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주감귤박람회가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일간 ‘제주감귤,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온라인 가상공간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기관인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 및 주관하는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2020 제주감귤박람회’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감귤박람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감귤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정도 관람객이 방문하는 단일품목으로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박람회이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행사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감귤박람회 연속성을 유지 할 수 있는 방안으로‘온라인 감귤박람회’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행사기간에는 가상의 3D 온라인 감귤박람회 사이트(www.jicexpo.com)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제 박람회장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고 박람회 현장에는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이용 개․폐막식, 감귤 소셜 홈쇼핑, 귤빛가요제, 컨퍼런스, 감귤퀴즈 등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제주시에서는 광령리 마을부터 관광대학교까지 연결하는 군도106호선(광령선) 확·포장사업을 금년 2회 추경에 3억원을 확보하여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2011년 사업 시행으로 지금까지 추진하면서 장기간 사업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농산물의 생산유통 향상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본 사업은 광령리 마을부터 관광대학교까지 연결하는 도로 확·포장사업으로 2011년 실시설계 용역 완료 등 행정절차 및 토지주와 보상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2016년 12월부터 금년 7월까지 1, 2, 3차분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토지 보상 협의 난항으로 토지수용 절차 진행 및 BCT 파업 등 사업추진이 지연됐으나, 금년 토지수용 재결 및 BCT 파업 해소, 2회 추경 3억원 확보 등으로 사업마무리에 탄력이 붙어 10월에 사업 마무리 할 예정이다. 금년 10월에 군도106호선(광령선) 확·포장사업 마무리로 장기간사업에 따른 지역주민 교통불편 해소 및 농산물의 생산유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에서는 상수도 사용량 전월대비 급증으로 수도계량기 고장이 의심되는 수용가에서 외부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경우 비용 부담 및 처리기한을 단축하는‘찾아가는 수도계량기 검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검사 서비스’는 제주시 상하수도과 요금팀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특수 제작된 이동식 시험장비로 민원인 입회하에 계량기 이상 유무를 검사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계량기를 직접 검사를 의뢰하는 불편을 해소 하고 현장에서 자세한 내용 설명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수도계량기 검사 신청 현황은 2019년 71건 (정상 68, 비정상 3), 2020. 7월 현재 67건(정상)이다. 검사신청 대상은 제주시 동지역 수도계량기 구경 15~25mm로, 수수료는 4,000원이며, 신청방법은 제주시청 상하수도과 방문 접수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다만, 구경이 40mm 이상인 경우는 자체검사가 어려워 외부기관으로 검사를 의뢰하여야 한다. 외부기관 의뢰시 수수료, 계량기 철거·부착공사비 및 검사실비가 발생할 수 있다. 검사결과 계량기 이상이 있을 경우 수도계량기 교체와 함께 검사수수료가 면제되며, 부과된 수도요금에 대해서는 최대 6개월의 요금
제주도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선발하는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후보자를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 주최로 매년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고등학생 분과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분과 50명으로 나눠 100명을 최종 선발한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15세 이상 만29세 이하 청년이다. 심사기준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이다. 제주도는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제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분과 후보자 4명을 선발한 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지역후보자로 추천된 후보자는 중앙심사위원회의 중앙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최종 선발되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250만 원의 상금 및 기념품이 주어진다. 지난해 제주지역에서는 청년·일반인 분과 3명, 고등학생분과 1명 등 총 4명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는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시스템(http://injaeaward.saramin.
