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주시가 인생 이모작에 나선 40대~60대 신중년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4060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1월 8일까지 모집한다. ‘4060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은 40세~64세 신중년층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기회를 제공해 직장경력을 쌓게 하고, 향후 정규직으로의 취업가능성을 염두한 신중년층 고용촉진사업이다. 또,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원활화 등을 돕기 위한 취지도 담겨 있다. 모집 대상은 상시 5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된 전주시 소재 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미취업 중장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해 지원금을 포함해 월 180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수습기간과 정규직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 간 매월 7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와 별도로 취업자에게는 2년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출처=전주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2020년부터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유통 · 판매기반 구축과 홍천 축산물의 판매 증가 및 소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물 관련 교육·홍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편된 소고기 등급제와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트렌드 변화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홍천군에서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 농가에 친환경 인증(HACCP, 무항생제 등)을 위한 심사비 및 축산농가 HACCP 인증과 유지를 위한 환경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홍천군은 3월에 축산시책 홍보 및 축산물 유통과 관련된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7월에는 홍천 축산물 판매와 효과적인 홍천한우 홍보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다중밀집지역인 수도권 지역 집중홍보와 광고를 통해 홍천한우 인지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홍천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화촌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재철) 대원 17여명은 지난 28일 외삼포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300장을 전달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화촌면사무소(면장 박순자) 복지부서로부터 에너지 빈곤층 1가구를 추천받아 진행 됐다. 이날 박재철 대장은 “휴일에도 함께 해준 대원 및 화촌면 복지부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봉사를 통해 따듯한 사랑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촌자율방범대는 평소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최근 절도범 검거 협조 및 환경정화, 아동급식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출처=홍천군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가 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31일 밤 9시부터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종행사는 ‘새로운 시작, 더 큰 행복’을 주제로 열리며 시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종식과 함께 시청광장 일대에서는 신년운세와 토정비결, 추억의 먹거리 판매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행사도 마련된다. 밤 11시부터는 타종식 식전 공연으로 밴드 블루코드뮤직팩토리의 공연과 팝페라 공연이 열린다. 이후 송년 영상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의 새해 희망 인터뷰, 경자년 태평성대 기원 무용 이후 타종을 진행한다. (출처=춘천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춘천시청 컬링팀 ‘팀 민지’와 함께하는 컬링 이벤트가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1월 2일과 3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시청 아이스링크장에서 ‘춘천시청 컬링팀과 함께하는 컬링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일과 3일 각각 시민 컬링팀 16개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시청 컬링팀원인 김민지(스킵), 하승연(서드), 김혜린(세컨드), 김수진(리드), 양태이(5th) 선수는 2일과 3일 모두 이벤트에 참여하며 4강 진출팀의 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컬링이벤트 참가팀은 4명으로 구성해야 하며 참가팀에게는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또 2일과 3일 우승팀에게는 개인당 1만원의 춘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청 컬링팀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며 “컬링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시청 아이스링크를 자주 찾았으며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청 컬링팀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출처=춘천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춘천시 노인전문병원 운영자가 의료법인 강남 의료재단으로 결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춘천시 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남 의료재단을 수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남 의료재단은 2020년 2월1일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춘천시 노인전문병원 운영을 맡는다. 강남 의료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춘천시 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한바 있다.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춘천시 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10년 2월 개원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와 166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주축이 돼 건립했으며 노인성질환자와 부양가족들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올해 9월 춘천시 노인전문병원 입원 환자와 보호자 등 94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주민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7.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지난 7월에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건강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8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올 한해도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희망찬 남원시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남원시장(이환주)의 말이다. 남원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남원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병무)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나눔에 참여하는 모범 단체인 만큼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이웃돕기에 참여하여 다시 한 번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남원축협 직원들이 직접 성금을 모아 기탁을 해 준 만큼 작은 나눔이 모여 큰 가치를 이루는 나눔의 의미를 상기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이 전달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남원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이하여 떠오르는 해를 보며 면민 모두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번영과 발전을 희망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특별하게 시행하는 곳이 있다. 일출이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소로 산동면에 위치한 만행산 천황봉(해발909M)은 산세가 아름다워 운좋은 맑은 날에는 노고단에서 지리산 천왕봉 자락까지 병풍처럼 펼쳐진 풍광을 한자리에서 볼 수도 있는 전망 좋은 명산으로서 전국의 등산객들이 철따라 찾아오는 이곳 천황봉 정상에서 경자년 희망찬 2020년 첫 일출보기 행사를 1월 1일 6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 아침 7시 40분경 일출시간에 맟추어 태평성대와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소원돌쌓기, 소원돌 던지기, 함성지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에 산동면(면장 장진숙)과 천황봉 산악회(회장 이춘철)에서는 본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떡국과 막걸리 무료 제공 할 것이라 밝히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체력 연마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산동면 천황봉 정상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2020년 첫 출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고령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과 찜질방에 한파쉼터를 마련했다. 관내 총 74개소 경로당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한파쉼터는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고 난방시설이 열악한 일반주택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동 주민센터 담당 직원은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 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평소 주 1회 하던 쉼터 점검을 한파특보 시에는 매일 실시한다. 한파특보 발령 시 구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찜질방 등 7개 업소에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야간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독거 어르신, 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이다. 19개 동주민센터에서는 야간 한파 쉼터 이용을 희망하는 관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한파쉼터 이용 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쉽고 안전하게 한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한파쉼터까지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인솔한다. 구는 한파쉼터에 비상 구급품을 비치하고 쉼터 지정업소와 긴밀한 연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월 14일(화) 오후 5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2020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익혀온 기량을 선보이고 구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다. 공연에서는 총 6곡이 연주된다.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으로 시작해 ▲비오티의 ‘바이올린 협주곡 22번 A단조’ ▲샤미나드의 ‘플롯 콘체르티노 D장조’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차례로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신규단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2005년 창단해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미래 음악인을 꿈꾸는 강북구 초·중·고교생들의 성장터로 매년 신년음악회,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북구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좋은 음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