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19일 ‘2020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오는 12월 초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에는 47개 팀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내용의 주제부합성, 참신성, 노력도 등을 중심으로 심사한 후에 최종 결정됐다. 대학부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은 ‘코로나19와 마스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한 ECO-SIM(김정아·김현지·손채원)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부 우수상(제주도지사상)에는 Greenary(김정도·김지수·이혜성·홍서현)팀이, 장려상(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사무총장상)에는 Earthlings(고연서·박소민)팀과 미래로(김규나·김은조·이우빈)팀이 각각 선정됐다.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소통 기반 온라인 학습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멜호란도(이수임·이한나)팀으로 결정됐다. 중·고등부 우수상에는 CODE(김영은·김지윤·김윤아)팀이, 장려상에는 KC-94(최성민·강수민)팀과 Nofast(서지안·손주안)팀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8개 팀에게는 코로
제주도는 25일 오후 도내 72번째와 7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8시 5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5일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추가되면서 이달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총 14명(#60번~7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 72번째 확진자 A씨는 해외 입국자이다. A씨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시 코로나19 증상을 보임에 따라 인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0일 입도해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5일 오후 3시 2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A씨의 경우 방역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동선과 접촉자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 73번째 확진자 B씨는 경상남도 진주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제주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로 여행을 온 경남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B씨를 접촉자로 분류하고 격리 조치를 시행했다. B씨는 25일 오전
제주지역에서 2박 3일간 연수를 진행했던 경상남도 진주지역 이·통장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경남 진주 지역 이·통장 회장단 등 23명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를 여행했으며, 이중 15명이 24일과 25일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에 여행을 온 이·통장단 23명 중 1명이 지난 24일 처음 확진됐으며 제주도는 같은 날 오후 8시 50분경 경상남도 소재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제주방문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연수를 다녀온 일행 중 나머지 14명도 25일 오전 1시경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들의 가족 4명도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제주도는 이와 관련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통장 회장단 중 B씨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를 재차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들과 관련해 역학조사 범위 내 정확한 제주 체류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 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에 위치한 돈사돈 중문점과 가파
제주도는 25일 오후 도내 7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3시 3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제주 71번째 확진자 A씨는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2일 입도했으며, 울산시 거주자로 확인됐다. A씨는 입도 후 거주지인 울산시 소재 보건소로부터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24일 오후 3시경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예정이며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동선 확인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역학조사 후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 되는대로 방역 조치하고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제1판, 하단 붙임)에 따라 공개 동선은 밝힐 계획이다. 임태봉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은 이날 앞선 브리핑을 통해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는 중대본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역학적 이유, 법령상 제한, 확진자의 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2월 4일 까지 2021 감귤명인을 활용한 억대전략농가 육성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고당도 고품질 위주의 소비 패턴 변화가 두드러지면서 이제는 비가림하우스, 자동개폐기 등 시설적인 개선보다는 고당도 ‧ 고품질 재배기술 보급 등 농가들이 관행농법 개선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관행농가들보다 생산량 및 당도가 뛰어나 평균조수입이 40%이상 높은 농가를 지난 2019년 12월 『서귀포시 감귤명인』으로 지정하여, 올해 품목별 월 1회씩 교육을 진행하며 감귤명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는 기술, 해거리를 예방하는 기술 등을 전수하여 관행농가들이 재배기술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 교육일정이 일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명인들이 직접경험하고 연구한 실증적 내용을 현장 및 문답형식이 교육을 통해 교육생 개개인의 실패사례 및 궁금증을 해소해줌으로써 교육생들 만족도가 높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올해 130명이 수료했다. 