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서부지역 관광명소로 알려진 자구내 포구 한치 특화 어촌 관광거리에 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자하여 한치 판매시설(17동, 111.69㎡)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경면 고산 자구내 포구앞 주변 거리는 한치 판매상들이 수십년째 한치 건조대와 판매장을 무질서하게 설치하여 관광객들에 한치와 오징어를 판매함으로써, 아름다운 자구내 포구 도로 조망권을 저해하고 관광객들이 보행시 차도 보행 등으로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인 문제 제기 등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행정과 지역 도의원, 고산1리마을회,지역상인들이 수차례 회의와 토론을 거쳐 고산항내에 통합부스 형태로 운영하는데 합의점이 도출되어 자구내 포구 한치특화 어촌 관광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2019년 3월에 사업을 착수하여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2020년 9월에 건축물 준공 및 사용승인 협의가 완료됐으며, 도로에 시설된 판매시설 17개소는 지난 11월 4일 철거를 완료하여 고산항내 판매시설로 입주한 바 있다. 준공된 판매시설 17개소 운영을 위하여 제주시와 고산1리 마을회가 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서 내용은 고산1리 마을회가 주
제주시는 그동안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 되어 있는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통합 서비스 위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일 18:00까지로 방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추후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중 최종 수탁자를 선정하여 2021.1.1. ~ 2025.12.31.까지 5년간 통합 운영을 맡게 된다.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를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 ☎(064-728-2851, 2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제3호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의설립·운영에관한법률 제2조에 의한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또는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비영리단체이다. 위탁내용은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운영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 일반·다문화·맞벌이·1인 가정 등에 맞춤형 서비스 발굴·지원 등이
제주도는 지난 2018년 11월 두바이로 제주산 돼지고기 첫 수출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시장개척을 추진한 결과, 올해 10월부터 제주산 계란 수출을 시범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두바이 제주산 계란 수출은 도내 양계유통업체인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욱기)과 수출계약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두바이를 방문해 수출계약을 완료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계약이 지연돼왔다.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은 올해 10월 14일 항공편으로 첫 두바이 수출을 시작했으며, 10월 20일에는 선박편으로도 시범수출을 추가해 계란 481kg(6,400알·865달러)를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의 검역을 완료하고 수출을 본격 추진했다. 수출상대업체인 천사마트는 두바이 내 주재 한인(한국 아크부대, 원전 건설업체 등 한국인 3천명 이상 주재) 및 두바이 시민을 대상으로 유통시장을 가지고 있는 현지 한인 식품유통업체이다. 천사마트에는 제주산 축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주산 식품 품목 추가 및 안정적인 수입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계란을 포함한 제주산 축산물의 수출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가기 위하여 도내 수출업
제주도는 2020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이 올해 12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사업기간 만료 전 조속한 카드 발급 및 지원액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자로 1만4,397명을 선정해 21억6,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10월 말 기준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농업인이 440명이고 미 사용액은 7,800만 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 사업비를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용하지 않은 지원액은 내년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지원대상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농·축협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형마트(하나로마트 포함) 등 일부를 제외한 영화관, 미용실,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 등을 위한 38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처는 제주도청 홈페이지(도정뉴스 → 도정소식 → 자료실)에서‘행복바우처’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연말까지 행복바우처 혜택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2021년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사업 시행에 앞서 지원 대상 및 카드 사용처 확대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어 온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참여 박람회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역균형 뉴딜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개최된 만큼, ‘지역균형 뉴딜, 새로운 희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뉴딜을 통한 지역이 강한 나라’를 주제로 삼았다. 각 시도에서 주민들의 삶을 바꾸고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역균형 뉴딜 정책과 사례들이 사전 영상으로 제작돼 선을 보인다. 특히 제주도는 ‘4차 기술혁명시대, ICT 융합기반하에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형 그린 뉴딜분야인 제주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사업과 디지털 뉴딜분야인 제주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이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카본프리아일랜드 2
