “데뷔 초 금언령이었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가 말을 아껴야 했던 것은 다름 아닌 ‘제아의 목소리와 말투가 가벼워 보인다'고 지적한 회사 직원의 권유 때문이었다고. 제아는 “그 직원분 그만두고 예능에서 시원하게 이야기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브아걸은 팬들에게 레전드 짤을 많이 만들어달라고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고, 요즘 아이돌 음악방송의 대미라고 할 수 있는 ‘엔딩 요정 포즈’를 보여주며 레전드 짤(?) 소스를 아낌없이 투척했다. 이를 듣던 제아는 막내 가인을 응원하며 “보컬 레슨을 받아 이번 앨범에서 목소리가 장난 아니다”라고 덧붙여 리더의 막내 사랑을 과시했다. 가인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에서 보컬 레슨을 통해 얼마나 더 발전했을지, 이번 리메이크 앨범 ‘리바이브(RE_vive)’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악뮤는 2년여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로 음원 강자의 입지를 확인했다. 곡은 가온차트 40주차(9월 29일~10월 5일) 다운로드·디지털·스트리밍 차트 3관왕, 41주차(10월 6일~12일)에 이어 42주차(10월 13일~19일) 디지털·스트리밍차트 2관왕에 등극했다. 더불어 이날까지 음원 공개 후 34일째 일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음원을 발표한 지 한 달이 넘은 시점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이찬혁, 이수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헤어진 연인들을 공감케 하는 가사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별 감성으로 최근 음원차트에서 보기 힘든 롱런을 했다. AKMU는 오는 12월 14일(토)과 15일(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연다. 2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와 이찬혁의 생애 첫 소설 ‘물 만난 물고기’를 발표한 AKMU는 콘서트를 개최해 올연말을 장식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19, 20회에서는 설인아(김청아 역)가 김재영(구준휘 역)과의 티격태격 로맨스부터 안타까운 오열 연기까지 다채로운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김설아는 도진우(오민석)와의 결혼을 위해 가족들의 존재를 숨긴 채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자신의 거짓말이 들키지 않기 위해 9년 만에 엄마 선우영애와 우연히 만났지만 서로를 외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친구 백림(김진엽 분)이 기면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청아(설인아 분)는 사고 가해자가 도진우(오민석 분)일지 모른다는 의심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됐다. 언니 김설아(조윤희 분)와의 관계가 들킬 위험에 직접적으로 나설 수 없게 되자 구준휘(김재영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결심하며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갔다. 이런 이야기를 왜 자신에게 하냐는 구준휘의 말에 “와줬잖아요? 여기 나랑 지금 있잖아요!”라며 그를 향한 믿음을 드러내는 김청아의 당돌함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낸 설인아의 매력은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2월 방송된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은 사립학교라는 치열한 전쟁터에 내던져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을 맡아 또 다른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자신을 살려준 선생님의 영향으로 교사를 꿈꾸게 된 고하늘, 사회의 축소판도 같은 사립고등학교에서 온갖 문제와 부딪혀 나가며 특별한 성장기를 겪는다.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의 서현진, 진로진학부 부장 박성순 역의 라미란과 함께 하준은 자타공인 인기도 1순위인 진로진학부 국어교사 도연우 역을 맡았다. 하준은 “간절하게 바랐던 작품인’블랙독’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감격스러운 소감과 함께”‘흙수저’, ‘금수저’, ‘정규직’, ‘비정규직’ 같은 수식어가 아닌, 그냥 한 사람으로서 멋 부리지 않고 ‘나’를 찾아가는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블랙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공감과 더불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관심과 기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 공식 팬 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스트레이 키즈 멤버로 함께해 온 우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우진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나침반을 품고 꿈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설 여덟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에게도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JYP 측은 "11월 25일 발매 예정이던 미니앨범 '클레:레반터(Cle:Levanter)' 역시 12월 9일로 연기됐다"면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스트레이 키즈'를 거쳐 2018년 3월 26일 정식 데뷔했다.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9인조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우진의 탈퇴로 8인조 활동을 이어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바다가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 지난 24일 바다가 SNS에 “Can u see me?”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 고 さいこう!”, “갓바다 갓바다~ 귀가 행복해요”, “아름다운 천사”, “언니 안무버전 풀어주세요”, “이언니 정말 방부제 ㅠㅠ사랑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니(신다은)는 만수(손우혁)가 수진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은석(박진우)은 제니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겨준다. 은석은 “그렇게 치밀하고 완벽주의자인 안만수가 제니씨하고 결혼까지 하려고 했어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하고 의문을 던진다. 그 사이 동주는 은석에게 사고에 관한 내용을 전하고 은석은 이에 "갑자기 사고라니, 일단 제니 씨한테 검사 결과 알려야겠어요"라며 긴급히 얘기한다. 제니는 이러한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고, 은석은 제니에게 '공항에서 만나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니는 수행원에게 만수가 괴한에게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누군지 짐작가는 사람 있냐"고 묻는다. 동주는 다진(고인범)과 애리(양정아)에게 가 수진에 대한 의혹을 털어놓고, 세 사람은 제니 또한 수진의 친딸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의심한다. 동주는 다진과 애리에게 "지금 은석이 제니 씨가 정말 수진 씨 친딸이 맞는지 아닌지 가서 물어보려 하고 있다"고 얘기했고, 이에 애리는 기가 차 하며 "속없는 녀석이다. 이제 와서 다 무슨 소용이냐"면서 그만 둬야 한다고 말했다. 홀로 사무실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는 선우은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단 한 번도 토크프로그램에 나간 적 없다"며 "출연을 앞두고 이영하 씨가 너무 걱정됐다"고 속내를 전했다. 선우은숙은 "임신을 하니 내 모습이 점점 변하더라. 난 시어머니와 두 시누와 함께 살았다. 남편은 바쁘니까 집에 너무 못 들어왔고 시어머니, 시누들도 나가면 난 혼자였다. 하루는 이영하가 너무 보고 싶어서 촬영장을 찾아갔다. 근데 내가 생각했던 반응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이혼 전 있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선우은숙은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갔는데,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말 안하려고 했는데 알아야 될 것 같다'면서 이것 좀 보라고 보여주더라"며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