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가 아토피 관련 예방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질환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토피 상담실, 취약계층 아토피 의료비 지원, 아토피 체험 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등 아토피 재발 감소 및 삶의 질을 높이고자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아토피는 추운 겨울철에 피부증상이 악화됨에 따라 보건소에 아토피로 등록된 환아에게 월 1회 (로션 또는 비누) 등 보습제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 아토피질환 치료와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과 천연 재료를 이용한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중 피부과, 소아청소년과의원, 한의원, 한방병원 의료기관에서 아토피피부염(질병코드 L20) 진단 받은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 가정 아토피 질환자 302명 1천3백여만원을 지원해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만성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해 눈 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는 군산시의사회(회장 이창수)가 지난 23년간 군산시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함께 도시와 어촌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해양수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서 군산시 수협의 추천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군산시의사회는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비안도, 어청도, 개야도 등 군산시 관내 섬주민 대상으로 의약4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료봉사 함에 있어 군산수협과 협조 하에 무료진료 및 투약, 의료상담 및 보건교육을 실시해왔다. 또 해수욕장 주변 등 법질서 실천 계몽 운동을 매년마다 꾸준히 실시해 섬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이에 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됐으며 항상 힘을 모아준 의사회단체에 2019년 도서어촌 교류 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여하게 됐다. 이창수 군산시의사회장은 “변함없이 섬김으로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군산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겠다”고 약속했다. (출처=군산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2019년 군산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대상자의 활동량, 영양섭취, 생활습관 등을 관리하고 온라인 코칭하는 대상자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다.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7명 대상자를 선정해 중간검사, 최종검사까지 완료했다. 그 결과, 건강위험요인 감소율이 지난 2018년도 42.9%에서 올해 53%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으며, 건강행태개선율은 지난 2018년도 59.5%에서 올해 66%로 6.5% 증가하는 등 대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는 기존의 대상자에게 추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3월에 신규 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보건소 3회 방문검사, 건강상담 등 집중적인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건강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시공간 제약이 적어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며 “내년 초에 2020년 사업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종교단체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개정동은 연말을 맞아 군산중앙교회(담임목사 박정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산동광교회(담임목사 문성환)에서도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등 종교단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재희 개정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고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동절기 난방비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처=군산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에게 백미를 전달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 신풍동은 지난 26일 방주교회(담임목사 장미선)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품(백미 10kg, 50포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 기탁 건은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신풍동 관내 저소득층 50세대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장미선 담임목사는“연말을 맞아 신풍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하며 새해에는 모두가 소원 성취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신풍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출처=군산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나운2동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의 이웃돕기 성금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군산시 나운2동에 따르면 나눔에 동참한 주인공은 나운어린이집(원장 신미영), 키즈클럽 어린이집(원장 최현옥), 미래나무어린이집(원장 전경아), 아이세상유치원(원장 상은숙) 등이다. 모아준 성금들은 알뜰시장 판매수익금, 바자회 수익금, 사랑의 동전모금 등 다양한 형태로 작지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당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들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움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석권 나운2동장은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맘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나운2동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출처=군산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회장 박정자) 회원들은 12월 27일 오후 4시 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쌀20kg 등)을 전달식을 가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는 관내 지역봉사활동 및 화재 등으로 인한 긴급재난구호 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풍차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교현 동면장은“항상 관내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앞장서서 활동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하며, 한분이라도 소외된 분이 없도록 잘 살피는 면정을 꾸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홍천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내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신림역 3번 출구에서 거울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지역형 청년예술단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선정된 이번 전시는 관악의 청년예술가를 발굴·육성하여 문화예술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개념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에서 청년 세대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동네 ‘신림’을 선정해 청년들이 스스로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2020년 1월 2일(목)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비춰주고 마주할 수 있게 해주는 대형 거울에 ‘지금 당신은 당신답게 살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질문은 퇴근길 방향으로 읽을 수 있도록 쓰여 있고 이에 대한 대답과 생각을 기록할 수 있는 포스트잇이 거울 하단 바구니에 놓여있어, 지나가는 청년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써놓은 글귀가 거울을 가득 채우고 있다. 또한 나 자신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한 쪽에 마련되어 지나가는 많은 청년들의 눈길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남원시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헌신적인 공을 인정받아 2019년 전라북도 예방접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문자, 우편, 유선연락 등 1:1 맞춤형 안내를 실시했고 꾸준히 부족한 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해 왔다. 그 결과 초·중학생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과 만 12세 여성 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사업 등 모든 접종 사업에서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인플루엔자와 만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에서 높은 접종률을 보이며 그 공을 인정받아 전라북도 감염병 분야 예방접종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예방접종 관리를 통해 남원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남원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자 화촌면장, 민간위원장: 김학중)는 12월 26일(목) 오전 10시 면장실에서 강은수 위원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후원문화 확산 프로젝트 릴레이 후원 현황과 지역특화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난 해 6월 시작되어 지난 12월 23일 까지 릴레이 후원에 동참에 주신 70명의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릴레이 초반 예상과 달리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속에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시행한 실버카(노인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 선풍기 나눔 사업, 추석 명절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 집수리 사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사업 보고에 이어 진행된 2020년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토의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조 등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박순자 공공위원장은“화촌면 릴레이 후원이 후원 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