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즈원 팬클럽 하나로 봉사단'회원들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일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등 개인방역물품 및 생활 식재료를 기탁했다. 평화양로원에 기탁된 마스크 등 개인방역물품 및 생활 식재료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이웃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양로원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마스크 등 개인방역물품 및 생활 식재료 기탁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로 격상되는 등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진심을 담아내었으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프랜즈원 팬클럽 하나로 봉사단'에서는 "이제는 사회적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마스크 착용을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기탁 배경을 밝혔다. 평화양로원 관계자는 “이웃을 생각하는 '프랜즈원 팬클럽 하나로 봉사단(회장 홍명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탁된 마스크 등 개인방역물품 및 생활 식재료는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잘 전달
제주도는 지난 9일 제주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 2021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비 11억 6,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추진 경과 공모(‘20.4.20~6.19. / 19건 접수) ⇒ 지역균형발전 소위원회 심사(‘20.7.30. / 7건 조건부 사업 선정) ⇒ 사업구체화 컨설팅(‘20.8.1.~9.4. / 5건) ⇒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최종 심의(‘20.9.9. / 5건 선정)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별 저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지역 간 공공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생산서비스 1개 분야(지역산업 활성화) △공공서비스 5개 분야(유아·보육, 교육, 노인복지, 사회복지, 문화·여가)다. 2021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는 총 19개 사업이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및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등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소위원회의 심사(1·2차), 사업 컨설팅, 지역균형발전 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5개 사업과 지역을 보면 △한림
제주도가 2023년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매년 197개 당사국이 모여 협약 이행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로,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제28차 총회는 2023년 하반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7월 30일 기획재정부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해 COP28를 국가행사로 최종 승인했고, 환경부는 COP28 총회 유치의향서를 유엔(UN)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1년 제26차 총회에서 COP28 개최국이 한국으로 확정되면, 개최도시를 공모·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제주의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 홍보와 환경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COP28 제주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COP28 유치를 위해 2015년 파리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프로젝트를 비롯해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 청정 제주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
제주도는 10일 오후 생활임금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을 시급 기준 1만 15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세수여건 악화와 코로나19 국면의 긴축 재정 상황에서도 내년도 최저임금 8,720원보다 1,430원(16.4%) 많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 1만원보다 1.5% 인상된 것이다. 원희룡 지사는 2017년 10월 생활임금 도입 당시 “전국 최고 수준의 생활임금을 제주에서 실현하겠다”며 당시 최저임금의 130% 수준인 시급 8,420원을 정한 바 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급되는 제도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도지사가 고시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공공부문(도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과 준공공부문(민간위탁 소속 근로자)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며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근로자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10일 제주지역에서 5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7시 3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52번 확진자 A씨는 지난 8월 26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소재 산방산탄산온천을 다녀왔다. A씨는 산방산탄산온천 방문 이력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는 재난안전문자를 확인하고,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자차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0일 오후 9시 기준 산방산탄산온천 관련 확진자는 도내 7명(제주 29·33·40·42·44·46·52번), 도외 1명(경기도 평택 91번) 등 총 8명으로 늘었다. A씨는 검체 채취 시 두통과 근육통을 호소하고, 발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A씨를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하는 한편, A씨의 방문지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제주도는 역학조사에서 파악된 정보를 즉시 공개하고, 방문지에 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11일 오전 9시 지사 집무실에서 개방형직위인 윤형석 미래전략국장과 강영진 서울본부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은 지난 7월 17일 공개모집 후 서류 및 면접심사, 신원 조회 등 채용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진행됐다. 윤형석 신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도의회(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정책자문위원 출신으로, 2014년 공직에 입문해 미래전략국 및 일자리경제통상국 소관 의정활동을 지원했다. 공직 입문 이전에는 국가 R&D 표준화 코디네이터(2011∼2012), 스마트 미디어 기술표준 시범사업을 통한 산업 활성화(2012∼2013), 스마트 교육을 위한 Plug-in SW(2013) 등의 연구개발(R&D)에 참여했다. 이외에 IT·BT 관련 다수의 논문을 저술한 바 있다. 제주도는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이 그동안의 연구 실적과 도의회 경력을 바탕으로 제주형 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서울본부장에 임용된 강영진 전 제주도 공보관은 현재 입법·정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본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국회 및 정당을 통한 협력체제 강화, 대중앙 절충 등에 적합한 인
제주도는 10일 오후 7시 30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내 51번째 확진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A씨는 10일 네팔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이날 오후 입도 즉시 제주국제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정판정을 받았다. 11일 오전 9시 기준 도 역학조사 결과, A씨는 10일 낮 12시 20분 김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KE1231편을 이용해 같은 학교 유학생 11명과 오후 1시 30분경 입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중심으로 수요증가 등 물가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을 강화하여 추석 명절 중점관리품목인 5개분야․33개품목(농산물 10, 수산물 6, 축산물 3, 개인서비스 8, 가공품 6)에 대한 가격 및 수급동향을 파악하고 지도점검반(5개부서 합동)을 편성하여 불균형 제수용품에 대한 품목별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석 명절 전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기로 하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품 판매장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불법계량행위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참여 시민 실천운동 대대적 전개와 장바구니 물가조사 등을 통한 물가정보 제공으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제주시 각 부서와 상인회, 자생단체 등 시민들이 추석 맞이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주상품 구매촉진 홍보 등을 통하여 검소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
제주시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바다 환경 지킴이’사업이 9. 20. 종료됨에 따라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신속 수거·처리를 위하여 해안변 정화 상시 인력 7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해안변 정화분야‘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예산 3억 8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2020. 8. 28.부터 9. 4.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75명의 사업 신청자를 모집했고 개별 심사를 통해 2020. 9. 17.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 결과,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는 2차 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력은 해안가에 인접한 13개 읍‧면‧동에 배치하여 2020. 9. 21.부터 12. 20.까지 3개월 동안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하고 해양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신속 수거하여 청정 제주바다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1석2조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39번 확진자(8월 29일 확진 판정)와 제주 45번 확진자(8월 30일 확진 판정)가 9일 오후 2시경 퇴원했다고 밝혔다. 39번 확진자 A씨는 지난 8월 29일 서울 노원구 2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 채취 후 시설격리 중 이날 오후 11시 1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원 초기 인후통, 기침, 가럐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는 코로나19 관련 증상 없이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A씨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유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8월 29일 확진 판정 후 7일이 경과한 7일과 9일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연속 2회 음성으로 확인돼 퇴원이 결정됐다. 45번 확진자 B씨는 8월 30일 방글라데시에서 입도해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학에서 마련한 임시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 이날 오후 10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8월 30일 확진판정 이후 7일 경과한 7일과 9일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연속 2회 음성 판정을 받아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