제주시에서는 본격적인 일반조생감귤 출하를 앞두고 비상품감귤 유통 근절을 위해 11. 5일부터 주간․야간 특별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선과장, 직판장, 택배취급업소 등 250여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비상품감귤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주간에만 단속활동을 펼쳐왔던 사항을 야간에도 실시하기 위해 4개반·22명(공무원 6명, 민간인 16명)으로 구성된 별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비상품 출하가 예상되는 선과장 및 직판장, 택배취급업소, 관광지 등에 대하여 야간 또는 새벽시간대 중점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제주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징수하고, 2회 이상 적발된 선과장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와는 별개로 품질검사원을 해촉하고 6개월간 위촉을 금지하여 사실상 선과장을 운영할 수 없도록 엄중한 행정처분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금까지 19건․21톤의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를 적발하여 7건․10톤에 대해 폐기처분 및 경고, 12건․11톤․11,335천원의 과태료 부과를 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내 최고층 건축물인 ‘드림타워’에 대한 건축물 사용승인이 2020년 11월 5일 자로 처리됐다. 제주시 노형동에 소재한 드림타워는 지난 1983년 7월 최초 숙박시설로 건축허가를 받고 1984년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나 지하 터파기 후 20여 년 간 사실상 공사가 중단됐다가 2009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가 되면서 *새로운 계획으로 사업 진행이 추진됐다. * 당초 : 지하4층/지상17층, 높이 54.91m, 연면적 116,450㎡, 숙박시설(620실) 변경 : 지하6층/지상38층, 높이 168.99m, 연면적 303,737㎡, 숙박시설(1,600실), 위락시설, 판매시설 2014년 5월 지하5층/지상56층, 높이 218m 규모의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시설 용도의 건축허가사항 변경을 시작으로, 2016년 9월 지하6층/지상38층, 높이 168.99m의 현재 규모로 허가사항변경 절차를 거쳐 공사가 진행됐고, 건축주는 당초 동화투자개발(주)에서 2015년 9월 현 건축주인 그린랜드센터제주(유), 롯데관광개발(주)로 변경 이후 공사 재개 및 사용승인 됐다. 드림타워 건축물 사용승인에 따라 앞으로 건축물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
제주시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학습지원·상담 등 종합서비스 지원에 따른 2021년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 한다. 모집대상은 2021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부터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인원은 40명으로 `20.11.2일부터 정원모집 완료 시까지 이도1동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4~6학년으로 40명을 모집하며, 기간은 `20.11.9부터 정원모집 완료시까지 한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40명을 모집하며 기간 `20.11.9부터 `20.12.11.까지이다.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인·2자녀이상·맞벌이 가정이고 기타 지원 대상은 학교장(교사) 및 지역사회 추천 청소년이며 수업료는 전액무료이다. 신청은 청소년보호자가 방과후 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신청서, 보호자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대상자 증명서(수급자증명서, 추천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근로를 유인하고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희망키움통장Ⅰ』 및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대상자를 11월 18일(수)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 가입대상자는 생계·의료수급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가구이고, 4인 가구의 경우 총 1,139,802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경우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가구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저축시, 매월 가구 소득에 비례한 정부지원금(최소 121,000원 ~ 최대 646,000원) 및 민간 매칭금(월2만원)이 지원되며, 3년간 최대 지원 금액은 2,757만원이다. 다만, 통장 가입기간 내 지속적인 근로활동과 더불어 매월 본인 저축액을 적립해야하고, 만기 시 생계·의료급여 탈수급해야한다. 『내일키움통장』사업 가입대상자는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자이다. 지원금은 매월 본인 저축액(5/10/20만원) 납입 및 전월 자활근로 성실 참여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 내에서 내일근로장려금이 지원 되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유형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 내에서 내일키움장려금이 지
제주시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센터장 최영열)와 공동 주관으로 ‘20. 11. 7.(토) 09시부터 14시까지 북촌 돌하르방 미술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토닥토닥 패밀리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닥토닥 패밀리데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모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발달·뇌병변 장애인 100가족을 대상으로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심신의 피로를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을 위해 숲길 걷기와 뉴스포츠 등의 힐링존, 방향제 만들기,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있는 체험존, 버스킹(공연) 및 건강꾸러미를 제공하는 충전존의 세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진행된다. 한편, 제주시는 ‘19년 6월부터 장애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한 이후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최영열)」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장애인 지원주택* 운영, 장애인 1:1 행복플래너** 지원 사업, 장애인 이동 지원 사업(누리카)***, 장애인 가족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주시 발달·뇌병변 장애인들의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