올해도 감귤명인 교육은 감귤 품종별로 한라봉, 레드향, 비가림온주, 성목이식(일반조생), 성목이식(유라조생) 교육과정이 있으며, 비가림 온주의 강만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 3개보건소(서귀포․동부․서부보건소) 합동으로 금연구역 지도 ․ 단속을 시행 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평일을 비롯한 야간, 휴일에도 3개 보건소 금연지도원 등 2개조로 편성하여 합동 단속 요원과 함게 서귀포시 지역 내 pc방,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고 있다. 점검내용으로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행위(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포함) 등이며, 위반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공중이용시설에서 금연구역 표시를 하지 않을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차 과태료 170만원이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 시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흡연 단속은 국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구역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지역사회 금연 규범 확산을 위해 꼭 필요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은 간접흡연의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 활동으로 비흡연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
제주시에서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저렴한 가격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10개소에 대하여 하반기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인센티브는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교부받은 재정인센티브 40백만원(특별교부세)을 투입하는 것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업종별* 맞춤형 물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 총 110개소 : 외식업 90, 이미용업 14, 숙박업 5, 세탁업 1 (‘20.10월말 기준)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정부에서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제주시에 1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0개소에 대하여 신규 지정했으며, 하반기에도 20개 업소가 신청되어 12월 중 선정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운영 내실화를 위하여 매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7명)이 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가격·위생상태·친절도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시 전 부서별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제주시에서는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의 활용도 제고와 관리강화를 위하여 11월 23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마을공동목장 및 관영목장 등 관내 52개소를 대상으로 목장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은 마을공동목장, 전기업목장 및 관영목장 중 20㏊이상 면적에서 한·육우, 젖소, 말 5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곳을 대상으로 행정시 및 읍면동 축산담당자가 현장방문조사를 통하여 가축사육두수, 목장 내 초지면적과 조합원 수, 시설물 설치 현황 등 을 조사하고, 목장 운영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마을공동목장은 33곳·2,979ha에 335농가의 축우 3,352두를 입식하고 있으며, 전·기업목장은 19곳으로 토지면적은 2,973ha, 가축 사육두수는 7,657두(한육우 2,768 젖소 1,160 기타 3,729)를 사육하여 운영·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마을공동목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축산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조사료 생산기반 활성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조사료 자급률 제고를 위하여 축산기반 조성을 확고히 하고, 마을공동목장의 풍관보존 및 자연경관 보전으로 경관훼손
제주시는 제주 바다를 상징하는 해녀를 위한 다양한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을 위하여 올해 16개 사업에 57억7천5백만원을 투자하여 순조롭게 사업을 마무리 하고 있다고 했다. 분야별 주요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 소득증대 및 안전조업환경 구축을 위하여 8개사업‧4,663백만원 ∙ 고령해녀 소득보전 지원 1,436백만원,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원 354백만원 ∙ 해녀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 34백만원, 해녀 안전장비(해녀지킴이 등) 지원 30백만원 ∙ 신규 해녀 어촌계 가입비 10백만원, 신규해녀 초기 정착금 15백만원 ∙ 해녀문화 공연 운영비 지원 26백만원, 해녀 질병 진료비 2,758백만원 ∙ 조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8개 사업·1,112백만원 ∙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 86백만원, 해녀탈의장 보수보강 70백만원, 해녀공동작업장 보수보강 40백만원, 친환경 해녀탈의장 시설개선사업 180백만원 ∙ 해녀복 및 잠수장비 666백만원, 해녀테왁 보호망 지원 20백만원, 성게껍질 분할기 20백만원, 소라 및 성게껍질 분쇄기 30백만원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사업완료 후 평가를 통하여 사업규모 확대, 신규사업 발굴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에 걸 맞는 눈높이 복지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미취업 구직 청년들에게 ‘제주 청년 희망드림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 청년 희망드림 재난지원금’은 제주도개발공사의 특별기부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도내 구직 중인 미취업 청년 1,300여 명을 대상으로 6억5,000만원의 3차 제주형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 제주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jejuyouth/hopedream/info.htm ) - 도청 홈페이지 → 일자리/중소기업 →일자리지원정책 → 청년자기계발비 → 제주 청년 희망드림 재난지원금 신청대상은 △만 19세~34세(1985년 11월 24일~2001년 11월 23일 출생자)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거주 △가구소득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최종학교 졸업(중퇴)자 △구직중인 미취업 청년이다. 단, 취업(창업) 중이거나 최종 입학한 학교에 재학(또는 졸업 예정자)중인 경우와 실업급여 수급자(수급자격 인정 신청자 포함), 고용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의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