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내년 3월 계약종료되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32개 매대 운영자를 모집하기 위해 2020. 12. 23.(수) ~ 2021. 1. 15.(금)기간동안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 공모 신청을 받는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 희망자는 식품설명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제공·이용 동의서 등 제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2021. 1. 15.(금) 18:00까지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 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 야시장 매대 운영자 선정 절차는 우선 접수된 신청서를 메뉴의 차별성과 독창성, 음식 조리 적절성 등의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1차 합격자를 선정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6명) 앞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조리과정 및 음식의 맛 등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개최하여 최종 32명을 선발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신규 야시장 매대 운영자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활성화 사업 및 시설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가입 증명원 외 15종과, 외교부의 여권사실증명서 등 6종을 추가하여 지난 21일부터 111종의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급확대 대상 서류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및 완납 여부 증명원과 여권발급기록증명서, 여권정보증명서 등 22종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해당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특히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으로 코로나19 감역 확산 방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는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4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대출 구비서류 제출 편의를 위해 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등 무인민원발급기를 4개소에 신규 설치했고 내년에도 5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실적은 올해 11월 기준 429,040건으로 전년(2019년 11월 기준 334,165건)대비 28% 증가 했으며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재난지원금 신청 등에 따른 비대면 증명서 발급 증가에 따른
제주시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영평 마을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저지 마을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91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분야 등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여 전국 18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이중 제주시 영평 정보화마을이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마을로, 저지 정보화마을은 장려마을로 선정됐다. 이들 정보화마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마련된 “삼성 SDS 연계 「농산물 온라인 판매장터」”에 참여 및 인빌쇼핑(정보화마을 온라인쇼핑몰, www.invil.com)등을 통해 올 한해 온라인 판매로 1억 4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디지털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어린이 코딩교육, 어르신 스마트폰 이용 방법 교육 등 정보화교육을 지속하여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평 정보화마을은 지난 2019년에는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정보화마을이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주시에서는 2021년 1월 1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에 맞춰 성판악 주변도로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성판악 주변도로는 한라산 탐방객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은 물론 통행에도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올해 2월에 성판악 입구 ~ 교래3거리(4.5km)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했고, 지난 12월 9일 국제대 입구 환승 주차장(199대) 개장됨에 따라 성판악 탐방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성판악 도로변 시설물 정비 및 차선규제봉(2km)이 12월 20일 설치 완료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성판악 및 공항·부두 등 관광객 주요 동선 현수막 게첨 (17개소)했으며, 관내 렌터카업체 및 성판악 입구 주·정차 차량 대상 홍보물도 배부(20,000부)했다. 이와 함께 고정식(이동식) CCTV 전광판(262대)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2021.1.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시행과 관련하여 현장 단속반(3개조 12명)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며,
이달 들어 제주지역에서 총 15,221건(12월 21일 기준)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창환)은 지난 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4만 6,656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일일 최대 100여건을 수행했지만 코로나19 집단감염 급증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를 이어가며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창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평소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역량은 하루 평균 300건 정도이나 최근 폭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검사 건수가 많아져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철야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서울 광진구 확진자가 다녀간 후 제주시 한립읍종합운동장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채취한 1,524건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당시 1일 798명의 기록을 세웠으나, 최근에는 매일 1천명을 넘는 검사 물량을 처리하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나 현장 간이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날에는 진단검사 물량이 더욱 폭증한다는 설명이다. 김녕성당발 확진자의 연이은 발생에 따라 진행된 김녕
