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기획하고 5개 도립예술단(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도립무용단)이 함께 마련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및 팔리아치’가 드디어 이번 주에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회 모두 비대면 온라인으로 유튜브 ‘에이제이피-AJP’계정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유튜브 ‘에이제이피-AJP’계정 링크 : http://reurl.kr/2BE8DE9FAQ> 제주도는 양일 공연의 순서와 포맷에 차별화를 둬 도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7월 10일(19:30)에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 순으로 진행하고 조명, 분장, 음향, 카메라 연출 등을 방송·영상용으로 준비하여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둘째 날인 7월 11일(17:00)에는 순서를 바꿔 ‘팔리아치’부터 시작하고 극장 무대용으로 중계하여 안방에서도 객석에 앉아 오페라를 라이브로 보는듯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국적으로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이 개최됐지만 이러한 시도는 제주도가 국내 최초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인혁, 한국인 최초로 베르디 극장에서 연출 데뷔한
제주시에서는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의무시행 시기(공동주택 ‘20.12.1., 단독주택 ‘21.12.1.)에 앞서 사전에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사업을 7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제주시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사전 협의를 통한 지역주민 홍보로 별도배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규모 공동주택 50개소에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 320개 사전 비치를 완료했으며, 매주 화·금요일 2회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단독주택까지 별도배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0. 3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 37개소 및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시범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2.8톤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별도 배출된 투명 페트병은 별도수거·별도선별 절차를 거쳐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 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에코백 등 자연친화적 제품 생산을 통해 청정 제주의 선도적인 자원순환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동부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걷기 분위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3개월 연속 월 80km 걷기’ [Walk-i 마일리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Walk-i 마일리제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걷기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걷기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200여명 성공하고 있다. 신청․접수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관련 앱(APP)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사용방법 등을 숙지하여, 3개월간 걷기 실천 목표달성 후 스마트폰을 지참해 보건소 방문하면 건강관리용품을 수령할 수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 교육․프로그램을 지양하고 개별․소규모 걷기․운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일상 속 올바른 걷기운동이 활성화 되어 걷기 실천율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취업 연계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에 참여할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는 실무·현장 중심의 우수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하는 아카데미 과정으로 지난해부터 제주자치도와 ㈜네오플, 제주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8월부터 3개월간 ▲2D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2개 과정으로 구성·운영되는데, 네오플의 현직 아티스트 및 외부 전문강사가 실무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에게는 수업료, 숙식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성적우수 교육생은 네오플 정규직 채용기회가 제공될 뿐 아니라, 교육수료자들은 동종업계 취업 역량을 갖추게 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아카데미를 운영한 결과 38명 교육수료생 중 27명이 네오플에 직접 채용(정규직 25, 인턴 2 - 채용률 71%)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진행은 물론, 매일 발열체크, 교육장 내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예방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네오플 제주 아카데
제주도는 지난 4일 오후 4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카자흐스탄 입국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총 접촉자가 28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역학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접촉자 28명은 A씨가 제주 입도 시 이용한 김포발 에어서울 RS915편 탑승객들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중심으로 전후 3열의 승객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있는 만큼 A씨 확진판정 후 곧바로 항공편 동승객 명단을 항공사에 요청해 28명의 신원을 확보한 뒤 전원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 A씨는 3일 오후 5시 20분경 제주에 도착한 직후 5시 30분경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뒤 도 방역 차량을 이용해 회사에서 지정한 숙소로 이동해 자가격리 중이었기에 추가적인 도내 접촉자는 없었다. 확진자 수송을 담당하는 도 방역차량 운전기사는 방역복, 마스크, 위생장갑을 착용했으며 A씨와 별다른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해당 차량에는 A씨외 동승자는 없었다. 