제주시는 국비 4억7,250만원 포함 총 9억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분석장비가 장착된 이동측정차량과 드론 구입이 완료됨에 따라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한 현장 지도점검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아스콘공장이나 양돈장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악취 등의 민원처리에 장기간(민원접수→현장점검→시료채취→오염도 분석) 소요되어 생활환경민원이 지연․반복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해소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장비의 활용으로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의 대기오염물질까지 드론(무인항공기)으로 시료를 포집할 수 있게 됐고, 차량에 장착된 분석장비를 이용하여 미세먼지(PM-10 등), 유해가스(SOx, NOx, 특정대기유해물질), 지정악취 물질 등을 현장에서 바로 측정할 수 있게 됐다. 민원 점검방식은 ① 이동측정차량으로 민원발생 지역의 오염도 모니터링 및 배출원을 파악하고, ② 무인항공기로 주요배출원의 시료를 채취한 후, ③ 현장에서 오염도를 분석하게 된다. 첨단과학장비의 활용으로 현장에서 오염물질 배출원을 파악하고 오염도를 분석함으로써 지도점검의 효율성은 물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제주도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에너지바우처(이용권)사업’을 시행한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5년 겨울부터 도입됐다. 2019년부터 여름 바우처를 신설해 여름과 겨울 모두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수급자 본인이나 가구원 중 노인(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 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 난치 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장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해 차등 지원된다. 여름과 겨울을 합해 1인 가구는 9만 5,000원(여름 7,000원, 겨울 8만8,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담당공무원의 직권신청도 가능하다. 여름 에너지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겨울 에너지바우처는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가상카드를 사용해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공백 최소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7월 28일(화) ~ 8월 21일(금)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2020년 7월 28일)기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7세~만18세 이하(2002.1.1.~2013.3.31. 출생자)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중·고·특수학교·방송통신중·방송통신고에 재학중인 학생, 유예학생, 휴학학생 ▲외국인학교, 인가 대안학교, 국제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고 보호자 신청이 원칙이다. 신청 시 신청인의 신분증 및 주민등록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 위임자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카드는 병원, 약국, 서점, 전통시장, 학원 등 제주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등 일부업종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선불카드 배부기한은 10월 30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11월 3
제주시가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한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 신청자를 이 달 27일(월)부터 8월 5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은 생활방역지원, 공공휴식개선, 문화·예술환경개선, 공공업무지원, 청년지원사업등 10개유형 총363개 사업으로 2,503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제주주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코로나19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가 확정된 근무자는 사업별로 1일 3∼8시간 근무해, 한달 근무시에는 최소 79만원에서 최대 209만원을 수령(보험료 보험)하게 되며,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참여희망자는 제주시 홈페이지(공고), 읍면동사무소 및 채용부서 접수처에서 희망분야의 사업목록을 확인한 뒤 사업부서로 신청하면 되며, 8월 18일(화)부터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경로당 개방에 맞춰 우선적으로 제주시 관내 경로당 299개소에 발열인력 및 방역물품을 희망일자리사업에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
제주시는 2020. 7. 27일 코로나19 제주26번 확진자가 다녀간 한림읍 소재 호박유흥주점 종사자(관리인)와 제주26번 확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2020. 7. 1일 부터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주(종사자)뿐만 아니라 고위험시설 이용자는 의무적으로 전자 출입명부(QR코드)인증 또는 수기명부를 작성하여야 하지만 2020.7.15일에 제주21번, 24번, 26번 확진자가 함께 방문했던 호박유흥주점에 제주26번 확진자의 명부가 누락되어 있어 제주26번 확진자의 코로나19 검사가 늦어지는 등 역학조사에 지장을 초래했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을 이용할 때는 사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사업주 및 이용자들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 7.23부터 “방역수칙 미준수 시설에 대한 조치기준”에 따라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후 시정이 안 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해 나갈 계획이고 현재까지 출
제주시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13명을 채용하여 상반기 운영결과 체납액 6억5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13명을 채용했고, 2일간의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실무교육을 통해 소액체납자(1백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전화독려 및 현장방문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하고 있다. 특히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보 및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체납관리단 상반기 운영결과 6억5천만 원의 체납액 징수했으며, 2019년도에도 16억9천만 원을 징수했다. 한편 6월말 기준 제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213억 원이다. 제주시 고영범 세무과장은 제주체납관리단 8월 폭염기에는 운영하지 않고, 하반기 9. 1일부터 재가동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납 안내문을 전달하고 거주여부, 생활실태 등을 조사해 체납자 기초자료를 구축함은 물론 복지연계 대상자도 발굴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체납관리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