21일 하루 동안 제주지역에서 20명(제주#253~272)의 확진자가 더 추가됐다. 지난 17일 27명, 18일 26명, 19일 22명, 20일 23명에 비해 소폭 줄었지만 닷새째 20명대 수준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2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72명이 됐다. 21일 오후 2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은 263번 확진자 이후로는 9명이 추가로 더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53번, 254번, 255번, 257번, 258번 259번, 260번, 262번, 265번, 269번, 271번, 272번 확진자는 모두 7080라이브 카페 관련 확진자다. 21일 오후 5시 이후 확진판정을 받은 265번 확진자는 24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48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했고 21일 오후 7시 45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9번 확진자 또한 7080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269번 확진자는 19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8일 193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를 진행하던 중 발열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21일 오후 11시 45분경 확진 판정을 받
제주시에서는 도시공원(오등봉・중부) 민간특례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민간공원추진자인 오등봉아트파크주식회사, 제주중부공원개발주식회사와 2020년 12월 18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사업의 투명성을 위해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제주시 직접선정과 토지주들의 신뢰 제고를 위해 제주시가 보상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한다. 둘째, 사업완료시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정산내역을 확인하고, 초과 수익이 발생할 경우 공공기여 하도록명시하여 공익성과 공공성 및 투명성을 최대한 확보한다, 셋째, 사업규모 및 사업기간, 사업비 상승(토지 보상비, 원가 등), 토지이용계획의 변경 등의 요인이 발생할 경우, 주요 공원시설* 규모 등을 제주시장이 결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명시하여 제주시의 행정에 공공성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음악당 502억원, 가족어울림센터 250억원, 공공기여 100억원 등 문화·예술 콘셉트로 추진하는 오등봉공원은 음악당 신축, 아트센터 리모델링, 한라도서관 리모델링, 데크 주차장 조성 등 공원 시설에 2,340억 원, 비공원시설의 공동주택 1,429세대에 5,822억 원 등 총 8,162억 원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며,
제주도는 하수관로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관경 협소로 불편을 겪어왔던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일원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일원 하수관로는 서귀포 동지역(서호근,신시가지, 법환, 강정, 용흥, 도순, 하원, 월평, 대포, 회수, 중문)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색달처리장으로 이송하는 마지막 구간이며, 중문 관광단지 조성 당시 매설된 하수관 시설이 관광단지 내 테디베어뮤지엄 ~ 하얏트호텔 ~ 중문골프장 노선으로 매설됐다. 이어, 서귀포 시가지의 개발 등으로 인한 하수량 증가와 관광단지 내 하얏트호텔 구간 지형이 낮아 역싸이펀 형태로 관로가 매설돼 관로 내 슬러지 퇴적 및 기존 하수관로(주철관 D400㎜) 통수단면 부족 등의 문제로 테디베어뮤지엄 삼거리에서 잦은 하수 월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현공언)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노후관로 개선을 위한 실시설계 추진 및 환경부와 재원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3.3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수관로 개선 주요 내용으로는 중문관광단지 내 노후된 하수관로(주
제주도 제주연구원에서 도내 20세 이상 現 제주거주 도민 706명과 관광객 302명 등 총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 제주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치안만족도 조사』결과 `19년 (5점 만점 기준 2.7점, 100점 기준 54점) 대비 29% 상승한 5점 만점 기준 3.5점, 100점 기준 70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책임연구원 최영근 박사는 전년대비 큰 만족도 상승의 원인으로 `18. 4. 30. 이후 현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교통외근을 포함한 12종 사무 268명의 국가경찰을 파견 받아 정부의 이원화 모형을 충실하게 운영 중인 제주자치경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가 상승했고 지역교통·생활안전·아동청소년 분야 등 시범실시 기간 동안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지난 12. 9.(수) 국회는 본회의에서 제주자치경찰을 존치하는 『경찰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여 타 시도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일원화된 체제지만 제주도는 『제주특별 법』에 의거 제주자치경찰과 국가경찰이 이원화된 체계로 자치 경찰제가 시행될 예정인데, 지난 3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교통·생활안전·아동청소년 분야별로 고무적인 성과들이 지표
제주도는 미혼모·부의 위기 임신·출산에 대하여 초기지원 강화를 위한 ‘위기 임신·출산 미혼 한부모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영아 입양판매 게시물 사건을 계기로 도내 위기 임신·출산 미혼 한부모에 대한 지원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이에 제주도는 미혼 한부모 지원 관련 관계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현 미혼모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총 9개 지원정책(소요예산 13억5,800만원)을 마련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미혼 한부모 지원을 위한 원스톱서비스체계 구축 △미혼모 출산 산후조리비용 지원 △미혼 한부모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미혼모부자 거점기관을 통한 도내 주거지원 정책 연계 강화 △한부모가족 매입임대 주거지원 확대 △미혼 한부모 직업훈련비 지원 확대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지원확대 △미혼모부자 거점기관 기능강화 등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혼 한부모의 갑작스러운 임신·출산 시 도+병원+한부모 관련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아동과 산모의 보호를 강화하고, 중위소득 72%이하 미혼모를 대상으로 출산 산후조리비용(7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또한, 미혼 한부모의 생업과 자녀 돌봄을 병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