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24일 열렸다. 공단은 올해 사회공헌헌장 선포, 도․농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저소득 어르신 세탁 지원, 지역아동센터 재능 기부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유영환 이사장은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구로구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과후학교대상’은 방과후학교프로그램(돌봄교실)의 질적 향상과 관계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2009년 제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하며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등이 공동주관한다. 시상은 학교, 교사‧강사,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로구는 지역사회 연계‧협력 부문(지방자치단체)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심사는 가치 및 의식, 운영의 적절성, 성과,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면접, 현장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마을활력소, 작은도서관 등 기존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구로형 아이돌봄 체계(온종일 돌봄센터)를 구축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8월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온종일 돌봄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온종일 돌봄센터에서는 학원 챙겨보내기, 숙제 봐주기와 같이 어른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을 도와주며 기관마다 독서지도, 체험교육, 신체활동, 모둠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3개소에서 온종일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15명의 아동들이 이용 중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구로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회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탐방, 취미교양, 학습탐구 등의 분야로 각 동 자치회관에서 운영된다. 구로1동은 서대문형무소·통인시장, 구로2·5동과 오류1동은 MBC방송국·에너지드림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로3동은 이천 자채방아마을, 고척1동은 썰매장과 천문과학관, 개봉1동은 연천전곡리 선사박물관과 모아베리 농장, 오류2동은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을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리봉동은 방송댄스, 개봉2동은 댄스스포츠, 개봉3동은 줌바댄스 교실을 개설했다. 개봉3동은 ‘함께하는 방학숙제(연간 계획 세우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도림동은 3D프린팅펜을 활용한 역사문화 수업을, 고척2동과 수궁동은 창의톡톡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구로4동은 방송국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연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직원들의 스마트 아이디어로 ‘스마트구로’를 향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구로구는 “하반기 정책제안 심사 결과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 ‘도로변 분전함을 활용한 공기정화’, ‘LED 바닥 신호등’ 등이 채택 됐다”며 “채택된 제안은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정책화 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상하반기로 나눠 주민과 직원에게 창의적 의견을 받아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정책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정책제안으로 구민제안 16건, 직원제안 29건 등 총 45건이 접수됐다. 제안심사위원회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 중 8건을 채택했다. 이번 하반기 채택된 제안의 대부분이 ‘스마트구로’ 관련 사업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직원 분야 금상을 차지한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는 구청 직원의 휴대전화와 행정전화를 연동해 출장 중에도 민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직원 분야 은상은 도로변에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 분전함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IoT 스마트 미세먼지 공기정화 가로등 분전함’이 차지했다. 분전함에 설치된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회장 장동석)가 ‘제23호 구로문학’ 출판기념회를 23일 개최했다. 1996년 창간 이후 매년 연말 발행되는 ‘구로문학’은 시, 수필, 소설, 콩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과 함께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담고 있는 문예교양지다. 지난 10월 ‘한국문인협회 문학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과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문인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구로문학’ 발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제8회 구로문학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시집 ‘화산제’ 등을 출간한 윤수아 시인이 선정됐다. (출처=구로구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020년 새해 첫날 해상 유람선에서 펼쳐지는 새해맞이 행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 부산, 서귀포, 인천 등 21개 주요 해맞이 해역에서 유람선 78척을 이용하여 1만1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유람선 53척 1만여명의 이용객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것에 비해 약 15%(1,700여명)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참여선박 사전점검 및 사업자?선원 대상 안전운항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운항에 대비하는 한편, 해맞이 행사기간 중에는 소속관서별 상황근무를 통해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이 집중하는 선착장에는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정원초과 등 안전저해행위 단속과 기상악화 시 선박통제 등 운항질서를 확립하고, 행사 해역 인근에는 함정 및 연안구조정 39척과 경찰관 350여명을 근접 배치하여 행사선박과 통신망을 설정하는 등 긴급구조, 구난태세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최정환 해양안전과장은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사 스스로 안전을 지키려는 자율적인 노력과 함께 관람객들의 성숙된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해맞이 선박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분야 올해 우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포상 결과를 발표했다. 해마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은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 기념 사회복지유공 정부 포상의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는 경기 하남시(대통령 표창), 강원 횡성군․경기 양주시․울산 북구(국무총리 표창), 그 외 22개 지자체(장관 표창) 총 26개 지역을 포상 대상으로 선정하여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한다. 해당 지자체들은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완화*에 따른 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실적 등 기본생활보장과 빈곤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보건복지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연구소 내 어린이체험관 ‘바다야 놀자!’의 새 단장을 마치고 2020년 1월 1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어린이체험관 ‘바다야 놀자!’는 수중발굴, 수중문화재, 전통배 등 해양문화유산의 주요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전시로 구성한 전시관이다. 기존 전시관이 체험 중심의 구성이었다면 이번 재개관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체험을 새롭게 적용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입구에 들어선 관람객들은 마치 바닷속 세상에 온 것처럼 펼쳐지는 푸른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수중발굴 증강현실(AR) 모래놀이 체험, 디지털 게임으로 경험하는 유물탐사, 영상으로 펼쳐지는 도자기 문양, 증강현실로 만나는 바다상인 등 다채로운 디지털 체험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즐거운 기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또한, 고려 시대 그릇 포장, 목간, 전통배, 문화재 복원 등 해양문화유산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처럼 쉽게 해양문화유산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어린이체험관 재개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순창장류축제가 등급제 폐지 후 처음 실시한 문화관광축제 선정에서 전국 유명 35개 축제안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축제로 이름을 알렸다. 이는 문체부가 등급제 폐지 후 3단계 지원체계를 새롭게 개편하며 선정한 것으로, 전국 98개 축제 중 35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체부에 따르면 앞으로 축제는 명예 문화관광축제, 문화관광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총 3단계로 나눠 지원에 들어가며, 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축제 간접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해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총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진입을 진행하는 지원체계 방식으로 순창장류축제는 이번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의 축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앞으로 미래 비전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올해 대표, 우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20개 축제를 제외하고, 전국 유망 및 우수축제 등 총 78개 축제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PT 심사의 치열한 경쟁속에 순창장류축제는 도내 3개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순창군이 군비 20억원을 들여 올해 장류원료(고추·논콩)생산 농가에 생산 및 유통장려금을 내년 1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순창군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순창산 장류원료를 확대하여 장류의 고장 이미지 제고와 장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이로 인해 장류원료 생산 및 공급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려금 지원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관내에서 1,000㎡이상을 재배하고 계약재배 등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고추재배의 경우 지목에 상관없이 생산장려금 ha당 150만원, 유통장려금 ha당 50만원을 지원하며, 논콩의 경우 지목이 답(논)인 필지에 생산장려금 ha당 200만원, 수매에 참여했을 경우 유통장려금 ha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고추 1,158농가 243ha, 4억7천만원, 논콩 834농가 530ha 15억 2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1,992농가에 19억 9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설태송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생산량 공급과잉 문제를 장류원료 재배지원사업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라며,