또한 A씨의 진술과 현장 CCTV를 조사한 결과, A씨는 입도 후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줄곧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A씨가 머문 숙소와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 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병·의원 380개소 및 안경업소 92개소, 치과기공소 3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공정한 의료서비스 제공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한 달간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점검은 의료기관 스스로 의료법 및 코로나 19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표에 의해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한 다음 그 결과를 제주보건소로 제출하여야 한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비급여 항목 고지, 불법의료광고, 방사선관계 종사자 건강진단 및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등 의료법 준수 여부와 안경사 또는 치과기공사가 규정된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등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자율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할 경우에는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현재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권고하고, 각종 의약관리 분야 인․허가 민원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하고 있다”면서“ 점검 또한 비대면으로 자율 실시하는 등 적극 행정과 함께 의료기관 스스로 법령을 준수하는 풍토를 만들어 도민들이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코로나19 심각단계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휴관하여 왔으나, 7월 7일부터 일부시설을 제외하고 관람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람 가능한 시설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및 관측실로서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시설 단계별 개방계획에 따라 사전예약과 1회 30명 이내 관람인원을 제한하게 되며, 전시실과 부대시설은 전시물 접촉과 동선 혼잡으로 전염 우려가 있어 이용이 제한된다. 별빛누리공원 관람을 위해서는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관람 1일전 까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예약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관람권 발매가 이루어진다. 또한, 시설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을 모두 마쳐야 입장할 수 있으며, 시설 내부에서는 이동 동선에 따라 이동하며, 2m 거리두기와 좌석 띄어 앉기를 준수해야 한다. 매표소와 각 관람실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관람실 입장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37.5℃이상 발열자, 호흡기 질환자, 2주 이내 해외여행자는 입장 불가 별빛누리공원 관람시간은 하절기 15:00~23:00, 동절기 14:00~22:00 이며, 사전예약이나 자세한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6월 30일 ㈜피피에스(대표 오승호)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극조생양파 ‘싱싱볼’ 및 ‘싱싱볼플러스’ 등 2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조생양파 재배면적이(2018년 기준) 546ha, 생산량 28,764톤으로 국내 생산 면적의 19.1%(2,855ha), 생산량의 13.3%(216,658톤)를 차지하는 주산지이며 조생양파는 도내 양파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양파종자는 수입산 종자가 82% 정도 차지하면서 매년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양파종자 국산화를 위해 ‘싱싱볼(2010년)’, ‘탐나볼(2014년), ‘싱싱볼플러스(2020년)’ 등 3품종을 개발하고 품종보호등록 했다. 또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극조생양파 ‘싱싱볼’을 NH종묘와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통해 1,972㎏(986ha 재배분)의 종자 공급으로 가격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품종보호권 통상실시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이며 2022년부터 290kg(싱싱볼 230㎏, 싱싱볼플러스 60㎏), 145ha 재배분의 종자를
농업기술원이 친환경 재배 농가들의 병해충 방제용 농자재 선택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유기농자재 효과 검증에 나선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감귤 해충 볼록총채벌레, 귤애가루깍지벌레 등 2종에 대해 방제효과가 높은 우수 유기농자재 선발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jejutwn.com/newsdesk2/images/ver1/edit/btn_1tan.gif 매년 새로운 유기농자재가 등록되고 있으나 약효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고 사용하던 농자재의 공시 취소 등으로 선택에 어려움은 물론 일부 유기농자재들은 약효가 미흡하여 반복․혼용 살포하는 등 방제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 천연식물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자가 제조 사용하고 있으나 방제 효과가 낮고 제조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제충국제 등 방제 효과가 우수한 특정 농자재의 연속된 사용으로 저항성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5월 기준 국내 병해충관리용으로 공시된 유기농자재는 병해 191종, 해충 283종, 병해충 104종 등 총 578종이나 방제 효과가 60% 이상이어야 가능한 품질인증 제품은 79종이며 감귤에 대해 병해충관리 효능․효과
7월 1일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Ki-Pass) 사용이 의무화 됐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 8종*에 대해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현장을 방문하여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사용 등을 안내했다. * 8종 :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스탠딩공연장 또한 6월 23일에 추가로 지정된 4종* 7월 1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7월 15일부터는 사용이 의무화 된다. * 4종 : 방문판매등 홍보관,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음식점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집단감염 위험시설(유흥주점 등)의 출입자 명부가 허위 작성되는 등 방역망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설 이용자는 미리 휴대폰에 전용앱을 설치하고 출입 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하여야 한다. 시설관리자는 미리 내려받은 전용앱을 통해 시설 이용자가 제시한 QR코드를 인식한 후 시설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수집된 정보*는 QR코드 생성회사(네이버, 카카오톡, PASS)와 사회보장정보원에 분리되어 4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